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미군이 23일 이란 휴전 결렬 대비 호르무즈 해협 이란 방어 능력 타격 계획을 수립했다.
- 고속공격정 기뢰부설함 등 비대칭 전력을 즉각 표적 타격하며 해협 주변에 집중한다.
- 에너지 시설 타격과 혁명수비대 수뇌부 제거 등 추가 옵션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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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군이 이란과의 휴전이 결렬될 경우에 대비해 호르무즈 해협 일대 이란 방어 능력을 타격하는 새로운 작전 계획을 수립 중이라고 CNN이 23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검토 중인 타격 옵션에는 호르무즈 해협과 아라비아만 남부, 오만만 일대의 이란 군사 능력에 대한 '즉각 표적 타격(dynamic targeting)'이 포함된다.

구체적으로는 이란이 해협을 봉쇄하고 미국을 압박하는 데 활용해온 고속공격정, 기뢰부설함 등 비대칭 전력이 주요 표적이다.
첫 한 달 동안 미군의 폭격은 주로 해협에서 멀리 떨어진 목표물에 집중되어 미군이 이란 내륙 깊숙이 타격할 수 있도록 했던 것과 달리, 새 계획은 전략적 해상 통로 주변에 훨씬 집중된 폭격을 상정하고 있다.
다만 소식통들은 해협 주변 군사 타격만으로는 해상 통로를 즉각 재개방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 소식통은 "이란 군사력의 100%가 파괴됐다는 것을 명백히 입증하거나 미국이 위험을 충분히 완화할 수 있다는 확신이 없는 한, 결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어느 정도의 위험을 감수하고 선박을 해협에 통과시킬 것인지의 문제로 귀결된다"고 말했다.
추가 타격 옵션으로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을 협상 테이블로 끌어들이기 위해 위협해오던 에너지 시설 등 이중용도 인프라 타격, 그리고 협상을 방해하고 있다고 미국 측이 지목한 이란 군 수뇌부에 대한 표적 제거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 중 한 명은 혁명수비대 총사령관 아흐마드 바히디가 표적 중 하나로 거론됐다고 밝혔다.
현재 미 해군은 중동 해역에 항공모함 2척을 포함한 함정 19척, 인도양에 7척을 배치하고 있다. 4월 13일부터 이란 항구 봉쇄 작전을 개시해 현재까지 최소 33척의 선박을 돌려보냈고, 이란산 원유를 실은 유조선 2척과 이란 국적의 화물선 1척 등 최소 3척을 나포했다.
wonjc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