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핌 포커스] NCT-세븐틴, 엇갈린 희비…K팝 아이돌 재계약 잔혹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SM이 3일 마크와 6일 텐의 계약 종료를 발표했다.
  • 마크는 NCT 127·드림 활동을 끝내고 8일 탈퇴한다.
  • 세븐틴은 5일 전원 두 번째 재계약 성공 소식을 전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SM 소속 아이돌 그룹 NCT의 주축 멤버 마크와 텐이 재계약 종료 소식을 밝히면서 K팝 팬덤에 지각변동이 감지된다. 10년차를 맞은 SM의 대표 브랜드 NCT에 균열이 생긴 사이, 12년간 팀을 유지해온 세븐틴은 전원 두 번째 재계약 소식을 알리며 희비가 엇갈렸다.

지난 3일 SM엔터테인먼트는 "마크와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오랜 시간을 가지고 깊이 논의했으며, 상호 간 충분한 대화 끝에 4월 8일 자로 전속계약을 마무리하기로 협의했다"라며 계약 종료 소식을 알렸다. 마크는 NCT 안에서 소속팀이었던 NCT 127, NCT 드림 등 모든 활동을 종료할 예정임도 밝혔다.

NCT 마크. [사진=뉴스핌DB]

마크의 탈퇴로 NCT 127은 쟈니·태용·유타·도영·재현·정우·해찬 7인 체제로, NCT 드림은 런쥔·제노·해찬·재민·천러·지성 6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SM 측은 "팀을 떠나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는 마크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할 것"이라고 했다.

지난 6일엔 역시 10년간 NCT에 몸 담았던 멤버 텐도 계약 종료 소식을 전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텐과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거쳐, 4월 8일 자로 전속계약을 마무리하게 됐다"고 밝혔다.

다만 텐은 마크의 완전한 계약 종료와 달리 NCT에서 활동했던 팀에는 계속해서 참여할 가능성이 열려있다. SM 측은 "향후 WayV 및 NCT 그룹 활동에 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조율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WayV·NCT의 태국 멤버 텐이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사진=텐 인스타그램] 2026.04.06 alice09@newspim.com

마크와 텐의 계약 종료는 지난 2016년 론칭 이후 SM의 대표 보이그룹으로 활약해온 NCT라는 대규모 팀의 새로운 재편을 의미한다. 두 사람은 NCT의 시작이었던 첫 유닛 NCT U의 멤버였고, 마크는 NCT 127, 드림이라는 두 개의 팀에 소속돼 10년간 무려 50개가 넘는 곡으로 활동했다. 텐 역시 NCT U와 WayV(웨이션브이) 멤버로 한국과 중국에서 활약했으며 솔로 앨범을 발매하기도 했다.

특히 마크의 탈퇴에 앞서 3월 2주간 6일에 걸쳐 열렸던 NCT드림의 콘서트에선 멤버들이 눈물을 보이며 팬들이 혼란에 빠지기도 했다. 마크의 계약 종료가 알려진 이후, 팬덤에서는 콘서트 당시 멤버들이 감정을 숨기지 못하면서도 계약 관련 사정을 시원하게 드러내지 않았던 것에 대해 성토하는 의견도 다수 제기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NCT 드림. [사진=SM엔터테인먼트] 2026.03.30 alice09@newspim.com

NCT의 새로운 소식을 두고 해외 언론들은 주축 멤버로 활약해온 마크의 부재와 텐의 팀 활동 지속 여부에 초점을 맞춰 보도했다. 일부 해외 K팝 관련 매체들은 NCT 내 다른 멤버들의 계약 만료 시점에 대한 팬들의 불안·관심을 함께 언급하며 마크 탈퇴 이후 다른 멤버들의 계약도 주목받고 있는 분위기를 전했다. 현재 NCT 멤버 가운데 재현, 도영, 정우 등이 군에 입대해 복무 중이기도 하다. 계약 관련 변수는 아직도 남아있는 셈이다. 

NCT에 앞서선 엔하이픈도 멤버 탈퇴를 겪으며 소동이 있었다. 엔하이픈 희승이 갑작스레 계약 종료를 알리고 7명이었던 팀이 6명 체제로 개편되면서 해당 팬덤에서도 뒤숭숭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회사와 멤버, 또 팀원들 사이 실제로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를 낱낱이 밝힐 수 없는 사정은 있으나, 오랜시간 애정을 쏟아온 팬들 입장에서는 답답함이나 배신감을 토로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그룹 엔하이픈 멤버 희승이 1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정규1집 리패키지 앨범 디멘션:엔서의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엔하이픈 정규1집 리패키지 앨범 디멘션:엔서의 타이틀곡 '블레스드-커즈드'는 하이브리드 힙합 장르로 하드 록 기타의 러프하고 원초적인 느낌과 세련되고 강렬한 힙한 사운드가 매력적인 곡이다. 2022.01.10 leehs@newspim.com

이 와중에 올해 12년차를 맞은 세븐틴은 두 번째 전원 재계약에 성공하며 보기 드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세븐틴은 지난 4~5일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SEVENTEEN WORLD TOUR [NEW_] ENCORE' 마지막 날 공연에서, 리더 에스쿱스가 직접 이 소식을 팬들에게 공개했다.

세븐틴은 이미 지난 2021년 한 차례 13명 멤버의 전원 조기 재계약 소식을 전하며 업계에서 보기 드문 사례로 꼽혔다. 이후 일부 멤버들이 군 복무 중인 상황에서 두 번째 전원 재계약이 성사됐다는 점이 이례적인 포인트이기도 하다. 해외에서 K팝을 다루는 여러 언론들도 이 점에 주목했다. 정한, 원우, 우지, 호시 등이 군복무 중임에도 팀원 전체가 함께 활동하기로 한 것에 의미를 부여했다. 

재계약과 함께 세븐틴은 다양한 유닛 활동과 팬미팅, 투어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메보즈' 도겸X승관이 오는 17~19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DxS [소야곡] 온 스테이지'를 개최하며, 현재 투어 중인 에스쿱스X민규는 24~26일 'CxM [더블 업] 라이브 파이'로 대만 공연에 나선다. 오는 6월 20~21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10주년 팬미팅' 세븐틴 인 캐럿 랜드'로 다시 팬들과 만난다.

두 번째 전원 재계약 소식을 알린 세븐틴.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NCT와 세븐틴이 모두 10년차를 넘긴 중견 그룹으로 성장해온 만큼, 재계약 관련 이슈는 피할 수 없는 지점이 있다. 남자 아이돌들은 한국 국적인 이상 군복무와 관련해 활동 제약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더 재계약 관련 문제에는 국내는 물론 해외 팬덤도 민감하게 반응하기도 한다.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선택을 했다해도, 그 후폭풍의 정도와 지속 기간을 가늠하기도 어렵다.

업계 종사자들은 "모든 일에는 장밋빛 전망만 있을 수 없다. 그게 현실"이라고 입을 모은다. 재계약으로 몸살을 앓았다 해도, 새로운 시작은 더 큰 성과로 이어질 수도 있다. 두 팀의 희비는 엇갈렸지만 아직 어떤 것도 끝나지 않았다.      

jyy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년 건강보험료 안 오른다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정부가 내년 건강보험료율을 동결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8일 제15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복지부는 내년 건강보험료율을 동결해 올해와 동일한 7.19%로 결정했다. 지역가입자의 재산보험료부과점수당 금액도 올해와 동일한 211.5원으로 정했다.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범부처 자살예방대책 '긴급대응 강화방안' 발표를 하고 있다.2026.07.28. [사진 = 뉴스핌DB] 복지부는 동결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 최근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건강보험 보장 혁신방안 등 추진에 따른 지출 소요를 고려했다고 밝혔다. 현재 건강보험 재정은 최근 5년간 당기수지 흑자, 준비금 3.5개월분을 보유하는 등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내년도 정부지원이 약 1조1000억원 증액된 부분도 고려됐다. 최근 반도체 산업 호황으로 인해 보험료 수입 증가가 기대되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동결 결정을 내렸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생성형 AI로 제작한 이미지 [일러스트=제미나이] 복지부는 "국민들께서 납부하신 보험료가 꼭 필요한 의료서비스에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지출효율화 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며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희귀·중증난치질환 등 국민 의료비 부담 완화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sdk1991@newspim.com 2026-09-08 14:09
사진
2차 국민성장펀드 30일 출시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금융위원회는 오는 30일부터 총 6000억원 규모의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판매는 10월 15일까지 2주간(10영업일) 진행되며, 24개 은행과 증권사 영업점 및 온라인 채널을 통해 선착순 판매된다. ◆ 자펀드 운용사 10곳 선정…총 7200억 규모 조성 2차 펀드는 1차와 동일한 사모재간접공모펀드 구조다. 미래에셋·삼성·KB자산운용 등 공모펀드 운용사 3곳이 모집한 국민 자금 6000억원에 후순위 재정지원액 1200억원이 더해져 총 7200억원 규모로 실제 자펀드에 출자·운용된다. 실제 투자 운용을 담당할 자펀드 운용사로는 대형(1200억원) 2개사(디에스, 한국투자밸류), 중형(800억원) 4개사(브레인, KB, 쿼드, 트러스톤), 소형(400억원) 4개사(DB, NH헤지, 토러스, 하나) 등 총 10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국민이 가입하는 3개 공모펀드는 10개 자펀드의 운용 수익을 동일하게 공유하므로 어느 판매사에서 가입하더라도 동일한 포트폴리오와 수익률을 적용받는다. [자료=금융위] ◆ 반도체·AI 등 첨단전략산업 집중 투자 주목적 투자 대상은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AI, 방산, 로봇 등 12개 첨단전략산업 및 관련 기업이다. 개별 자펀드는 결성 금액의 60% 이상을 해당 분야에 투입해야 한다. 특히 자펀드 결성액의 30% 이상은 비상장기업(최소 10%) 및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사(최소 10%)의 유상증자나 메자닌 등 신규 자금 공급 방식으로 투자된다. 유망 첨단기술 기업이 스케일업 단계에서 겪는 '죽음의 계곡(Death Valley)'을 극복할 수 있도록 신규 자금을 원활히 공급하겠다는 취지다. 나머지 40% 이내 자금은 운용사 자율 투자를 허용해 수익성과 안정성을 함께 도모한다. [자료=금융위] ◆ 서민 배정 물량 50%로 확대…소득공제·분리과세 혜택 금융당국은 청년과 서민의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서민(근로소득 5000만원 이하 등) 전용 배정 물량을 기존 20%에서 50%(3000억원)로 대폭 확대했다. 판매 첫 주에는 온라인 판매 비중(은행 40%, 증권 60%)을 제한해 영업점 방문 고객의 가입 기회도 보장한다. 전용계좌를 통해 가입할 경우 최대 1800만원의 소득공제와 배당소득에 대한 9.9% 분리과세(최대 5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입 한도는 연간 최대 1억원(5년간 2억원)이다. 다만 이번 2차 펀드는 1차 펀드 미가입자를 우선 지원하기 위해 1차 펀드 가입자의 재가입이 제한된다. 만기 5년의 환매금지형 상품으로 중도 환매가 불가능하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한편 이번 2차 펀드 가입 시에는 공공마이데이터 전산 시스템 개편을 통해 국세청 소득증빙 서류가 자동 제출되도록 절차가 간소화돼 고객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다만, 24개 판매사 중 20개사(은행 10개사 전부, 증권 10개사)는 공공마이데이터 제도를 활용하고, 나머지 4개사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지원하는 사전협의 절차를 거쳐 스크레이핑 방식을 이용한다. [사진=금융위원회] ssup825@newspim.com 2026-09-08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