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의 연출가 스티븐 달드리가 처음으로 내한한다.
심시컴퍼니에 따르면 스티븐 달드리는 이달 생애 첫 한국 방문을 확정지었다. 이번 방한은 그의 기념비적인 데뷔작이자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아온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의 한국 공연을 축하하고, 직접 한국 관객들과 소통하기 위해 전격 결정됐다.

스티븐 달드리는 영화 '빌리 엘리어트' '디 아워스' '더 리더'로 아카데미 감독상 후보에 오르고, TV 시리즈 '더 크라운'과 연극 '기묘한 이야기(Stranger Things: The First Shadow)'로 전 세계 대중문화계를 제패한 거장 연출가다.
스티븐 달드리는 2000년 영화 '빌리 엘리어트'로 화려하게 데뷔하며 전 세계에 '빌리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후 이 작품을 직접 뮤지컬로 재탄생시키며 토니상과 올리비에상을 휩쓰는 등 무대와 스크린을 넘나드는 독보적인 연출력을 증명해 왔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크라운'으로 에미상을 석권하고, 연극 '기묘한 이야기'로 런던과 브로드웨이에서 흥행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현존하는 최고의 연출가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그는 오는 12일, 블루스퀘어 우리은행홀에서 열리는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프리뷰 첫 공연 시작 전, 무대에 올라 한국 관객들에게 인사를 할 예정이다. 자신의 예술적 뿌리인 '빌리 엘리어트'의 한국 공연에 대한 기대감과 한국 팬들에 대한 감사를 직접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꿈을 향해 날아오르는 소년 빌리의 감동적인 여정을 그린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는 오는 12일부터 7월 26일까지 블루스퀘어 우리은행홀에서 공연된다.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