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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새 주인' 후보 등장…계약 성사까지 변수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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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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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홈플러스 31일 익스프레스 매각 LOI 접수를 마감했다.
  • 복수 기업 참여 확인되며 롯데쇼핑과 GS리테일 유력 후보로 꼽힌다.
  • 3000억원대 매각가와 업황 부진으로 거래 성사 여부 불투명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31일 오후 3시 인수의향서 접수 마감..."복수 기업 응찰"
롯데쇼핑·GS 유력 후보 거론 속 "참여 안 했다" 부인
익스프레스 실사·가격 협상 따라 인수전 향방 갈릴 듯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홈플러스 슈퍼마켓 사업부인 '익스프레스' 매각을 위한 인수의향서(LOI) 접수가 31일 마감되면서 본격적인 인수전의 막이 올랐다. 복수의 기업이 인수전에 뛰어든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유통업계에서는 롯데쇼핑과 GS리테일을 유력 인수 후보로 지목하고 있다. 

다만 최종 계약 성사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전망도 나온다. 앞서 진행했던 홈플러스 통매각 당시에도 일부 기업이 인수의향서를 제출하고도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아 거래가 무산된 전례가 있는 데다, 3000억원대에 달하는 매각가 부담도 여전히 변수로 꼽힌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홈플러스익스프레스 매각을 위한 입찰제안서(LOI) 접수가 31일 마감됐다. 사진은 31일 오전 서울 시내 홈플러스익스프레스 매장. khwphoto@newspim.com

홈플러스에 따르면 익스프레스 매각 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이 이날 오후 3시 인수의향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복수의 업체가 참여했다. 

다만 비밀유지약정(NDA)에 따라 구체적인 참여 기업과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일부 후보는 막판까지 참여 여부를 검토한 것으로 알려져 추가 참여 가능성도 거론된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복수 업체가 인수의향서를 제출했으나 매각 주관사와 업체 간 협의가 진행 중이어서 업체명과 상세 조건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며 "향후 진행 상황에 따라 추가로 인수의향서를 제출할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인수전이 사실상 롯데쇼핑과 GS리테일 간 양강 구도로 압축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두 회사 모두 인수 참여를 부인하고 있지만, 슈퍼마켓(SSM)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만큼 익스프레스를 품에 안을 경우 시장 지배력을 단숨에 끌어올릴 수 있다는 점은 분명 매력적인 요인이다. 지난해 말 기준 익스프레스의 점포 수는 전국 293개에 달한다. 현재 SSM 시장은 GS리테일이 1위, 롯데쇼핑이 2위를 차지하고 있어 인수 결과에 따라 업계 판도가 재편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기 때문이다. 

특히 GS리테일은 기존 1위 사업자로서 점유율 격차를 확대할 수 있고, 롯데쇼핑은 인수 시 단숨에 선두로 올라설 수 있다는 점에서 전략적 필요성이 크다는 평가다. 업계 관계자는 "양사 모두 규모의 경제와 물류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인수 유인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홈플러스 영등포점. [사진=뉴스핌DB]

다만 거래 성사까지는 넘어야 할 변수도 적지 않다. 가장 큰 변수는 가격이다. 홈플러스가 희망하는 익스프레스 매각가는 3000억원대로 알려졌다. 당초 7000억원~1조원대였던 몸값이 상당히 낮아지긴 했으나 시장에서는 여전히 부담스럽다는 시각이 우세하다. 상권 중복에 따른 점포 구조조정 비용과 고용 유지 부담도 인수자의 고민 요인으로 꼽힌다.

SSM 업황도 녹록지 않다. 업계는 수년 간 SSM 매출 성장세가 1%대에 머물며 사실상 정체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온라인 유통 확대와 소비 패턴 변화로 오프라인 슈퍼마켓의 입지가 축소된 점도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향후 절차는 LOI 제출 기업을 대상으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뒤 정밀실사와 본입찰을 거쳐 최종 계약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실사 과정에서 부채 규모나 우발채무 등이 확인될 경우 가격 재조정이나 후보 이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재계 관계자는 "통매각 당시와 달리 일부 후보가 실제 실사에 나서는 등 매각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 있다"며 "진정성 있는 인수 의향자가 LOI를 제출할지, 이후 본입찰 참여 규모가 어느 정도가 될지가 관건"이라고 전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매각이 홈플러스 회생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홈플러스는 심각한 유동성 위기에 직면해 있다. 대주주인 MBK파트너스가 긴급 자금 1000억원을 투입했지만, 밀린 1~2월 직원 급여와 납품 대금 지급에 대부분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계획했던 총 3000억원 규모의 긴급 운영자금(DIP) 가운데 여전히 2000억원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로 인해 3월 직원 급여도 절반 수준만 지급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납품 대금 지급 역시 지연되는 등 현금 흐름 압박이 현실화하고 있다.

최종 거래가 성사될 경우 단기 유동성 위기를 돌파하는 동시에 영업 정상화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반면 협상이 결렬될 경우 회생 시나리오 자체가 뿌리째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nr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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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년 아시아나 역사 속으로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 작업이 마지막 단계에 들어섰다. 양사는 오는 14일 합병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12월 17일 '통합 대한항공' 출범을 공식화한다. ◆ 5년 6개월 만에 합병 마침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13일 각각 정기 이사회를 열고 합병계약 체결을 승인했다. 양사 합병 계약 체결은 2020년 11월 17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신주인수계약 체결 이후 5년 6개월여 만이다. 앞서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글로벌 여객 수요 급감으로 아시아나항공의 재무구조와 경쟁력이 약화되자 정부와 채권단은 항공산업 안정화를 위해 총 3조600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지원했다. 대한항공 B787-10 항공기.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이번 인수·합병 추진 과정에서 아시아나항공의 재무구조 개선과 경영 정상화를 위해 노력했고, 지원받은 공적자금을 전액 상환했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통합 항공사 출범을 기반으로 글로벌 항공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합병으로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의 자산과 부채, 권리·의무, 근로자 일체를 승계한다. 합병 후 존속회사는 대한항공이며, 아시아나항공은 소멸한다. 대한항공은 공시를 통해 "합병 및 합병 후 통합 절차(PMI)를 통해 항공기 정비, 지상조업, 기내식 등 운항 인프라의 통합 운영으로 고정비 절감 및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해외 지점 및 영업망의 통합을 통해 중복 관리비용의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합병 비율은 자본시장법령에 따른 기준시가를 바탕으로 대한항공 1 대 아시아나항공 0.2736432로 산정됐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의 자본금은 약 1017억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안전운항 인가 등 후속 절차 본격화 대한항공은 합병 계약 이후 통합 항공사 운영을 위한 제반 절차에 착수한다. 항공사 안전운항체계의 안정적인 통합에 필요한 운영기준(OpSpecs·Operations Specifications) 변경 인가 등이 대표적이다. 운영기준 변경 인가는 합병 후 존속하는 대한항공의 기존 운항증명(AOC·Air Operator Certificate)을 유지하면서, 아시아나항공이 보유한 항공기와 안전 운항 시스템 전반을 대한항공 운영체계 안으로 통합하기 위한 법적·행정적 절차다. 대한항공은 오는 14일 합병 계약 체결 직후 국토교통부에 합병 인가를 신청한다. 오는 6월 중에는 통합에 따라 변경되는 항공 안전 관련 준수 조건과 제한 사항을 담은 운영기준 변경 인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국내 인허가 절차가 끝나면 해외 항공당국을 대상으로도 운영기준 변경 등 필요한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사진=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8월께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합병을 결의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합병이 소규모 합병 요건을 충족하는 만큼 아시아나항공 주주총회와 같은 날 이사회 결의로 주주총회를 갈음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주주 권익 보호 절차도 병행했다. 대한항공은 "이번 합병이 주주들의 관심이 높은 사안인 만큼 주주 권익 보호 및 개정 상법에 따른 주주충실의무를 준수하기 위해 법무부가 발표한 '기업 조직개편 시 이사의 행위 규범 가이드라인'에서 권고하는 공정성 강화 조치를 충실히 이행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자사 ESG위원회가 특별위원회 기능을 수행해 합병 거래 조건의 공정성 등을 별도 심의했다고 설명했다. 또 독립적인 외부 전문가를 통해 합병 가액과 비율의 적정성, 산정 방식의 공정성, 절차의 적정성, 주주 이익 보호 체계를 검증했다. 관련 내용은 증권신고서에 상세히 기재할 예정이다. ◆ 재무 부담 안고 시너지 본격화 대한항공은 재무 측면에서 단기 부담도 언급했다. 아시아나항공이 합병 전 기준 높은 부채비율과 상당 규모의 차입금 및 리스부채를 보유하고 있어 대한항공이 이를 포괄승계하게 되기 때문이다. 대한항공은 "합병 직후 단기적으로 합병 후 존속회사의 부채비율 상승 및 재무레버리지 확대가 불가피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통합 현금흐름 창출 능력 강화, 중복 비용 절감에 따른 수익성 개선, 확대된 노선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영업수익 증대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재무 안정성이 점진적으로 회복 및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대한항공의 아시나아항공 인수 관련 일지. [AI인포그래픽=김정인 기자] 영업 측면에서는 노선 네트워크와 운항 역량 통합이 핵심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합병을 통해 여객 네트워크 통합에 따른 운송 역량 확대와 MRO(항공기 정비·수리·운영) 등 고부가가치 사업 영역으로의 포트폴리오 재편을 추진한다. 대한항공은 "통합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환승 수요 확대, 글로벌 항공사 동맹 스카이팀(Skyteam) 활용을 통한 코드쉐어 확대, 미주·유럽·동남아 등 핵심 국제선에서의 운항 효율화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영업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마일리지·서비스 통합도 과제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안전 운항과 고객 서비스 통합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대한항공은 중복 노선 재배치와 신규 노선 개발을 통해 고객 선택지를 넓히고, 공항 라운지 리뉴얼과 기내식 개편, 공항 터미널 이전 등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높여왔다. 양사 마일리지 통합안은 공정거래위원회 등 관계당국과 협의 중이다. 대한항공은 통합안이 확정되는 대로 고객들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인천 영종도 운북지구에 위치한 제2 엔진 테스트 셀의 모습. [사진=뉴스핌DB] 대한항공은 합병 이후 기존 이원화된 마일리지 프로그램, 지상조업, 기내서비스 운영 체계를 통합해 내부 비효율을 줄이고 원가 절감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전 운항을 위한 선제 투자도 진행 중이다. 대한항공은 통합 후 늘어나는 기단과 노선, 인력에 대비해 서울 강서구 본사 종합통제센터(OCC), 객실훈련센터, 항공의료센터를 리모델링하고 업무 시스템을 정비했다. 통합 항공사 출범 직후 운항상 혼란을 줄이기 위해 양사 운항승무원 훈련 프로그램도 표준화했다. 엔진 테스트 셀(ETC), 신 엔진 정비 공장, 인천국제공항 인근 정비 격납고 등 대규모 항공기 정비 시설도 확장하거나 새로 짓고 있다. 대한항공은 통합 항공사 출범으로 국가 항공산업 경쟁력 보존, 인천국제공항 허브 기능 강화, 글로벌 항공 네트워크 확대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합병 기일은 오는 12월 16일이다. 통합 대한항공은 합병 이튿날인 12월 17일 출범한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 브랜드는 출범 38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kji01@newspim.com 2026-05-1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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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평택을 유세 중 이마 부상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유세 도중 이마를 문에 부딪치는 사고로 눈 부위에 멍이 들었지만, 예정된 일정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조 대표는 13일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일정 중 이마를 문에 세게 부딪히는 작은 사고가 났다"며 "자고 일어나니 눈두덩이가 붓고 멍이 들었다"고 했다.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유세 도중 이마를 문에 부딪치는 사고로 눈 부위에 멍이 들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조국 페이스북] 조 대표는 이날 오전 MBC 라디오 프로그램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를 마친 뒤 자신이 거주 중인 평택 안중의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주사도 맞고 약도 받았다"며 "의사, 간호사 선생님들의 환대와 내원하신 주민들의 응원에 감사했다"고 했다. 이어 동네 카페를 찾은 사실도 전하며 "소염제가 조금 독할 수 있으니 뭐라도 먹고 약을 먹으라는 당부를 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부가 마치 도서관 또는 화랑 같다"며 "조용히 독서하기 좋지만 저는 독서할 여유가 없다"고 했다. 조 대표는 이후 추가로 올린 글에서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 인사들이 선거사무소를 찾았다고 밝혔다. 그는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근무했던 실장, 수석, 비서관님들이 선거사무소로 오셨다"며 "오른쪽 눈에 멍이 든 걸 보시고 놀라셨지만 '액땜'했다고 격려해주셨다"고 했다. 또 "거리에서 뵙는 시민들도 깜짝 놀라신다"며 "관리를 잘못한 점 죄송하다"고 적었다. 이어 "멍이 완전히 사라지는 데는 2~3일 걸릴 것 같다"면서도 "멍든 눈으로도 뚜벅이는 계속된다"고 강조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5-1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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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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