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채권/외환] 휴전 기대 vs 확전 경계… 美 국채 숨 고르기, 엔화 160엔 재시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중동 휴전 기대와 미국 대이란 공습 위협 속 글로벌 금융시장이 방향성 없이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 6일 뉴욕 채권시장서 미 10년물 국채 수익률 4.335%로 1.1bp 하락했다.
  • 달러 강세로 엔화 159.71엔까지 밀리며 160엔 재시험하고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커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10년물 금리 4.335%로 소폭 하락… 달러 강세 지속
호르무즈 최후통첩에 시장 '헤드라인 리스크' 촉각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중동 휴전 기대와 미국의 대이란 추가 공습 위협이 맞물리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이 방향성을 잡지 못한 채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미국 국채는 장기물 중심으로 소폭 강세를 보인 반면, 외환시장에서는 안전자산 선호 속 미 달러화 강세가 이어지며 엔화가 달러당 160엔선 재시험에 나섰다.

유럽과 일부 아시아 시장이 부활절 연휴로 휴장한 가운데 거래량은 전반적으로 한산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04.07 koinwon@newspim.com

6일(현지시간) 뉴욕 채권시장에서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전장 대비 1.1bp(1bp=0.01%포인트) 하락한 4.335%를 기록했다. 국채 가격과 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인다. 정책금리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3.850%로 보합권에 머물렀다.

장기물에서는 30년물 국채 수익률이 1.7bp 내린 4.889%를 나타냈다.

◆ 휴전 기대에도 채권시장 "방향성 없다"

채권시장은 휴전안 관련 보도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후통첩이 동시에 쏟아지면서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최우선 과제로 재차 강조하며, 7일(화요일) 오후 8시(미 동부시간)까지 이란이 협상에 응하지 않을 경우 다시 한번 "지옥(hell)"을 퍼붓겠다고 경고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원유 및 액화천연가스(LNG)의 약 20%가 통과하는 핵심 해상 요충지다.

파키스탄이 중재한 휴전안은 주말 사이 긴박한 접촉 끝에 마련됐으며, 즉각적인 휴전 이후 15~20일 내 포괄적 평화 합의를 도출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란은 해당 휴전안을 거부하고, 전쟁 자체의 종식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린마워 트러스트의 채권운용 책임자 짐 반스는 "현재 채권시장은 뚜렷한 방향성이 없다"며 "이는 투자자들 역시 무엇이 벌어질지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그는 "마감 시한과 관련한 헤드라인 리스크가 매우 크다"며 "과거에도 이런 최후통첩이 여러 차례 있었기 때문에 미래 상황에 베팅하기가 매우 어렵다"고 설명했다.

장기물 금리 더 빠르게 하락… 성장 둔화 반영

이날 수익률 곡선은 불 플래트닝(bull flattening) 흐름을 나타냈다.

이는 장기 금리가 단기 금리보다 더 빠르게 하락하는 현상으로, 2년물과 10년물 금리 차는 48.5bp로 축소됐다. 이는 지난주 50.5bp에서 더 좁혀진 수준이다.

이 같은 흐름은 3거래일 연속 이어졌으며, 시장이 이란 전쟁 장기화에 따른 성장 둔화 우려 속에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정책 완화 가능성을 일부 반영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다만 지난 주말 발표된 미국 3월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강하게 나오면서 금리 하락폭은 제한됐다.

이 지표는 연준이 완화 사이클에 있더라도 당분간 금리를 더 오래 높은 수준에서 유지할 것이라는 기대를 강화했다.

◆ 달러 강세 지속… 엔화 160엔 재시험

외환시장에서는 미 달러화 강세가 이어졌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DXY)는 100선을 유지했다.

유로/달러는 1.1542달러, 파운드/달러는 1.324달러에 거래됐다.

반면 일본 엔화는 달러당 159.71엔까지 밀리며 핵심 심리적 저항선인 160엔을 다시 시험했다.

이는 지난주 기록한 21개월 저점에 다시 근접한 수준이다.

시장에서는 일본 당국의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엔화는 전쟁 발발 이후 약 1.5% 하락했으며, 달러당 160엔 부근에 고착된 모습이다.

배녹번 글로벌 포렉스의 수석 시장전략가 마크 챈들러는 "현재 일본 당국이 의미 있는 수준의 시장 개입에 나설 조건은 아직 충분히 갖춰지지 않았다"며 "시장 역시 당국의 고통 임계치를 계속 시험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최신 주간 데이터에 따르면 엔화 순매도 포지션은 57억달러 규모로 확대됐다. 이는 일본이 마지막으로 외환시장에 직접 개입했던 2024년 7월 이후 최대 규모다.

달러화 강세 속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7일 오전 7시 20분 기준 전장 대비 0.11% 내린 150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확산

시장에서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 장기화가 국제유가를 배럴당 100달러 이상으로 끌어올리며 스태그플레이션 우려를 키우고 있다고 보고 있다.

TD증권의 선임 금리전략가 프라샨트 뉴나하는 "미국이 추가 확전에 나설 경우 글로벌 시장은 급격한 재가격 조정에 들어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현재 미국 금리 선물시장은 연준의 첫 금리 인하 시점을 2027년 하반기 이후로 늦춰 반영하고 있다.

이는 올해 초만 해도 2026년 중 두 차례 금리 인하를 예상했던 것과 크게 달라진 모습이다.

koinw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육군 보병 소대장 '상사'도 맡는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육군이 보병대대 소대장 직위를 상사까지 확대한다. 육군은 17일 "보병대대 중대별 3개 소대 중 1개 소대장 직위를 기존 소위·중위에서 상사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해당 조치는 내달 1일부터 적용된다. 이번 개편으로 각 중대 3개 소대 가운데 1개 소대는 부사관이 지휘하게 된다. 보병 소대는 통상 30여 명 규모로 구성되는 전투 수행 최소 단위다. 나머지 1·2소대장과 중대장 이상 지휘관은 기존처럼 장교가 맡는다. 지난 3월 26일 전북 익산 육군부사관학교에서 열린 26-1기 부사관 임관식에서 신임 부사관들이 정모를 던지며 임관을 자축하고 있다. [사진= 육군 제공] 2026.06.18 gomsi@newspim.com 육군은 그동안 보병부대 부사관을 부소대장으로만 운용해왔다. 소대장 직위를 편제상 정식으로 부사관에게 부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직위 구조 변경은 편제와 보직 기준에 동시에 반영된다. 육군 관계자는 "병역자원 감소 등에 대비한 중장기 병력구조 개선의 일환으로 장기보직을 통해 전투임무 수행능력과 운용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초급장교 인원 감소에 따른 지휘 공백 대응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최근 병 복무 인원 감소와 간부 획득 구조 변화에 맞춰 부사관 역할을 확대해왔다. 국방부는 병력 감축 기조에 따라 간부 중심 전력 구조 전환을 추진 중이다. 육군은 2020년대 들어 부사관 정원과 장기복무 비율을 단계적으로 늘려왔다. 이번 조치로 소대 단위 지휘 체계는 일부 조정된다. 육군은 부사관 소대장 보직을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gomsi@newspim.com 2026-06-18 13:38
사진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 200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글로벌 K팝 오디션 '마이 케이팝 스타(MY KPOP STAR)'가 예선 진출자 200팀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경쟁의 막을 올렸다.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주최·주관하는 '마이 케이팝 스타'는 국적과 나이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오디션이다. 지난 12일 접수를 마감한 가운데 국내외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총 60개국에서 지원자가 몰리며 글로벌 규모를 입증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포스터. 2026.04.09 alice09@newspim.com 예선 사전 심사를 거쳐 선발된 진출자는 총 200팀이다. 국내 참가자 100팀, 해외 참가자 100팀으로 구성됐으며, 한국, 미국, 일본, 중국,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브라질, 프랑스 등 총 37개국 출신 참가자들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예선 진출자들은 탄탄한 보컬과 퍼포먼스 실력을 갖춘 참가자들로 구성됐다. 아이돌 연습생 출신은 물론 SNS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크리에이터, 해외 K팝 커버 아티스트 등 다양한 배경을 지닌 참가자들이 대거 포함돼 눈길을 끈다. 개인 참가자뿐 아니라 듀엣, 그룹, 밴드 등 다양한 형태의 팀도 진출하며 다채로운 무대를 예고했다. 예선 진출자들의 영상은 오는 22일부터 공개된다. 뉴스핌 공식 유튜브와 틱톡 등 SNS 채널을 통해 매일 10팀씩 순차적으로 업로드되며, 총 200팀의 무대가 20일간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영상 공개가 모두 마무리된 뒤에는 대중 평가가 진행된다. '마이 케이팝 스타'는 전문 심사위원 없이 시청자가 직접 우승자를 결정하는 100% 대중 참여형 오디션으로 운영된다. 조회수와 좋아요 수를 기반으로 본선 진출자 30팀이 선정되며, 참가자의 실력뿐 아니라 대중성과 화제성 역시 중요한 평가 요소가 된다. 대회는 온라인 영상 예선, 온라인 라이브 본선, 오프라인 결선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1억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국내 참가자 2위부터 10위까지는 각 2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해외 참가자에게는 결선 진출 시 왕복 항공권과 숙박비 등 체류 비용 전액이 지원된다. 이 밖에도 글로벌 쇼케이스 및 공연 참여 기회, 언론 홍보 및 인터뷰, 국내 엔터테인먼트사의 현장 캐스팅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K팝 보컬·댄스 트레이닝 프로그램과 K팝 안무를 활용한 숏폼 콘텐츠 제작 지원 등 다양한 특전이 마련돼 차세대 K팝 스타를 꿈꾸는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moonddo00@newspim.com 2026-06-17 17: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