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KBO리그 통산 최다 안타 기록 손아섭이 14일 두산 베어스로 트레이드됐다.
- 두산은 좌완 투수 이교훈과 현금 1억 5000만 원을 한화에 내주고 손아섭을 영입했다.
- 베테랑 타자는 타선 보강이 필요했던 두산에서 클럽하우스 리더로서의 역할을 기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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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KBO리그 통산 최다 안타의 주인공 손아섭(36)이 전격적으로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입는다. 두산은 14일 한화 이글스에 좌완 투수 이교훈(26)과 현금 1억 5000만 원을 내주는 조건으로 손아섭을 영입하는 1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발표했다.
두산은 검증된 베테랑을 얻어 타선의 깊이를 더했고, 한화는 젊은 좌완 자원과 현금을 확보하며 전력을 재편했다. 한화에서 전력 구상 외로 분류되며 'FA 미아' 위기와 2군 생활을 견뎠던 베테랑 타자가 마침내 잠실에서 새로운 기회를 잡았다.

손아섭은 설명이 필요 없는 리그 최고의 타자다. 통산 2170경기에서 타율 0.319, 2618안타를 기록 중인 그는 지난 시즌에도 111경기에서 2할 8푼대의 타율을 유지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하지만 올 시즌 한화에서는 자리가 없었다. 개막전 대타 한 타석 이후 곧바로 2군행 통보를 받았고, 최근 퓨처스리그 경기에서도 연달아 결장하며 트레이드설이 끊이지 않았다. 결국 타선 보강이 절실했던 두산이 손아섭을 품었다.
두산 관계자는 "팀 타선의 정교함을 더하기 위해 리그 최고 베테랑인 손아섭을 선택했다"며 "단순한 기량을 넘어 클럽하우스 리더로서의 역할까지 기대하고 있다"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손아섭은 한화 퓨처스팀(2군)이 위치한 서산에서 이동해 인천으로 향한다. 김원형 감독을 비롯, 두산 선수단과의 첫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두산은 이날 인천 SSG 랜더스필드서 SSG와의 정규리그 주중 3연전 첫 경기를 치른다.

두산에서 한화로 옮기는 이교훈은 2000년생으로 2020년부터 두산에서만 뛰었다. 지난 시즌 성적은 10경기에 나와 1승, 7.2이닝 평균자책점 1.17의 성적을 냈다. 올해는 2군에서 7경기 등판, 홀드 1개와 평균자책점 2.70을 기록 중이다. 한화는 "이교훈은 군필 자원으로 현재 팀 내 좌완 투수들의 병역 의무에 따른 공백을 메울 수 있을 것"이라며 "좌완 불펜 선수층을 강화할 목적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