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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로 보는 미국 ETF] ② 휴머노이드 시대에 베팅하는 B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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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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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슬라 옵티머스 등 휴머노이드 로봇이 CES에서 상업화 가능성을 보이며 투자 테마로 부상했다.
  • BOTT ETF는 로봇 매출 50% 이상 기업만 편입해 한국·중국 순수 로봇 기업 비중이 높고 1년 수익률 119%를 기록했다.
  • 지정학적 리스크와 유동성 부족, 검증 기간 부재 등 리스크가 있어 장기 확신 투자자 대상 상품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한국·중국 중소 종목들 다수
1년새 두 배 넘는 수익률
지정학·유동성 리즈크 주의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로봇이 공장 라인 밖으로 걸어나오고 있다. 2026년 1월 열린 CES에서는 테슬라 옵티머스(Optimus)와 피겨 AI(Figure AI), 아질리티 로보틱스(Agility Robotics) 등의 휴머노이드 로봇이 실제 작업 시연을 선보이며 상업화 가능성을 예고했다.

투자의 세계에서도 'AI의 다음 챕터'로 불리는 소위 피지컬 AI, 그리고 그 최전선에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이 거대한 테마를 이루고 있다.

로보틱스 상장지수펀드(ETF) 가운데 특히 휴머노이드 분야를 집중 겨냥하는 BOTT가 최근 1년 사이 100%를 훌쩍 웃도는 운용 성적을 거두며 월가의 시선을 끈다.

BOTT(테마스 휴머노이드 로보틱스 ETF, Themes Humanoid Robotics ETF)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이 얼마나 큰 게임인지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 골드만 삭스는 2024년 2월 보고서에서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이 2035년까지 38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불과 수년 전 전망치 60억달러에서 6배 이상 상향 조정된 수치다.

모건 스탠리의 시각은 훨씬 더 공격적이다. 2025년 5월 보고서에서 모건스탠리는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이 2050년까지 5조달러 규모로 성장하는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공장 자동화부터 창고 물류, 의료 보조, 가정용 서비스까지 인간의 노동력을 대체할 수 있는 시장 전체를 바라본 숫자다.

장밋빛 전망의 실현 가능성에 베팅하는 ETF가 BOTT다. 뉴욕에 본사를 둔 신생 ETF 전문 운용사 테마스 ETF(Themes ETFs)가 2024년 4월 출시한 상품으로, 나스닥에서 거래되고 있다. 총운용자산(AUM) 규모는 3500만달러로 로보틱스 섹터를 광범위하게 겨냥하는 BOTZ(약 33억달러), ROBO(약 17억달러)에 비하면 아직 소규모 펀드다. 총보수는 연 0.35%로, BOTZ(0.68%)와 ROBO(0.95%)를 크게 밑돈다.

물류센터의 휴머노이드 로봇 [사진=모건 스탠리]

BOTT가 다른 로봇 ETF와 구별되는 가장 근본적인 특징은 추종 지수의 설계에 있다. BOTT는 솔액티브(Solactive)가 산출하는 '솔랙티브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보틱스 인덱스(Solactive Global Humanoid Robotics Index, SOLGHRBN)'를 추종하는데, 이 지수는 로봇 관련 매출이 전체 매출의 50% 이상인 기업만을 편입 대상으로 삼는다.

엄격한 기준은 두 가지 결과를 낳는다. 첫째, 엔비디아(NVDA)와 테슬라(TSLA), 마이크로소프트(MSFT)처럼 로봇이 사업의 일부인 거대 기술 기업들은 대부분 편입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다. 둘째, 매출의 절대 다수가 로봇에서 나오는 '순수 로봇 전문 기업'들, 특히 한국과 중국의 중소형 기업들이 대거 포함된다. BOTT가 미국 운용사의 상품인데도 포트폴리오에서 아시아 기업 비중이 두드러지는 구조적 이유다.

2025년 10월, BOTT는 기존의 산업용 자동화 중심 지수(SOLIROBO)에서 현재의 휴머노이드 특화 지수로 추종 지수를 전환했다. 이에 따라 포트폴리오는 보다 좁고 순수한 휴머노이드·서비스 로봇 기업들로 재편됐다.

찰스 슈왑의 공식 데이터를 기준으로, BOTT의 상위 편입 종목은 테라다인(Teradyne) 7.55%, 유진로봇 7.29%, 뉴로메카 6.96%, 레인보우로보틱스 5.45%, MDA Space 5.33% 순이다. 31개 종목이 편입됐고, 상위 10개 종목이 전체의 약 55%를 차지한다.

테라다인은 반도체 자동화 테스팅 장비의 글로벌 강자이자 협동 로봇 기업 유니버설 로봇(Universal Robots)을 자회사로 보유한 미국 기업이다. 유진로봇과 뉴로메카,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서비스 로봇과 협동 로봇 분야에 특화된 한국 기업들로, 매출의 대부분이 로봇 제품에서 나오는 진정한 의미의 순수 로봇 전문 기업들이다.

캐나다의 MDA 스페이스(MDA Space)는 우주·방위 분야 로봇 솔루션 기업으로, 캐나다암(Canadarm) 시리즈로 유명하다. 중국의 리더 하모니어스 드라이브 시스템스(Leader Harmonious Drive Systems)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핵심 부품인 정밀 감속기(harmonic drive) 분야의 글로벌 주요 공급 업체다.

지역별로 보면 미국과 일본 기업이 포트폴리오의 핵심을 구성하면서도 한국, 중국, 캐나다, 유럽 기업들이 고루 포함된 진정한 글로벌 펀드다. 이는 휴머노이드 로봇 공급망이 어느 한 국가에 집중되지 않고 전 세계에 분산되어 있다는 현실을 반영한다.

BOTT의 운용 성과는 월가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하다. 테마스 ETF 공식 사이트 기준 1년 시장가 수익률은 119.10%, NAV 기준 수익률은 111.39%에 달한다. 같은 기간 BOTZ 41%, ROBO 66%와 비교하면 압도적인 아웃퍼폼이다.

24/7WallSt의 분석에 따르면 BOTT는 2025~2026년 구간에서 스파이더 S&P500 ETF(SPY) 대비 약 97%포인트 초과 수익을 기록했다. 연초 대비(YTD) 수익률도 약 20.91%로, 시장 대비 강한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의 핵심 동력은 포트폴리오 내 한국 로봇 기업들의 폭발적인 상승이었다. 레인보우로보틱스와 뉴로메카 등 한국의 순수 로봇 기업들이 삼성, 현대 등 대기업들의 협동 로봇·휴머노이드 투자 확대 소식에 잇따라 급등하면서 BOTT의 성과를 견인했다. 여기에 엔비디아의 아이징 발표 등 AI 및 로봇 수렴 내러티브가 강화될 때마다 섹터 전반의 모멘텀이 살아나며 BOTT 역시 수혜를 입었다.

24/7WallSt는 BOTT의 급등을 분석하면서 투자자들이 반드시 직시해야 할 리스크 요인들을 명확히 지목했다. 첫째, 지정학적 리스크다. 포트폴리오의 상당 비중을 차지하는 한국과 중국 기업들은 미-중 무역 갈등과 반도체 수출 규제 강화, 대만 해협의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될 때마다 직격탄을 맞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중국 기업은 미국의 투자 제한 대상에 포함될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

둘째, 유동성 리스크다. 총운용자산 3500만달러는 로봇 ETF 중 가장 소규모에 속한다. 유동성이 낮은 소규모 ETF는 매매 시 매수·매도 호가 스프레드가 넓어 거래 비용이 높아지고, 대규모 자금을 운용하는 기관 투자자에게는 적절하지 않은 상품이다. 급격한 시장 변동 시 원하는 가격에 빠르게 매매하기 어려운 구조이기도 하다.

셋째, 검증 기간의 부재다. 2024년 4월 출시된 BOTT는 아직 금리 급등이나 경기 침체, 기술주 대규모 조정 같은 극단적 시장 스트레스 구간을 한 번도 통과하지 않은 상품이다. 편입 기업들의 상당수는 아직 적자 단계로, 주가수익률(PER)이 마이너스인 종목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금리 환경이나 투자 심리가 급변할 경우 고밸류에이션 압박이 증폭될 수 있다는 경고다.

BOTT의 본질은 골드만 삭스와 모건 스탠리가 그리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미래에 대한 고위험·고수익 베팅이다. ROBO가 로봇 산업 전반에 분산된 '코어' 상품이라면, BOTT는 휴머노이드 특화 테마를 정밀 조준하는 '위성(satellite)' 포지션에 해당한다.

로봇이 인간의 자리를 대체하는 시대가 온다는 장기 내러티브에 확신을 가진 투자자가 포트폴리오를 일정 부분 채우는 데 적합하지만 단기 트레이딩이나 안정성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절하지 않다는 설명이다.

shhw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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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 영업익' 역사 새롭게 쓴 삼성전자의 비밀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한 배경에는 메모리 반도체의 폭발적인 수익성 개선이 자리 잡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까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메모리 전반이 이례적인 초고마진 구간에 진입했다. 특히 범용 D램의 수익성이 HBM을 추월하는 이례적인 현상까지 나타났다. 내년에는 HBM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도체 호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59%, 영업이익은 782.50%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13.70%, 20.01% 늘었다. 이날 사업부문별 실적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부문에서만 110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D램 이익률 83%·낸드 71%…메모리 초고마진 시대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은 메모리 반도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D램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83%, 낸드는 71%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은 수익성의 배경에는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이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HBM뿐 아니라 서버용 D램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동반 증가했다. 반면 메모리 업체들이 생산능력을 단기간에 확대하기 어려워지면서 공급 부족이 심화했고, 가격 결정권은 공급업체 쪽으로 기울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범용 D램 계약가격은 올해 1분기 전분기 대비 93~98%, 2분기에도 58~6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에만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진 데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업체들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HBM보다 돈 되는 범용 D램…수익성 역전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범용 D램과 HBM의 수익성 역전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 6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서버용 DDR5 64GB RDIMM의 웨이퍼당 매출과 수익성이 HBM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수직으로 쌓아 만드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일반 D램보다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같은 용량을 생산하는 데 더 많은 웨이퍼가 필요하지만, 높은 판매가격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해 체결한 연간 공급계약이 올해 HBM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동안 범용 D램은 급등한 시황을 상대적으로 빠르게 반영했다. 가격 상승 속도의 차이가 일부 서버용 D램의 수익성을 HBM보다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낸드 역시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수익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학습뿐 아니라 AI 추론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기업용 SSD 구매가 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기업용 SSD의 비트 수요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낸드 전체 계약가격은 전분기 대비 15~20%, 기업용 SSD는 23~2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스마트폰과 소비자용 저장장치 수요는 상대적으로 부진해 제품별 가격 상승 폭에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HBM4E [사진=삼성전자] ◆내년 HBM 가격 121% 급등 전망…고수익 이어지나범용 메모리의 수익성 상승은 내년 HBM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생산업체 입장에서는 같은 웨이퍼를 투입했을 때 범용 D램의 수익성이 더 높아진 만큼 HBM을 공급할 때도 그에 상응하는 가격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년 HBM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보다 12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제품의 계약가격 인상뿐 아니라 고가 제품인 HBM4의 공급 비중 확대와 내년 하반기 HBM4E 양산 증가 등을 반영한 전망이다. 이는 동일한 규격의 HBM 가격이 일률적으로 두 배 이상 오른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차세대 제품 전환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HBM 시장 전체의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메모리 업체들도 내년 HBM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7년 HBM 공급물량의 상당 부분이 이미 판매계약을 통해 확보됐으며, 계약가격도 2026년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가격 상승이 HBM과 비HBM 메모리 간 수익성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HBM과 범용 D램은 생산능력을 공유하는 만큼 어느 한쪽의 생산을 늘리면 다른 쪽의 공급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HBM은 적층 공정과 수율 확보에도 시간이 필요해 단기간에 공급을 확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범용 D램과 낸드의 가격 급등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면 내년에는 HBM 가격 인상 효과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고 HBM4의 생산원가와 수율도 변수인 만큼 높은 수익성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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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테이지 대상에 '심각한 개구리' 수상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스테이지'가 다수의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며 막을 내렸다.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KOCCA콘텐츠문화광장 내 스테이지66에서는 제4회 '히든 스테이지'가 개최됐다. 이번 결선에는 김은찬밴드, 박희수, 신직선, 심각한개구리, 오아(OHAH), 윤준, 윤태경, 채수빈, 채비(Che!vee), 혼즈(Hon'z)까지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유근석 뉴스핌대표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결선 무대에서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는 '불을 밝혀라'를 선곡했다. 해당 곡은 비참한 세상 속에서도 서로를 일으켜주며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래로, 우리 마음속에 꺼져가는 불을 다시 밝히자는 내용이 담겼다. 무대에 오른 심각한 개구리는 안정적인 중저음을 자랑하며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활기차게 이끌었다. 심사위원을 맡은 배순탁 대중음악평론가는 심각한 개구리의 무대에 대해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곡 주제의 독창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혐오의 시대에 대해 희망을 놓지 말자, 선의가 흐르고 있다는 걸 노래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인상 깊게 잘 들었다"고 호평했다. 정민재 심사위원은 "영상 심사 때부터 인상 깊게 들었다. 초반에는 긴장했던 것 같다. 후반으로 갈수록 잘 풀려서 자신만의 페이스로 잘 꾸민 것 같다. 음악적으로 매력적이라고 느꼈고, 본인의 메시지와 소리를 잘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예선부터 본선, 그리고 결선 무대까지 모두 끝낸 후 만난 심각한 개구리는 후련한 표정을 지으며 대상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일단 오디션이 끝나서 너무 후련합니다. 예선과 본선, 결선까지 세 차례나 진행이 됐기 때문에 긴장감이 유지되는 경연대회였어요. 일단 후련하다는 마음이 가장 크고,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하하." 심각한 개구리는 결선 무대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품에 안았다. "수상은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어요(웃음). 심사위원들께서 너무 좋은 평가를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기대를 해봐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또 이번 노래가 '히든 스테이지'의 취지에 맞는 음악이라고 생각했어요. 평소에는 마냥 긍정적인 음악을 만들었는데, 이 노래는 세상에 대한 불만을 포함한 노래였거든요. 그래서 이 곡으로 결선에 나가면 결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활동명 '심각한 개구리'에는 '심각한'이라는 말이 붙지만, '고민 끝에 행복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의미가 있다. 그동안 행복하고 긍정적인 노래만 해온 심각한 개구리는 처음으로 세상에 대한 불만을 노래했다. "사실 밝은 음악만 했던 이유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결과가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불을 밝혀라'로 결선 무대에 나왔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들으니까 속 깊은 어려운 이야기에도 진심을 담았을 때 결과가 좋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어렵고 어두운 이야기도 용기 있게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심각한 개구리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지 10년이 됐다. 올해로 10년차에 접어든 그는, 이번 수상의 기쁨을 가족에게 돌리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어머니는 가수로 활동을 하셨고, 아버지는 시인이세요. 그동안 오디션에 나가서 1등을 못했었거든요. 올해 목표가 1등이었는데, 이번 수상 소식을 부모님에게 먼저 전하고 싶어요. 저도 언론매체 뉴스핌에서 진행한 오디션에서 1등을 했다고 당당하게 전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그동안 제 곡을 듣고 나서 부족한 점을 말해주셨는데, '불을 밝혀라'를 듣고 나서는 저만의 개성이 생긴 것 같다는 말을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더 확신을 갖고 결선 곡으로 정했는데, 결과까지 완벽한 것 같아요." 제4회 '히든 스테이지' 대상이 주인공이 된 심각한 개구리는 앞으로의 음악 활동 계획에 대해 "상금을 단독 공연을 하는데 쓰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뉴스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결선 때 부른 '불을 밝혀라'가 포함된 미니앨범이 10월 14일에 나와요. 앨범명이 '추락한 개구리'인데, 꿈과 희망을 갖고 세상을 비행했던 개구리가 세상의 풍파를 맞고 추락한 내용을 담았어요. 세상의 아픔과 외로움을 노래하려고 해요. 기존에 들었던 음악과 달리 진지하고 조용하고, 어쩌면 심각한 앨범인데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에 받은 상금으로 단독 공연을 해보려고 해요. 공연을 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이렇게 된 거, 한 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제4회 '히든 스테이지' 심사는 배순탁, 김도헌,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가 맡았다. 심사는 음악적 완성도와 가사 표현력 및 메시지, 가창력과 무대 표현력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원)은 심각한 개구리가 수상했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원)은 윤태경, 우수상(200만원)은 김은찬 밴드, 루키상(200만원)은 신직선에게 돌아갔다. alice09@newspim.com 2026-10-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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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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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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