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10일 휴전 합의를 선언했다.
-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아운 레바논 대통령을 백악관에 초청해 평화 협상을 추진한다.
- 두 정상과 통화 후 부통령과 장관에게 항구적 평화 지시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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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급 회담으론 1983년 이후 처음…트럼프 "평화, 빠르게 실현될 것"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10일간의 휴전에 합의했다고 선언했다. 이어 두 나라 정상을 백악관으로 초청해 43년 만의 직접 평화 협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에 올린 성명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조지프 아운 레바논 대통령과 각각 통화를 마쳤다며 "두 정상이 평화 달성을 위해 동부시간 오후 5시를 기해 10일간의 공식 휴전을 개시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JD 밴스 미국 부통령과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댄 케인 합참의장에게 양국과 협력해 "항구적 평화"를 이끌어내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레바논 대통령실도 아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 간 통화를 공식 확인했다. 레바논 측 발표에 따르면 아운 대통령은 레바논 휴전 성사를 위한 트럼프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아운 정부 지지를 표명하고 레바논이 요청한 휴전 실현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 성명에서 네타냐후 총리와 아운 대통령을 백악관으로 초청해 "1983년 이후 처음으로 의미 있는 회담"을 갖겠다고 밝혔다. 그는 "양측 모두 평화를 원하며 빠르게 실현될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레바논과 이스라엘 정상이 만난 것은 1983년 이스라엘의 레바논 침공 이후 처음이다.
앞서 지난 14일 워싱턴DC에서 루비오 장관 주재로 국무부 청사에서 열린 첫 고위급 회담에는 예키엘 라이터 주미 이스라엘 대사와 나다 하마데 모아와드 주미 레바논 대사가 참석했다.
카타르 국영통신에 따르면 전날 기준 레바논 내 사망자는 2164명, 부상자는 7061명에 달한다.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휴전이 성사될 경우, 다음 주 시한 만료를 앞둔 미국과 이란 간의 종전 협상에도 촉진제가 될 전망이다.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