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로레알이 23일 1분기 매출 7.6% 증가를 발표했다.
- 케라스타즈와 라로슈포제 제품 호조로 모든 사업부문이 성장했다.
- 중국 부진과 중동 분쟁 속 주가 상승하며 에스티로더 대비 양호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다음은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산한 콘텐츠로, 원문은 4월23일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로레알(OR:FP)이 케라스타즈 샴푸와 라로슈포제 스킨케어 제품에 대한 소비자 수요 호조에 힘입어 매출이 증가했다. 세계 최대 뷰티 기업의 반등세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신호로 읽힌다.
프랑스 로레알은 수요일 발표를 통해 1분기 동일매장 기준(like-for-like) 매출이 7.6% 증가했다고 밝혔다. 4개 사업부문 모두 성장세를 기록했으며, 전문가용 제품(Professional Products)과 피부과학 뷰티(Dermatological Beauty) 부문이 두 자릿수 성장률로 전체를 이끌었다.

니콜라 히에로니무스 최고경영자(CEO) 체제하에서 로레알은 전문 스킨케어부터 중저가 색조 화장품, 프리미엄 비누에 이르는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앞세워 전반적인 소비 침체 국면에서도 경쟁사 대비 뛰어난 내성을 보여 왔다.
로레알은 지난달 향수 브랜드 하우스 오브 크리드(House of Creed)를 포함한 커링(Kering SA)의 뷰티 사업부를 40억유로(약 47억 달러)에 인수하는 작업을 마무리했다.
이날 실적 발표 직후 뉴욕에서 거래되는 로레알의 미국예탁증권(ADR)은 한때 7.7%까지 치솟았다. 파리 증시에서 로레알 주가는 연초 대비 5.9% 하락한 상태인데, 이는 같은 기간 28% 급락한 에스티로더(Estée Lauder Cos)와 비교하면 양호한 수준이다.
에스티로더는 지난달 스페인 뷰티 기업 푸이그 브랜즈(Puig Brands SA)와의 합병 가능성을 협의 중이라고 확인한 이후 주가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지역별로 보면 유럽과 북미에서는 1분기 매출이 증가한 반면,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서는 동일매장 기준 4% 감소를 기록했다. 한때 성장 엔진이었던 중국 시장이 여전히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중동 지역의 소비도 분쟁의 여파로 위축됐으며, 특히 아랍에밀리트(UAE)에서 그 영향이 두드러졌다고 회사는 밝혔다.
사업부문별로는 랑콤(Lancôme)과 이브 생 로랑(Yves Saint Laurent) 등 고급 브랜드를 보유한 럭스(Luxe) 부문이 동일매장 기준 5.2% 성장했으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컨슈머 프로덕츠(Consumer Products) 부문은 5.8% 증가했다.
로레알은 IT 시스템 전환 효과를 반영해 조정한 동일매장 기준 매출 성장률은 6.7%라고 밝혔다.
한편 로레알은 중동 분쟁 이후 유가 상승으로 인한 물류비와 원자재 비용 압박에 직면해 있다고 밝혔다. 배럴당 90~100달러 수준의 유가가 지속될 경우 사업에 미치는 영향이 9,000만~1억 유로 규모에 달할 수 있다고 로레알은 애널리스트들과의 콘퍼런스 콜에서 설명했다. 크리스토프 바뷜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인플레이션이 장기화될 경우 올해 하반기 중 가격 인상을 단행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shhw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