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NC의 신재인이 전날 2번 타자로 상위 타선 배치됐으나 득점권에서 실책하며 다시 8번으로 내려갔다.
- NC는 최근 2연패로 20이닝 연속 무득점 중이며 타선 침묵이 심각한 상황이다.
- NC 선발 신민혁은 지난해 LG전에서 평균자책점 2.04의 안정적 투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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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핌] 남정훈 기자 = 전날 상위 타선에 배치됐던 '고졸 루키' 신재인이 다시 하위 타선으로 내려갔다. 득점권에서의 아쉬운 결과가 라인업 변화로 이어졌다.
NC는 8일 창원 NC파크에서 LG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을 치른다. 전날 경기에서는 LG가 2-0으로 승리를 거두며 시즌 5승 4패로 공동 5위에 올랐고, NC는 6승 3패로 한단계 낮은 3위로 하락했다.

시즌 초반 5연승을 질주하며 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팀으로 주목받았던 NC는 최근 2연패에 빠지며 흐름이 다소 꺾였다. 특히 타선의 침묵이 뼈아팠다. 2경기 동안 무려 13개의 안타를 생산하고도 단 한 점도 올리지 못했고, 현재 20이닝 연속 무득점에 머물러 있다. 기회를 꾸준히 만들지만 마무리가 되지 않는 전형적인 '결정력 부재'다.
이날 NC는 김주원(유격수)-박민우(2루수)-맷 데이비슨(지명타자)-박건우(우익수)-김휘집(3루수)-이우성(좌익수)-김형준(포수)-신재인(1루수)-천재환(중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역시 신재인의 타순 조정이다. 오재원(한화)-이강민(KT)과 함께 '유신고 3인방'으로 알려진 신재인은 전날(7일) 경기에서 2번 타자로 전진 배치되며 기대를 모았다.
NC 이호준 감독 역시 경기 전 "1번과 2번 타순을 두고 고민이 많았지만, 오늘은 신재인을 2번에 배치했다"라며 "상대 선발과의 매치업을 고려한 선택이다. 결과와 관계없이 타석에서의 내용이 좋고, 적극적인 스윙과 선구안을 모두 갖춘 선수"라고 높이 평가한 바 있다.
하지만 결과는 아쉬웠다. 신재인은 5타수 무안타로 침묵했고, 특히 5회 1사 1·2루 득점권 상황에서 3루수 인필드플라이로 물러나며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해당 타석은 NC 입장에서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중요한 장면이었기에 아쉬움이 더욱 컸다. 결국 NC 벤치는 신재인을 다시 8번 타순으로 내려 부담을 덜어주는 선택을 했다.
이날 경기 전 이호준 감독도 "2번 (신)재인이는 내 욕심이었던 것 같다. 배트도 안나오고 생각도 많아보였다. 그래도 오늘 경기 지켜봐야 한다. 기회를 줄때 보여주는게 필요하다. 기회를 기다리는 선수들이 많다"라고 밝혔다.

이날 NC의 선발 마운드는 신민혁이 책임진다. 신민혁은 지난 1일 롯데와의 경기에서 시즌 첫 선발 등판에 나서 5이닝 5피안타(1피홈런) 3사사구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비교적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특히 신민혁은 LG를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여왔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그는 지난해 LG전 3경기에 등판해 17.2이닝 동안 1승 무패 평균자책점 2.04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투구를 펼쳤다. 좋은 기억을 안고 다시 마운드에 오르는 셈이다.
한편 NC는 7일 2실점을 내준 신영우를 1군에서 제외하고, 지난 시즌 필승조였던 우완 전사민을 콜업했다.
wcn050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