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14일 외국인 카드 교통 결제 공약 발표했다.
- 서울관광혁신위원회 설치와 MICE 인프라 고도화로 관광객 유치 추진한다.
- 크리에이티브X서울 축제와 K-미식 로드 등 문화산업 육성 펀드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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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이 자국에서 쓰던 카드로 서울에서 교통수단을 결제할 수 있게 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서울 3대 거점에 대형 공연문화시설을 조성하고 마이스(MICE) 인프라 고도화 등 외래 관광객 유치 정책도 추진한다.
정 후보는 14일 오전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이 같은 내용의 '원 서울, 원 패스– 똑똑한 문화관광, 착착 서울' 공약을 발표했다.

정 후보는 서울관광혁신위원회를 설치하고, 외국인들이 자국에서 사용하던 카드로 서울에서 교통수단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도 오는 2030년까지 교통 카드 결제 시스템을 개방할 예정이지만, 정 후보는 이를 앞당길 계획이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정책도 마련한다. 글로벌 콘텐츠 기업과 중소상공인, 문화산업 클러스터가 결합해 탄생한 성수동 모델을 스케일업해 서울 문화창조산업을 대표하는 축제 '크리에이티브X서울'을 추진한다. 서울패션위크·서울아트위크·도시건축비엔날레 등의 기존 행사들을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플랫폼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전통시장·노포·미슐랭 가이드 맛집을 잇는 'K-미식 로드' 조성 ▲세계 4대 패션·뷰티 도시를 위한 초대형 행사 런웨이 서울 개최 ▲전 세계 게이머들을 유인하는 초대형 게임장 '게이머즈 파크' 조성도 추진한다.
코엑스와 aT센터, 세텍·코엑스 마곡 등 기존 전시문화 공간(MICE) 인프라들의 기능을 재편해 ▲의료·바이오 ▲문화콘텐츠 ▲인공지능(AI) 3대 산업 분야의 MICE에 집중 투자도 단행한다. 의·식·주, 예술, 여가 등 5대 문화산업 육성을 위한 펀드를 조성해 국내외 투자도 활성화하겠다는 구상을 펼쳤다.
정 후보는 "요즘 서울을 찾는 해외 관광객들은 거대한 조형물보다는 성수와 한강, 시장과 골목처럼 서울 시민의 일상과 매력이 살아 있는 공간에 열광하고 있다"면서 "서울의 미래를 거대한 조형물에 맡길 수는 없다. 이제 서울다움으로 세계인이 머무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이 가진 역사와 풍경, 동네의 개성, 시민의 일상이 바로 오늘의 산업과 관광, 문화의 경쟁력이 되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100win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