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전북자치도가 1일 태권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신청서를 제출했다.
- 국가유산청과 태권도진흥재단이 협력해 '태권도: 한국의 도장 공동체 수련문화'를 추진했다.
- 등재 시 전북을 세계 태권도 중심지로 육성하며 2028년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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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공동등재 가능성 대응...2028년 결정 전망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태권도의 국제적 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본격 절차에 착수했다.
전북자치도는 국가유산청, 태권도진흥재단과 협력해 전날 '태권도: 한국의 도장 공동체 수련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신청서를 공식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신청은 태권도의 전통성과 공동체적 가치를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전북을 세계 태권도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신청은 국가유산청이 총괄하고 전북자치도와 태권도진흥재단이 공동 추진했으며, 관련 영상자료도 함께 제출됐다.
태권도는 도장을 중심으로 기술과 규범, 수련 가치가 세대를 거쳐 전승되는 공동체 문화로, 사범과 수련생 간 존중과 협력을 기반으로 한 교육 체계가 핵심 가치로 평가된다.
도는 2016년 '전북겨루기태권도'를 도 무형유산으로 지정한 데 이어, 국기원 및 태권도진흥재단과 등재 신청 준비를 진행하는 등 기반을 구축해왔다. 이러한 준비를 바탕으로 올해 1월 국가유산청 등재 대상에 선정됐고, 이번 신청으로 이어졌다.
현재 등재 절차는 국가유산청이 총괄하고, 무주 태권도원 내 태권도진흥재단이 실무를 맡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행정·재정 지원을 통해 추진을 뒷받침하고 있다.
도는 외교부, 통일부 등과 협력해 유네스코 심사 과정에서 제기될 수 있는 북한 ITF와의 공동 또는 확장 등재 논의에도 대응할 계획이다. 국가유산청 역시 씨름 사례처럼 남북 공동 등재 가능성을 고려해 전략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등재 여부는 유네스코 사무국 검토와 심사기구 평가를 거쳐 2028년 12월 열리는 제23차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등재가 성사될 경우 전북자치도는 세계 태권도 중심지로서 위상이 강화되고, 무주 태권도원을 중심으로 문화·관광·교육 산업 확장도 기대된다.
신원식 전북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태권도는 전북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핵심 자산"이라며 "유네스코 등재를 통해 세계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