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전기차 급속 충전 인프라 운영사 채비가 29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 채비는 공모가 1만2300원으로 확정했으며 일반청약에서 30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 회사는 공모 자금 약 1107억원을 충전 인프라 확충과 차세대 기술 개발에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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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제18호스팩, 30일 코스닥 시장 입성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이번 주(4월 27일~5월 1일) 코스닥 시장에 전기차 급속 충전 인프라 운영사 채비가 상장한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채비는 오는 29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2016년 설립된 채비는 국내 민간 급속 충전시장 점유율 1위 사업자로, 충전기 제조부터 설치·운영·사후관리 등 전 과정을 일괄 수행하는 사업 구조를 갖추고 있다.

채비는 지난 20일부터 진행한 일반청약에서 배정 물량 225만주에 대해 총 6억8046만9540주가 접수되며 약 30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청약 건수는 29만9606건, 증거금은 약 4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기관 수요예측에는 751개 기관이 참여해 5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해외 기관투자자의 약 70%가 공모가 밴드 상단 이상을 제시했으며, 전체 신청 물량의 약 38%가 상단 가격에 집중됐다.
다만 채비는 공모가를 희망밴드 하단인 1만2300원으로 확정했다. 상장 초기 주가 안정성을 고려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상장 후 3개월간 공모가를 밑돌 경우 공모가의 90% 수준에서 주식을 되팔 수 있는 환매청구권도 도입했다.
회사는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약 1107억원을 급속 충전 인프라 확충과 차세대 초급속 충전 기술 개발, 글로벌 사업 기반 구축 등에 투입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운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입지 전략과 공공부지 중심 확장을 통해 네트워크 확대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오는 30일에는 신한제18호스팩이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신한제18호스팩은 공모가 2000원, 모집금액 100억원 규모의 소형 스팩으로, 전자·통신과 바이오·의료기기 등 성장 산업을 중심으로 합병 대상을 물색할 예정이다.
스팩(Special Purpose Acquisition Company·SPAC)은 비상장 기업과의 인수·합병(M&A)을 목적으로 설립된 특수목적회사로, 상장 이후 합병 대상 기업을 찾아 우회 상장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rkgml9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