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청년층과 1~2인 가구가 15일 서울 아파트 부담으로 도심 오피스텔 수요를 키웠다.
- 서울 아파트 분양가가 원자재 상승 등으로 3.3㎡당 5490만원까지 올랐다.
- 정부는 올해 수도권 6만2000가구 공공주택 착공을 추진해 공급 확대에 나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아파트 약세 속 오피스텔 다시 인기 얻나
이달 서울 아파트 분양가 또 올랐다
국토부, 공공주택 6.2만가구 공급 약속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2026년 4월 15일 건설·부동산 시장에서는 주거 부담을 덜기 위해 도심권 오피스텔로 향하는 청년층과 1~2인 가구의 움직임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서울 아파트 분양가가 치솟은 가운데, 정부는 올해 목표한 공공주택 착공을 차질 없이 진행해 돌파구를 마련한다는 방침입니다.

◆ 아파트 당첨 하늘의 별 따기…대세는 주거용 오피스텔?
최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수십 주 연속 오름세를 보이며 주거 부담이 커지자, 대체 주거 상품인 오피스텔로 수요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오피스텔 가격 동향에 따르면 올 1분기 서울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전 분기 대비 평균 0.23% 올랐습니다. 청약 가점이 낮아 아파트 당첨이 어려운 2030세대와 1~2인 가구를 중심으로 대중교통과 생활 인프라가 우수한 도심권 주거용 오피스텔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업계에선 고금리 기조와 서울 시내 신규 아파트 공급 부족 우려가 겹치면서 오피스텔이 훌륭한 주거 대안으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다주택자 규제 등 부동산 정책의 변화 가능성에 따라 투자 수요까지 일부 가세해 당분간 서울 오피스텔 시장의 열기는 쉽게 식지 않을 전망입니다.
◆ 무서운 분양가 상승세…갈 길 먼 '내 집 마련'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공표한 민간아파트 분양 가격 동향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서울의 3.3㎡당 분양가는 5490만원으로 전월 대비 4.29% 상승했습니다. 건설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고금리에 따른 금융 비용 증가, 인건비 인상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분양가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서울 도심 내 정비 사업장을 중심으로 공사비 증액 갈등이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조합과 시공사 간의 합의 과정에서 분양가가 상향 조정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치솟는 분양가 탓에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부담은 더욱 가중됐습니다. 청약 시장에서도 입지와 분양가 경쟁력에 따라 흥행이 극명하게 갈리는 양극화 현상이 심화한 모습입니다. 건설 업계의 수익성 악화 우려로 인해 당분간 신규 분양 물량이 크게 늘기 어려운 구조여서 향후에도 분양가 하락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 "공급 가뭄 걱정 마세요"…정부, 수도권 착공에 박차
국토교통부는 올해 수도권 지역에 총 6만2000가구 규모의 공공주택 착공을 차질 없이 추진해 주택 공급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발표된 부동산 공급 대책의 일환으로, 시장의 주택 부족 우려를 불식시키고 집값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입니다.
사업 단계별로 발생할 수 있는 병목 요인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해소해 나갈 계획이며,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국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공급 성과를 신속하게 창출할 방침입니다. 도심 내 유휴 부지와 신규 택지를 적극 활용해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양질의 주택을 적기에 공급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속도감 있는 공급 확대 정책이 침체된 건설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중장기적으로 수도권 부동산 시장의 안정세를 이끌어낼 것으로 보입니다.
chulsoofrien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