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8일 학교 밖 청소년 진로 지원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 학교 밖 청소년 5.8%는 진로 미결정으로 학업·경제 어려움과 무기력감을 겪었다.
- 다체계 연계 지원 체계 구축과 4가지 방향 16개 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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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스마트폰 의존·자존감 저하 동반해
"학교·지역사회·관계 기관 연계해 지원해야"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은 2025년 기본 연구 과제로 수행한 '학교 밖 청소년 진로 지원을 위한 다체계 연계 지원 방안 연구'(연구 책임: 김성은)의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학교 밖 청소년이 학교 내 진로 교육 기회를 얻기 어렵고 지역사회에서도 진로개발 자원이 제한된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실태를 분석하고 지원 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연구 결과 학교 밖 청소년 중 69.5%는 진로계획을 세운 적이 있고 90.9%는 현재 하고 있는 일이 있었지만, 진로를 아직 결정하지 않고 준비 활동도 하지 않는 5.8%의 청소년은 여러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낮은 학업 성적과 비행 경험, 부모의 무관심, 경제적 어려움을 경험한 비율이 높았으며 무기력감과 스마트폰 의존이 심하고 자존감 및 진로 관심도가 낮은 특징을 보였다.
또한 일부 진로 지원 정책이 학생 신분이나 학교를 통해서만 신청할 수 있도록 돼 있어 학교 밖 청소년이 실제로 이용하기에 제도적 장벽이 존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법령 또한 취업이나 직업훈련 등 경제적 자립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진로 탐색과 선택, 준비의 단계까지 아우를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연구진은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 지원이 필수적이라는 데 의견을 모으며 이를 실질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학교, 지역사회, 관계 기관이 협력하는 '다체계 연계 지원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청소년기의 진로 탐색과 준비를 돕는 진로개발역량을 강화할 경우 성인기 이후에도 진로 위기 상황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연구는 ▲진로개발역량 강화 중심의 관점 전환 ▲연계·협력 체계 구축 ▲청소년 특성에 따른 맞춤형 수요 지원 ▲학교 안팎 청소년에게 동등한 진로지원 보장 등 4가지 방향을 제시했으며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16개 추진 방안도 함께 제안했다.
hyeng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