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미국과 이란이 11일 파키스탄에서 공식 협상을 시작했다.
- 주요 의제로 동결자산 해제와 제재 완화를 논의한다.
- 양측 신경전 속 호르무즈 해협 안전 등 쟁점이 부각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미국과 이란이 11일(현지시간)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공식 협상을 시작하며 종전 논의가 본격적인 국면에 들어갔다.
로이터 통신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과 이란은 현지시간 오후 5시 30분경(한국시간 오후 9시 30분) 협상을 개시했다.
이번 협상은 중동 정세 불안이 고조되는 가운데 양국이 직접 대면 형식으로 논의에 나선 것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특히 이란이 그간 요구해온 해외 동결자산 해제, 제재 완화, 역내 군사 긴장 완화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협상 개시 직전까지도 양측 간 신경전은 이어졌다. 앞서 로이터 통신은 미국이 카타르 등지에 동결된 이란 자산 해제에 합의했다고 보도했지만, 백악관은 이를 즉각 부인했다.
동결자산 문제는 이란이 협상 참여의 선결 조건으로 내건 핵심 사안으로, 초기부터 입장 차가 확인된 셈이다.
이처럼 협상 출발부터 양측의 시각차가 뚜렷한 만큼 단기간 내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국이 공식 협상 테이블에 앉았다는 사실 자체가 긴장 완화의 첫 단계로 평가된다.
협상 과정에서는 호르무즈 해협 안전 문제, 제재 완화 범위, 역내 무력 충돌 중단 여부 등이 핵심 쟁점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goldendo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