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주민우·양정현 연구원이 8일 LG에너지솔루션에 매수 의견과 55만원 목표주가를 유지했다.
- 오버행 리스크 해소로 테슬라 판매 회복과 ESS 고성장이 모멘텀으로 부각된다고 평가했다.
- 1분기 매출 6조5000억원, 영업손실 2078억원 예상하며 ESS 매출 32% 증가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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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영업손실 2078억·ESS 고정비 부담에도 셀 탑픽 유지"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주민우·양정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8일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해 "오버행 리스크가 부각되며 연초 이후 부진한 주가흐름을 이어가고 있지만, 유럽·중국에서 테슬라 판매가 회복되고 있고 에너지저장장치(ESS) 고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5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두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에서 "LG에너지솔루션은 모회사에 대한 주주환원 강화 압박 속에 오버행 리스크가 반영되며 경쟁사 대비 주가 흐름이 부진했다"며 "지난달 31일 모회사 주주총회 이후 오버행 리스크가 해소된 만큼 테슬라와 ESS 중심의 모멘텀이 부각되며 다시 프리미엄을 인정받을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1분기 실적에 대해 두 연구원은 "매출액은 6조5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 전 분기 대비 1% 증가가 예상된다"며 "영업이익은 -2078억원을 기록해 영업이익률(OPM) -3% 수준으로 매출은 컨센서스를 상회, 영업이익은 하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부문별로는 "자동차 매출 전 분기 대비 16% 감소, ESS 32% 증가, 소형 2% 증가가 예상된다"며 "마진은 자동차 18% 감소, ESS 10% 증가, 소형 5% 수준으로 추정된다"고 내다봤다.
또 "스텔란티스와의 합작사 청산에 대한 일회성 보상금 약 3000억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며 "일회성 수익 반영에도 영업이익이 기대치를 하회한 이유는 관련 비용도 함께 반영되며 이익단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SS 수익성 부진에 대해서는 "북미 지역 초기 가동공장들에 대한 비용 반영으로 고정비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라며 "이번 분기부터 첨단제조세액공제(AMPC)를 매출액에도 반영하면서 매출액은 기대치를 상회했다"고 진단했다.
향후 모멘텀과 관련해 두 연구원은 테슬라와 ESS가 실적 회복의 양 축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테슬라의 2026년 1, 2월 유럽 판매는 12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했고, 3월 판매는 더 가속화되고 있다"며 "여기에 4월 10일 네덜란드 완전자율주행(FSD) 승인을 확보하면 하반기 유럽 내 FSD 도입에 따른 추가 성장 가능성도 열려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ESS 역시 선제적인 생산능력(CAPA) 확보를 통해 2026년 ESS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0% 증가한 8조3000억원이 기대된다"며 "셀 최선호주(탑픽)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rkgml9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