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15일 닛케이주가는 상승하며 5만8000엔 선을 회복했다.
- 미국-이란 휴전 기대와 미 증시 상승이 매수세를 이끌었다.
- ASML 실적 발표로 반도체주 매도세가 상승폭을 억제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15일 닛케이주가는 상승세를 이어가며 3월 2일 이후 처음으로 5만8000엔 선을 회복했다. 전날 미국 주식시장에서 주요 지수가 상승한 흐름을 이어받아, 해외 투자자들의 주가지수 선물과 주요 대형 기술주 일부에 대한 매수가 우세했다.
이날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0.44%(256.85엔) 상승한 5만8134.24엔에 거래를 마쳤다. 도쿄증권거래소주가지수(TOPIX, 토픽스)도 0.40%(15.06포인트) 오른 3770.33포인트로 마감했다.
미국과 이란 간 휴전 협상 진전 기대를 배경으로, 오전에는 상승폭이 한때 700엔을 넘기도 했다. 다만 2월 27일 기록한 사상 최고치(5만8850엔)에 근접하면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자 상승폭은 축소됐다.
전날 미국 주식시장에서는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등 주요 지수가 상승했다. 미국과 이란이 전투 종식을 위한 협의를 계속할 것이라는 관측에 따라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확대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미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과 이란 간 평화 협상이 이틀 내에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재개될 가능성을 시사했다.
도쿄 시장에서는 이러한 미국 증시 상승을 반영해, 고가주인 어드밴테스트와 소프트뱅크그룹(SBG) 등에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매수세가 한 차례 돌고 난 이후에는 상승세가 둔화됐다. 주가 상승에 따라 금융기관 등 국내 기관투자자들의 회계연도 초 이익확정 매물이 나오기 쉬운 상황이었다.
오후 중반 이후에는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 대기업 ASML의 2026년 1~3월기 실적 발표를 계기로 일본 내 반도체 관련 종목에 매도세가 나오면서 지수 상승을 억제했다. 키옥시아가 한때 8% 급락한 점도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도쿄증권거래소 프라임 시장의 거래대금은 약 9조2241억 엔, 거래량은 24억3539만 주였다. 상승 종목 수는 1020개로 전체의 60%를 넘었고, 하락 종목은 518개, 보합은 38개였다.
전날 실적을 발표한 베이커런트와 가격 인상 보도가 나온 다이요유덴은 큰 폭으로 상승했다. 주가 상승 흐름 속에 노무라 등 증권주도 강세를 보였고, 일본은행의 추가 금리 인상 관측으로 미쓰비시UFJ 등 은행주에도 매수세가 유입됐다.
반면 후지쿠라, 이비덴, 레이저텍은 하락했다. 국제 유가 하락으로 에너지 관련 기업인 인펙스와 미쓰비시상사 등 일부 대형 상사주도 약세를 보였다.

goldendo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