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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高유가·高물가·高금리 살아남으려면 ② 5가지 섹터 ETF 톱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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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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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일 금 ETF와 방위산업 ETF로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포트폴리오 구성이 논의됐다.
  •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미국산 LNG 수요가 급증하면서 에너지 인프라와 해운 기업들의 수익성이 개선됐다.
  • 스태그플레이션 환경에서 물가연동국채와 단기국채로 방어 포지션을 강화하는 전략이 제시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ITA 1년 사이 57% 급등
인프라·물류 피난처 부상
전통적인 물가 방어 TIPS

이 기사는 4월 16일 오후 1시28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SPDR 골드 쉐어(GLD)는 금 현물 가격을 직접 추종하는 세계 최대 금 ETF로,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낮고 유동성이 매우 풍부하다. 안전자산 성격이 강해 시장 충격 시 포트폴리오 전체의 손실을 완충하는 역할을 한다.

밴에크 금광 기업 ETF(GDX)는 다른 구조의 수익을 노린다. 금광 기업들의 주가는 금 현물가에 대해 레버리지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금값이 10% 오르면 광산 기업의 마진이 20~30% 확대되는 원가 구조에서 비롯된다.

시장 조사 업체 팁 랭크스는 GLD는 안정성, GDX는 수익 확대 잠재력으로 역할이 구분된다고 설명했다. 두 상품을 동시에 편입함으로써 방어성과 공격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구성이 가능해진다.

전쟁의 장기화는 국방 예산 확대로 이어진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 국방부가 이란 작전에 개전 6일 만에 약 113억 달러를 소요했다는 분석이 나왔고, 이는 전쟁 지속 기간 동안 방위산업 기업들의 수주 잔액이 빠른 속도로 불어날 가능성을 시사한다.

국방 예산 증가에 웃는다 = 아이셰어 미국 항공우주·방위 ETF(ITA)는 2026년 들어 9% 이상 상승했으며, 최근 1년 사이 수익률은 57%에 달했다.

ITA의 포트폴리오에는 록히드 마틴과 RTX(구 레이시온), 노스롭 그루먼 등 장기 정부 계약 기반의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가진 대형 방산 업체들이 포진해 있다. 시장 조사 업체 벤징가는 방위 섹터에서 대형주 중심의 ITA가 오랜 상승을 거쳐온 만큼 현재 밸류에이션이 이미 상당 부분 선반영됐을 가능성을 지적했다.

ITA 최근 1년 가격 추이 [자료=블룸버그]

이 점에서 대형 기업들의 밸류에이션 부담을 우회하는 동시에 섹터 상승에 집중적으로 베팅하는 수단으로 레버리지 ETF의 보조적 활용이 논의된다.

더 크레프턴 에어로스페이스 앤드 디펜스 3X ETF(DFEN)은 ITA 지수를 3배로 추종하는 레버리지 상품으로, 방위 섹터 상승에 대한 확신이 있을 때 수익을 극대화하는 효과를 낸다. 하지만 레버리지 ETF에는 '변동성 감쇠(Volatility Decay)'라는 구조적 위험이 내재한다. 매일 목표 배수를 리셋하는 과정에서 가격이 오르내리는 변동성이 클수록 장기 보유 시 지수 대비 실제 수익이 하락하는 복리 손실이 발생한다.

따라서 DFEN은 포트폴리오 전체의 10% 이내 소규모로, 단기 전술적 포지션으로만 활용하는 데 적절하다고 월가는 강조한다.

무역 질서 재편에 힘받는 인프라·물류 = 호르무즈 해협 봉쇄는 글로벌 LNG 무역 흐름을 구조적으로 재편하는 사건이기도 하다. 아랍개혁이니셔티브에 따르면 호르무즈를 통과하는 LNG는 아시아 수입량의 약 27%, 유럽 수입량의 약 7%를 담당했다.

카타르 LNG 시설 피해가 3~5년간 수리가 필요한 규모로 추산되는 가운데 대체 공급원으로서 미국산 LNG의 수요가 구조적으로 급증하는 구도가 형성됐다. 아시아 지역 LNG 가격이 미국의 호르무즈 봉쇄 압박 속에 추가 상승 가능성에 직면했다는 분석도 나왔다.

글로벌 X MLP 앤드 에너지 인프라 ETF(MLPX)는 미국 내 파이프라인·LNG 터미널 운영 기업 중심으로 구성돼 있어 이 구조적 수요 증가의 직접적인 수혜를 받는 포지션이다. 글로벌X는 자사 분석 보고서에서 호르무즈 봉쇄가 현대 역사상 최대 규모의 석유·가스 무역 혼란을 야기했다고 평가하며 북미 에너지 인프라 자산의 가치 재평가 가능성을 언급했다. MLP 구조 특성상 4%대의 높은 배당수익률도 매력적이다.

머스크(Maersk)는 2026년 3월 호르무즈 봉쇄를 이유로 아랍에미리트연합(UAE)과 카타르, 사우디 아라비아, 바레인, 쿠웨이트, 이라크 행 컨테이너에 긴급 운임 인상을 즉시 시행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CNBC는 중동 지역 유조선 일일 용선료가 한 주 만에 94% 이상 급등했다고 보도했다.

해운 운임 ETF인 BOAT는 이러한 해운 비용 폭등의 직접 수혜 포지션이다. 호르무즈 우회 항로 장기화로 항해 거리가 늘어나고, 해상 전쟁 위험 증가로 전쟁보험료가 치솟으면서 해운 기업들의 수익성이 단기간에 크게 개선되는 구조다.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봉쇄되면서 오만에 정박 중인 유조선 [사진=로이터 뉴스핌]

다만, BOAT는 유동성이 제한적인 소형 ETF라는 점에서 매수·매도 시 스프레드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은 경계해야 할 리스크 요인이다.

물가 방어 TIPS 펀드 = 포트폴리오에서 방어적 안전판을 담당하는 두 ETF는 고금리와 고물가가 동시에 유지되는 국면에서 수익을 내는 동시에 전체 포트폴리오의 변동성을 낮추는 데 효과적이다.

슈왑 미국 TIPS ETF(SCHP)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연동해 원금이 자동 조정되는 물가연동국채(TIPS)를 담는다. 인플레이션이 상승할수록 투자자가 받는 이자와 원금이 함께 늘어나는 구조로, 물가 헤지 측면에서 가장 직접적인 금융 수단이다.

스테이트 스트리트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SSGA)는 2026년 3월 발간한 TIPS 주간 보고서에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지는 환경에서 미국 TIPS를 통한 물가 보호 매수가 타당하다고 분석했다. 다만, 지정학적 갈등의 신속한 해소로 인플레이션 기대가 꺾일 경우 TIPS도 일반 국채에 비해 상대적으로 성과가 저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SCHP는 다른 TIPS ETF들 중에서 운용보수가 0.03%로 최저 수준에 속한다. 방어 포지션에서는 초과 수익보다 비용 절감이 중요하고, 비용 차이가 복리 효과를 통해 장기적으로 유의미하게 누적된다.

아이셰어 0~3개월 국채 ETF(SGOV)는 만기가 3개월 이하인 미국 단기 국채만으로 구성돼 금리 변동에 따른 듀레이션 리스크가 사실상 없는 상품이다.

현 3.50~3.75% 금리 수준이 유지되는 동안 안정적인 이자 수익을 현금성 자산 수준의 안정성으로 확보할 수 있다. 이 포지션의 기능은 두 가지다. 하나는 시장 충격 시 포트폴리오 전체의 낙폭을 완충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에너지·방산 섹터에서 리밸런싱 기회가 생겼을 때 신속하게 자금을 집행할 수 있는 예비 실탄을 유지하는 것이다.

아이셰어 20년 이상 국채 ETF(TLT)를 포함한 장기채 ETF의 경우 소위 3고(高) 리스크를 방어하기 위한 포트폴리오에 적절하지 않다. 고금리가 지속되는 환경에서는 채권 가격이 하락하고, 인플레이션이 높을수록 명목 채권의 실질 수익률이 잠식되기 때문이다.

US 뉴스 머니는 2026년 스태그플레이션 환경에서 ETF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때 전통적 주식과 채권 이외에 거시경제 악화 속에 독립적으로 작동하는 '제3의 자산군'을 도입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분석했다.

에너지와 귀금속, 방위산업, 인프라 섹터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을 포트폴리오에 편입하는 전략이 이 같은 맥락에 해당한다.

 

shhw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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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49분...안세영, 세계선수권 우승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부상을 털어내고 돌아온 세계선수권에서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으로 3년 만에 정상에 복귀했다.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23일(한국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단식 결승에서 세계 2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49분 만에 2-0(21-17 21-14)으로 제압했다. [뉴델리 로이터=뉴스핌] 안세영이 2026 배드민턴 세계선수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일본의 야마구치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6.08.23 wcn05002@newspim.com 이로써 안세영은 한국 선수 최초로 세계선수권 단식 정상에 올랐던 2023년 코펜하겐 대회 이후 3년 만이자 개인 통산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반면 2021·2022·2025년 챔피언 야마구치는 대회 사상 최초 여자단식 4회 우승 도전을 다음으로 미뤘다. 이번 우승은 부상을 딛고 일궈낸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 컸다. 안세영은 지난달 일본오픈에서 왼발 통증으로 기권한 뒤 중국오픈에도 출전하지 않고 재활에 집중했다. 약 한 달의 실전 공백을 안고 세계선수권을 복귀 무대로 선택했지만 우려는 기우였다. 대회 내내 압도적이었다. 안세영은 64강부터 결승까지 6경기를 치르면서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았다. 8강에서는 세계 5위 한웨, 준결승에서는 세계 3위 왕즈이(이상 중국)를 연달아 2-0으로 돌려세웠고 마지막에는 디펜딩 챔피언 야마구치까지 완파했다. 결승에서는 세계 1, 2위의 맞대결답게 초반부터 빠른 랠리가 이어졌다. 안세영은 1게임 7-7에서 연속 득점으로 주도권을 가져왔지만 야마구치의 반격도 거셌다. 15-15 이후 팽팽한 승부가 이어졌고 17-17까지 좀처럼 승부가 갈리지 않았다. [뉴델리 로이터=뉴스핌] 안세영이 2026 배드민턴 세계선수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일본의 야마구치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6.08.23 wcn05002@newspim.com 승부처에서 안세영의 집중력이 빛났다. 끈질긴 수비로 야마구치의 공격을 받아낸 뒤 날카로운 대각 공격을 앞세워 4점을 연속으로 쓸어 담으며 21-17로 첫 게임을 가져왔다. 2게임에서는 야마구치가 먼저 3-0으로 치고 나갔다. 하지만 안세영은 서두르지 않았다. 차근차근 격차를 좁힌 뒤 7-7에서 내리 4점을 뽑아 11-7로 인터벌을 맞았다. 야마구치가 11-10까지 따라붙었지만 안세영은 다시 기어를 올렸다.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상대 범실을 끌어냈고, 코트 구석을 찌르는 공격으로 16-11까지 달아났다. 긴 랠리에서도 안세영이 한 수 위였다. 30차례 넘게 셔틀콕이 오가는 상황에서도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한 뒤 절묘한 드롭샷으로 득점을 만들어내며 야마구치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결국 20-14로 매치포인트를 만든 안세영은 상대 범실로 마지막 점수를 따내며 두 팔을 번쩍 들었다. [뉴델리 로이터=뉴스핌] 안세영이 2026 배드민턴 세계선수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일본의 야마구치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6.08.23 wcn05002@newspim.com 이번 승리로 안세영은 야마구치와 통산 상대 전적에서도 20승 15패로 우위를 이어갔다. 특히 최근 맞대결에서는 6연승을 질주했다. 올해 싱가포르오픈과 인도네시아오픈에 이어 세계선수권 결승에서도 야마구치를 꺾으며 확실한 천적 관계를 구축했다. 한국 배드민턴에는 겹경사였다. 앞서 열린 여자복식 결승에서는 이소희-백하나(이상 인천국제공항)가 세계 1위 류성수-탄닝(중국)을 2-0(21-15 21-15)으로 제압하며 1995년 길영아-장혜옥 이후 31년 만에 한국에 여자복식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안겼다. 이소희-백하나가 31년의 숙원을 풀고, 안세영이 세계 최강의 자리를 되찾으면서 한국 배드민턴은 뉴델리에서 금메달 2개를 수확하는 최고의 하루를 완성했다. wcn05002@newspim.com 2026-08-23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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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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