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혜성이 12일 다저스-텍사스전에서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 3타수 1안타 1볼넷 1도루로 멀티 출루와 도루를 기록했다.
- 다저스는 6-3 승리로 11승 3패 선두를 굳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김혜성(LA 다저스)이 안타와 볼넷으로 멀티 출루에 성공한 데 이어 과감한 도루까지 기록하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김혜성은 12일(한국시간) LA 다저스의 홈구장인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텍사스와의 2026 메이저리그(MLB) 경기에서 유격수 겸 9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그는 3타수 1안타 1볼넷 1도루를 기록하며 공격과 주루에서 고른 활약을 선보였다.

지난 8일 토론토전 이후 잠시 안타가 없었던 김혜성은 이날 경기에서 다시 안타를 추가하며 타격감을 이어갔다. 다만 시즌 타율은 0.375에서 0.364(11타수 4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첫 타석에서는 아쉽게 물러났다.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김혜성은 상대 선발 잭 라이터를 상대로 타격을 시도했으나,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그러나 두 번째 타석에서 좋은 선구안을 발휘했다. 4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김혜성은 라이터와 풀카운트까지 가는 끈질긴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 출루에 성공했다. 이어 곧바로 다음 타자 오타니 쇼헤이의 타석에서 2루를 훔치며 적극적인 주루 플레이를 선보였다. 하지만 후속 타자들이 삼진과 뜬공으로 물러나면서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세 번째 타석에서는 안타를 만들어냈다. 팀이 5-1로 앞선 6회말 2사 2루의 득점 기회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혜성은 텍사스의 좌완 불펜 타일러 알렉산더를 상대로 시속 145.8km 싱커를 공략해 내야 안타를 기록했다. 빠른 발을 활용해 만들어낸 안타였지만, 이번에도 후속 타자 오타니가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이후 8회말 마지막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한편 다저스는 텍사스를 6-3으로 제압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시즌 11승 3패를 기록한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날 1번 지명타자로 나선 오타니는 시즌 4호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1타점으로 맹타를 휘두르며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wcn050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