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맨유 황금기 멤버들이 19일 OGFC로 한국서 첫 뭉쳤다.
-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레전드에 0-1로 패했다.
- 박지성이 후반 출전해 현역급 활약 보였으나 승리 못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박지성, 리오 퍼디낸드, 라이언 긱스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황금기 멤버들이 한국에서 'OGFC'라는 이름으로 최초로 뭉쳤다. 전 세계 여러 레전드 팀과 맞붙어 맨유의 황금기 승률(73%)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
OGFC는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레전드매치에서 수원레전드 팀에 0-1로 패했다.

OGFC는 축구 콘텐츠 제작사인 슛포러브가 기획한 팀으로 넥슨 아이콘 매치(2024), 아이콘 매치(2025) 등을 앞서 기획한 바 있다. OGFC는 대한민국 축구 레전드 박지성과 그의 전성기를 상징하는 맨유 황금기 멤버들로 구성된 팀이다.
수원도 이에 맞게 과거 K리그를 호령했던 서정원 감독을 필두로 이운재 현 베트남 축구대표팀 코치, 염기훈 U-23 대표팀 코치, 김두현, 이관우, 고종수, 데니스, 산토스, 마토 등과 팀을 꾸렸다. 2000년대 초반 리그를 호령하며 '레알 수원'이라는 별명이 붙은 수원 선수단이 한자리에 모였다.
비슷한 시기에 리그를 호령했던 두 팀이다. 이벤트 경기인데도 선수들은 열심히 뛰었다.

수원이 전반 7분 선취점을 가져갔다. 데니스가 상대 진영 왼쪽 측면에서 침투패스를 선보였고 산토스가 파고들며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현역 시절 최고로 평가받던 에드빈 판데르 사르를 뚫어냈다.
OGFC도 브라질 출신 쌍둥이 파비우, 하파엘을 앞세워 수원 골문을 노렸다. 그러나 2002 한일 월드컵의 주역인 골키퍼 이운재가 잇단 선방으로 골을 막았다.
경기 후반이 될수록 경기는 더 격렬해졌고, 송종국과 하파엘이 강하게 충돌하는 데서 그 정점을 찍었다.

후반 38분 박지성이 빅버드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번 매치를 위해 스페인까지 날아가 무릎 치료를 받았지만 아직 완치는 되지 않았다. 그런 상황에서도 박지성은 위협적인 돌파에 이어 영리한 움직임까지, 현역 시절 그의 모습을 기억하는 사람들에게 향수를 불러 일으켰다.
OGFC는 후반 추가시간까지 이운재를 넘지 못해 결국 패했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