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인력 총동원 공급 체계 강화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최근 발생한 종량제봉투 일시 품절 현상 조기 해소를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시는 박형준 시장이 3일 오전 10시30분 수영구 종량제봉투 보관창고를 방문해 비축 물량과 출고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최근 일부 판매소에서 발생한 종량제봉투 일시 품절 현상을 해소하고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해서 방문한 것이다.
박 시장은 이어 판매소를 방문해 시민들과 관계자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급 안정화를 위한 시의 신속한 대응 의지를 전달했다.
시는 현재 구·군별 종량제봉투 보관 및 제작 물량이 최소 1년 치 이상으로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다만 일부 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시민들의 구매 쏠림으로 일시적인 품절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비축 물량을 현장에 신속히 공급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로 했다.
시는 구·군 창고 물량을 판매소에 빠르게 배정하기 위해 가용한 물류 인력을 총동원한다. 배송 주기를 단축하고 품절 지역에 우선 공급해 수급 불안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부산 전 지역에서 재사용 종량제봉투를 사용할 수 있으므로 일반용 종량제봉투의 과도한 구매를 자제해 달라고 안내했다.
박형준 시장은 "일시적 품절로 시민 불안이 커질 수 있지만 공급 체계를 가동해 신속히 해소하겠다"며 "종량제봉투 물량은 충분하므로 시민께서는 필요한 만큼만 평소처럼 구매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도 재고와 유통 상황을 지속 점검하며 매점매석 방지와 물류 질서 유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