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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마켓 리포트 4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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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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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일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중동 긴장 고조로 하락했다.
  • 이란 호르무즈 해협 통제와 공습 보도로 유가가 3% 급등했다.
  • 유럽증시는 실적 호조에도 혼조세를 보였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일제히 하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79.71포인트(0.36%) 내린 4만9310.32로 마감했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9.50포인트(0.41%) 밀린 7108.40,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219.06포인트(0.89%) 하락한 2만4438.50을 기록했다.

장 초반 증시는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통제 강화 소식에도 보합권을 유지했다. 이란이 자국 특수부대가 대형 화물선을 나포하는 영상을 공개하며 미국의 해상 봉쇄 해제를 요구했음에도 시장은 비교적 차분한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이 대미 협상 대표단에서 사임했다는 이스라엘 매체 보도가 나온 점도 불확실성을 더했다. 이어 이란 내 공습 보도가 전해지며 유가가 급등하자 낙폭이 더욱 확대됐다.

업종별로는 S&P 500 기술업종 지수가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IBM은 1분기 소프트웨어 사업 부진으로 매출 증가세가 둔화되며 8.31% 급락했다. 서비스나우는 중동 정부 계약 체결 지연으로 매출 성장이 타격을 받았다고 밝히며 17.58% 폭락했다. 세일즈포스는 8.74% 밀리며 IBM과 함께 다우지수를 압박했다. 이는 인공지능(AI) 기술이 소프트웨어 업종의 전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뒤흔들 수 있다는 우려를 다시 불러일으켰다.

테슬라는 연간 지출 계획을 250억 달러 이상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히며 3.56% 하락했다. 렌터카 업체 에이비스 버짓은 밈 주식 열풍을 연상시키는 급등 이후 48.38% 폭락했다. 반면 텍사스 인스트루먼츠는 2분기 매출과 이익 전망치가 월가 예상을 웃돌면서 19.43% 급등했다.

LSEG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실적을 발표한 S&P 500 기업 123곳 중 82.1%가 애널리스트 예상치를 웃돌았다. 1분기 EPS 증가율은 15.6%로 이달 초의 14.4%에서 상향됐다.

기타 특징주를 보면 미 법무부의 마리화나 재분류 발표 후 급등했던 대마 관련주들은 일제히 하락했다. 오로라 캐너비스와 캐노피 그로스, 틸레이는 각각 13.68%, 11.59%, 11.82%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의료용에만 재분류가 즉각 적용돼 규제 완화가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 유가 급등, 금 하락

국제유가는 갈리바프 이란 의장의 협상 대표단 사임 보도에 이란 상공에서 방공망이 발동했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95.85달러로 마감해 2.89달러(3.11%) 올랐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6월물은 배럴당 3.10% 오른 배럴당 105.07달러에 마감했다. 

이날 이란 언론들은 수도 테헤란 방공망이 도시 상공의 목표물을 공격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스라엘은 공격하지 않았다고 부인했다.

또한 이란은 미국과의 평화협상이 결렬된 이후, 특공대가 대형 화물선을 급습하는 영상을 공개하며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통제력을 강화했음을 과시했다.

금 가격은 1주일여 만에 최저치로 하락했다. 중동 분쟁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여파가 금리를 더 오랫동안 높은 수준에 머물게 할 수 있다는 우려가 금값을 압박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6월 인도분 금 선물은 0.6% 하락한 온스당 4,724달러에 마감했다.

◆ 달러 강세, 미 국채는 약세

달러는 안전자산 수요를 일부 흡수하며 주간 기준 상승세를 이어갔다. 6개 주요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지수(DXY)는 0.11% 상승한 98.73을 기록했다. 이번 주 기준으로는 0.5% 상승할 전망이다.

유로화는 0.08% 하락한 1.1694달러를 기록했고, 이번 주 0.6% 하락하며 4주 만에 처음으로 주간 하락세를 기록할 전망이다. 영국 파운드화도 0.16% 하락한 1.3477달러를 나타냈다.

일본 엔화는 달러 대비 0.04% 약세를 보이며 달러당 159.55엔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이 당국 개입의 마지노선으로 보는 160엔 수준에 근접한 것이다.

미국 국채는 미국과 이란 간 취약한 휴전이 흔들릴 조짐을 보이면서 제한적인 범위 안에서 약세를 보였다.

뉴욕 채권 시장에서 가격과 반대로 움직이는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2.6bp(1bp=0.01%포인트) 상승한 4.319%를 기록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1.2bp 오른 4.913%였다. 통화정책 기대를 반영하는 2년물 국채 수익률도 2.3bp 상승한 3.817%를 나타냈다.

◆ 유럽증시, 중동 불안과 실적 호조에 혼조

유럽 주요국의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장보다 0.32포인트(0.05%) 오른 614.20으로 장을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39.45포인트(0.16%) 떨어진 2만4155.45에,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19.45포인트(0.19%) 하락한 1만457.01로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70.89포인트(0.87%) 오른 8227.32에, 이탈리아 밀라노 증시의 FTSE-MIB 지수는 121.95포인트(0.26%) 상승한 4만7907.41에 장을 마쳤다.

스페인 마드리드 증시의 IBEX 35 지수는 120.50포인트(0.67%) 내린 1만7885.90에 마감했다.

중동 정세 불안 속 기업들이 내놓은 실적 성적표는 호조세를 보여 그나마 투자심리에 위안을 줬다. 런던증권거래소그룹(LSEG)에 따르면 에너지 부문을 제외한 유럽의 대형 기업들은 1분기 이익이 작년보다 0.4%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종목별로 스위스 식품기업 네슬레는 이란 전쟁이 글로벌 사업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밝히며 5.9% 올랐다. 덕분에 식음료 섹터 지수도 1.6% 상승했다.

핀란드 통신장비 업체 노키아는 인공지능(AI) 사업 성장 목표를 상향하고, 1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며 6.4% 뛰었다. 통신 업종 전반도 1.6% 올랐다.

프랑스 화장품 기업 로레알은 시장 기대를 웃도는 1분기 매출을 발표하며 9% 급등했다. 지난 2008년 이후 18년 만에 최대 상승폭을 보여줬다.

프랑스 항공엔진 제조사 사프란은 미사일 추진 사업이 중기적으로 크게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으며 2.4% 올랐다. 다만 중동 분쟁이 2분기 실적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헬스케어 업종은 0.2% 올랐다. 프랑스 제약사 사노피가 예상치를 웃도는 분기 실적을 발표한 후 1.2% 상승했고, 스위스 제약사 로슈는 환율 영향으로 1분기 매출 감소를 경고했음에도 3.8% 올랐다. 블룸버그는 로슈가 올 연말 항암제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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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A마드리드 데뷔전 결승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보다 짜릿한 데뷔전이 있을 수 있을까. 이강인이 라리가 복귀전이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후 첫 라리가 공식전에서 환상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개막전 완승을 이끌었다. 이강인은 20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말라가와의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에서 후반 12분 교체 투입된 지 13분 만에 선제 결승골을 작렬시켰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강인의 선제 결승골과 바에나의 쐐기골로 말라가를 2-0으로 꺾으며 승점 3을 챙겼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강인이 20일(한국시간)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후반 선제 결승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2026.08.20 psoq1337@newspim.com 전반전 아틀레티코는 말라가의 촘촘한 수비벽에 고전하며 0-0으로 마쳤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마르코스 요렌테를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지만 공격 활로는 쉽게 열리지 않았다. 후반 12분 시메오네 감독은 승부수를 던졌다. 카를로스 마르틴, 호드리고 멘도사, 아르나우 오르티스를 빼고 이강인과 줄리아노 시메오네, 알렉스 바에나를 동시에 투입했다. 이강인은 루크만과 투톱을 이루며 처진 공격수 역할로 나섰다. 투입 직후 이강인은 존재감을 과시했다. 후반 14분 30여m 거리에서 과감한 왼발 중거리슛을 날렸다. 후반 20분에는 페널티아크에서 왼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또 한 번 골문을 겨냥했다. 이어 날카로운 크로스로 코너킥을 유도하며 아틀레티코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마드리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강인이 20일(한국시간)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후반 선제 결승골을 넣고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6.8.20 psoq1337@newspim.com 후반 25분. 오른쪽 측면에서 다비드 한츠코의 롱패스를 가슴으로 컨트롤한 이강인은 중앙으로 파고들며 수비 3명을 순식간에 제친 뒤 페널티아크 오른쪽에서 왼발 감아차기 슈팅을 날렸다. 공은 말라가 골문 오른쪽 상단으로 정확히 빨려 들어갔다. 아틀레티코 홈 팬들의 우레 같은 환호가 터져 나왔고 이강인은 홈 관중 앞에서 무릎 슬라이딩을 하며 어퍼컷을 날렸다. 이강인의 이번 데뷔골은 2023년 6월 4일 마요르카전에서 마지막 라리가 골을 기록한 지 정확히 1173일 만에 터진 스페인 1부 리그 복귀골이기도 하다. 이강인의 골로 기선을 제압한 아틀레티코는 경기 흐름을 완전히 장악했다. 후반 28분에는 루크먼에게 환상적인 침투 패스를 찔러줬지만 루크먼의 슈팅이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어시스트는 무산됐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강인이 20일(한국시간)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후반 선제 결승골을 넣고 동료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6.08.20 psoq1337@newspim.com 이강인은 경기 막판까지 헌신적인 플레이를 이어갔다. 후반 28분 아데몰라 루크먼에게 같은 침투 패스를 찔러 넣으며 기회를 창출했다. 후반 40분에는 강력한 태클로 상대 공격을 끊어내며 역습의 발판을 마련했다. 후반 42분 역습 과정에서 유려한 드리블로 상대의 반칙과 경고를 유도했다. 후반 40분에는 쐐기골이 터졌다. 알렉스 바에나가 페널티박스 왼쪽 바깥에서 얻어낸 프리킥을 직접 오른발로 골문 오른쪽 상단에 꽂아넣으며 2-0을 만들었다. 경기 종료 후 이강인은 '매치 MVP'에 선정됐다. 33분을 소화하며 1골 1도움에 버금가는 활약으로 아틀레티코의 개막전 승리를 견인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일(한국시간)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후반 선제 결승골을 넣은 이강인. [사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SNS] 2026.08.20 psoq1337@newspim.com 올여름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한 이강인은 병역법상 해외 출국 문제로 뒤늦게 팀에 합류하며 프리시즌을 충분히 소화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개막전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지만 교체 카드로 투입되자마자 팀의 공격 전개를 완전히 바꿔놓았다. 이강인의 데뷔골은 올 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첫 번째 라리가 득점이기도 하다. 3년 만에 돌아온 스페인 무대에서 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입증한 이강인은 새 시즌 AT 마드리드 공격의 핵심 첨병 역할을 예고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8-20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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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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