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파울루 벤투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가나 대표팀 감독 후보로 떠올랐다.
- 가나축구협회가 오토 아도 감독을 경질한 후 새 사령탑을 모집 중이며 벤투가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 벤투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을 16강으로 이끈 경험을 바탕으로 가나의 단기 프로젝트를 주도할 가능성이 크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파울루 벤투(57)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다시 한번 월드컵 무대에 설 가능성이 제기됐다.
가나축구협회는 최근 A매치 부진을 이유로 오토 아도 감독을 전격 경질했다. 북중미 월드컵 개막까지 70일 남짓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 내린 결단이다. 대표팀은 현재 감독 공석 상태고 가나축구협회는 새 사령탑 선임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가나 매체 '옌'은 5일(한국시간) "벤투 감독이 가나 대표팀 지휘봉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아도 감독 경질 이후 대표팀을 이끌 유력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벤투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직후에도 가나 대표팀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던 인물이다. 가나축구협회는 아도 경질 직후 새 감독 공모를 열었고, 무려 600명이 넘는 후보가 지원했다. 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 벤투와 에르베 르나르가 최상단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벤투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을 16강으로 이끌었다. 대회 뒤 폴란드 등 여러 대표팀과 연결됐으나 조건 차이로 최종 계약에는 이르지 못했다. 이후 UAE 대표팀을 맡아 다시 현장에 섰지만, 걸프컵 부진과 월드컵 예선 성적 악화로 지난해 3월 경질된 뒤 약 1년 가까이 백수 신세였다.
가나는 벤투에게 매력적인 무대다. 짧은 시간 안에 팀을 정비해 토너먼트에서 승부를 걸 수 있는 '단기 프로젝트'이자 두 대회 연속 월드컵 본선 감독이 될 수 있는 기회다.
경쟁자로 언급되는 르나르 감독은 사우디아라비아 대표팀에서 부진으로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다만 현지 여론과 보도 흐름만 보면 가나축구협회 내부 시선은 점차 벤투 쪽으로 기우는 모양새다. 월드컵까지 시간이 촉박한 만큼, 월드컵 16강 경험과 조직력 축구를 앞세운 감독에게 손을 내밀 가능성이 크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