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부동산 공인중개사 담합 잡아낸다..."적발시 사무소 등록취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정부가 10일 부동산 불법행위 대응협의회를 열어 담합과 탈세 근절을 논의했다.
  • 국토부가 강남구 등에서 공인중개사 담합을 포착해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 국세청은 탈세 제보 780건 검증 중이며 최대 40억원 포상금을 지급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국무조정실, 불법 공인중개사에 강경 대응
탈세 꼼수 및 중개사 '담합 카르텔' 정조준
탈세 제보엔 최대 40억 포상금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정부가 위장 전출, 허위 계약 등 부동산 시장의 탈세 꼼수와 공인중개사들의 고질적인 담합을 뿌리 뽑기 위해 전면적인 합동 단속에 칼을 빼들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서울 시내의 부동산중개업소 모습. 2021.08.20 mironj19@newspim.com

10일 국무조정실 부동산감독추진단은 전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용수 국무2차장(부동산감독추진단장) 주재로 '제11차 부동산 불법행위 대응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국토교통부, 경찰청, 국세청, 금융위원회 등 관계 부처가 총출동해 기관별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31일 강남구, 서초구 등 지자체와 합동 점검을 벌여 공인중개사들의 고질적인 담합 의심 정황을 포착, 즉각 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들은 고액의 가입비를 받는 친목 단체를 결성해 이른바 '그들만의 리그'를 만들었다. 우량 매물을 회원끼리만 독점 중개하고, 비회원과 공동 중개를 하는 회원은 자체 징계하는 등 노골적인 시장 교란 행위를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청은 전 시·도 경찰청에 관련 첩보 수집 및 단속 활동을 대폭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국토부와 지자체는 경찰 수사 등을 통해 불법 담합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해당 공인중개사에 대해 업무 정지는 물론 사무소 등록 자체를 취소하는 초강수를 둘 방침이다. 등록이 취소되면 향후 3년간은 중개 사무소를 아예 개설할 수 없다.

국세청은 지난해 10월 31일부터 가동한 '부동산 탈세 신고센터'를 통해 현재까지 편법 증여, 양도세 탈루 등 780건의 제보를 접수해 강도 높은 검증을 진행 중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중요 자료를 제출해 탈세 적발에 기여할 경우 최대 40억원의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며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탈세 제보는 국세청 홈택스, 국세상담센터(126), 관할 세무서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실제로 주택 양도 전 세대원을 위장 전출시켜 1주택자인 것처럼 꾸민 꼼수가 제보자의 진술서 제출로 적발됐다. 과세관청은 실제 거주하지 않은 사실을 밝혀내 양도소득세 수억원을 추징했다.

토지 양도 시 가짜 용역계약서를 만들어 필요 경비를 과다하게 부풀린 사례도 있었다. 제보자가 건넨 계좌 거래 내역과 계약서가 결정적 증거가 돼 수억원의 세금을 물렸다. 부모로부터 몰래 주택 취득 자금을 지원받고 증여세를 무신고한 혐의도 제보망을 피하지 못했다. 판결문 등을 토대로 자금 출처를 추적한 끝에 증여세를 내야 했다.

김용수 부동산감독추진단장은 "서울 일부 지역에서 확인된 공인중개사 간 담합 행위는 건전한 부동산 시장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심각한 위법행위"라며 "담합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하고 가용한 모든 행정·사법적 수단을 동원해 이들이 시장에서 완전히 퇴출당할 수 있도록 엄정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I 그래픽 생성=정영희 기자]

Q. 정부가 '부동산 불법행위 대응협의회'를 열어 논의한 주요 내용은 무엇인가요?
A. 국토부, 경찰청, 국세청 등 관계 부처가 총출동해 강남구, 서초구 등에서 포착된 공인중개사들의 고질적인 담합 행위와 부동산 탈세 등 시장 교란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기관별 공조 및 엄정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Q. 일부 공인중개사들은 구체적으로 어떤 방식의 불법 담합을 벌였나요?
A. 고액의 가입비를 받는 친목 단체를 결성해 이른바 '그들만의 리그'를 만들었습니다. 우량 매물을 회원들끼리만 독점적으로 중개하고, 비회원과 공동 중개를 진행하는 회원은 자체적으로 징계하는 등 노골적인 방식으로 시장을 교란했습니다.

Q. 불법 담합이 사실로 확인된 공인중개사는 어떤 처벌을 받게 되나요?
A. 경찰 수사 등을 통해 담합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해당 공인중개사는 업무 정지는 물론 사무소 등록 자체가 취소되는 처벌을 받게 됩니다. 사무소 등록이 취소되면 향후 3년 동안은 중개 사무소를 새롭게 개설할 수 없습니다.

Q. 부동산 탈세를 목격했을 때 제보할 수 있는 방법과 포상금 제도가 있나요?
A. 국세청 홈택스, 국세상담센터(126), 관할 세무서 등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특히 중요 자료를 제출해 편법 증여나 양도세 탈루 등의 탈세 적발에 크게 기여할 경우, 최대 40억원의 포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Q. 시민들의 제보를 통해 실제로 적발된 부동산 탈세 꼼수에는 어떤 사례들이 있었나요?
A. 주택 양도 전 세대원을 위장 전출시켜 1주택자인 것처럼 꾸며 양도소득세를 피하려 한 사례, 가짜 용역계약서로 필요 경비를 부풀린 사례, 부모에게 남몰래 주택 취득 자금을 지원받고 증여세를 신고하지 않은 사례 등이 제보자들의 결정적 증거 제공으로 적발돼 수억원의 세금이 추징됐습니다.

chulsoofrien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 200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글로벌 K팝 오디션 '마이 케이팝 스타(MY KPOP STAR)'가 예선 진출자 200팀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경쟁의 막을 올렸다.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주최·주관하는 '마이 케이팝 스타'는 국적과 나이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오디션이다. 지난 12일 접수를 마감한 가운데 국내외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총 60개국에서 지원자가 몰리며 글로벌 규모를 입증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포스터. 2026.04.09 alice09@newspim.com 예선 사전 심사를 거쳐 선발된 진출자는 총 200팀이다. 국내 참가자 100팀, 해외 참가자 100팀으로 구성됐으며, 한국, 미국, 일본, 중국,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브라질, 프랑스 등 총 37개국 출신 참가자들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예선 진출자들은 탄탄한 보컬과 퍼포먼스 실력을 갖춘 참가자들로 구성됐다. 아이돌 연습생 출신은 물론 SNS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크리에이터, 해외 K팝 커버 아티스트 등 다양한 배경을 지닌 참가자들이 대거 포함돼 눈길을 끈다. 개인 참가자뿐 아니라 듀엣, 그룹, 밴드 등 다양한 형태의 팀도 진출하며 다채로운 무대를 예고했다. 예선 진출자들의 영상은 오는 22일부터 공개된다. 뉴스핌 공식 유튜브와 틱톡 등 SNS 채널을 통해 매일 10팀씩 순차적으로 업로드되며, 총 200팀의 무대가 20일간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영상 공개가 모두 마무리된 뒤에는 대중 평가가 진행된다. '마이 케이팝 스타'는 전문 심사위원 없이 시청자가 직접 우승자를 결정하는 100% 대중 참여형 오디션으로 운영된다. 조회수와 좋아요 수를 기반으로 본선 진출자 30팀이 선정되며, 참가자의 실력뿐 아니라 대중성과 화제성 역시 중요한 평가 요소가 된다. 대회는 온라인 영상 예선, 온라인 라이브 본선, 오프라인 결선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1억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국내 참가자 2위부터 10위까지는 각 2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해외 참가자에게는 결선 진출 시 왕복 항공권과 숙박비 등 체류 비용 전액이 지원된다. 이 밖에도 글로벌 쇼케이스 및 공연 참여 기회, 언론 홍보 및 인터뷰, 국내 엔터테인먼트사의 현장 캐스팅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K팝 보컬·댄스 트레이닝 프로그램과 K팝 안무를 활용한 숏폼 콘텐츠 제작 지원 등 다양한 특전이 마련돼 차세대 K팝 스타를 꿈꾸는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moonddo00@newspim.com 2026-06-17 17:51
사진
스페이스X, 상장 후 첫 하락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의 로켓·AI 기업 스페이스X의 주가가 사상 최대 기업공개(IPO) 이후 17일(현지시간) 처음으로 하락하고 있다. 이로써 아마존을 제치고 세계 5위 기업으로 올라서게 했던 사흘간의 랠리에 제동이 걸렸다. 스페이스X의 주가는 이날 오전 11시21분 전장보다 5.16% 내린 191.38달러를 기록했다. 이번 하락으로 주가는 공모가 135달러보다 거의 50% 높은 수준까지 끌어올렸던 사흘 연속 상승 흐름을 마감할 처지에 놓였다.  스페이스X 주식을 보유한 댈러스 소재 파운더 펀즈의 마이클 모너핸 파트너 겸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블룸버그통신에 "결론적으로 지금까지는 그냥 노이즈라고 본다"며 "정말 더 많이 떨어진다면 아마 추가 매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이스X 주식의 높은 변동성 거래는 부분적으로 적은 유통 물량(플로트) 탓이다. 거래 가능한 스페이스X 주식 비중은 상대적으로 작아 상장 첫날 전체 주식의 약 4.2%만 거래 가능했다. 향후 몇 달간 내부자 매도를 막는 보호예수(락업)가 만료되면 주가에 하방 압력을 더할 수 있다. 스페이스X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날 하락 전까지 스페이스X는 IPO 이후 개인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사들인 주식이었다. 반다 리서치 자료에 따르면 이는 엔비디아와 알파벳, 아마존, 메타 플랫폼스와 나스닥 100·S&P500 지수를 추종하는 주요 상장지수펀드(ETF)의 매수를 합친 것과 맞먹는 규모다. 같은 기간 테슬라는 약 6100만 달러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반다는 투자 노트에서 "어쩌면 우리는 한 머스크 연계 거래에서 다른 거래로의 이동을 보고 있는지도 모른다"며 "스페이스X가 점점 더 깔끔한 AI·기술 노출 수단으로 여겨지고 있다"고 적었다. 전날에는 일부 거래소에서 스페이스X 옵션 계약 거래도 시작됐다. 주식에 더 큰 변동성을 부추길 수 있는 이벤트로 거래량은 170만 계약에 달했다.  옵션 흐름의 대부분은 매수 시 주가 상승에 베팅하는 콜옵션이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더 균형을 이뤘다. 전날 마감 기준 거래된 옵션의 44%가 풋옵션이었다. 매수 시 주가 하락에 대비한 보험으로 쓰일 수 있는 풋옵션 비중이 높아진 것은 일부 투자자들이 머스크가 이끄는 로켓 기업의 밸류에이션에 비관적임을 보여주는 신호다. 영화 '빅쇼트'로 유명해진 투자자 마이클 버리는 전날 서브스택 게시물에서 지금까지 약세 베팅인 스페이스X 풋옵션이 너무 비싸서 현재로서는 사지 않았다고 밝혔다. 향후 몇 주 내 지수 편입 가능성도 있다. 나스닥은 스페이스X 같은 거대 기업의 신속 편입을 허용하도록 규정을 변경했다. 이 경우 나스닥 100 같은 지수를 추종하는 펀드들은 주식을 매입해야 한다. 반면 S&P 다우존스 지수는 신규 IPO의 신속 편입을 허용하는 규정 변경을 하지 않기로 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6-18 00:2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