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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프리뷰] 24일 고척 삼성-키움전, '선발 복귀' 삼성 이승현, 12실점 악몽 지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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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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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 이승현이 24일 고척에서 키움 안우진과 맞대결한다.
  • 키움은 최하위로 타선 불안, 삼성은 4연패 속 불펜 강점이다.
  • 이승현 5이닝 2~3실점, 안우진 3이닝 후 불펜 승부가 핵심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를 활용해 해당 경기를 예상, 분석한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2026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 vs 키움 히어로즈 고척 경기 분석 (4월 24일)

4월 24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최하위의 키움(7승 15패)과 선두권을 추격 중인 4위 삼성(12승 1무 8패)이 주말 3연전 첫 맞대결을 펼친다. 선발 투수는 키움 안우진, 삼성 이승현으로 예고됐다. 키움의 '160km 에이스'와 반등을 노리는 삼성 좌완 이승현의 맞대결이라는 점에서, 투수전 양상에 관심이 쏠린다.

[서울=뉴스핌] 삼성의 이승현이 2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나와 5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4.03 wcn05002@newspim.com

◆ 팀 현황
-키움 히어로즈(7승 15패, 10위)

키움은 0.318의 승률로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시즌 초반부터 타선 침체와 불펜 난조가 겹치며 연패와 짧은 반등을 반복하는 '요요' 흐름이 이어지는 중이다.

지난 12일 고척 롯데전에서 안우진 1이닝 무실점 – 계투 릴레이 – 이주형 솔로포·안치홍 적시타 조합으로 2-0 승리를 거두며 3연패를 끊은 바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안정감을 찾지 못했다는 평가다. 이번 삼성전 시리즈는 에이스 안우진을 앞세워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중요한 타이밍이다.

-삼성 라이온즈(12승 1무 8패, 4위)

삼성은 4월 23일 기준 12승 1무 8패 승률 0.600으로 아직 상위권을 달리고 있지만 4연패에 빠진 상황이다. KIA·한화 상대로 연승을 거두며 한때 6연승을 기록했지만 SSG에게 스윕패를 당하며 분위기가 가라 앉았다.

선발진에서는 원태인·후라도·오러클린·최원태 등 로테이션을 구성하고 있고, 불펜에서는 김재윤과 배찬승을 필두로 계투진이 안정적으로 뒷문을 지켜주고 있다. 24일 경기는 이승현이 선발로 나서, 강력한 키움 에이스 안우진과 정면승부를 벌이는 구조다.

◆ 선발 투수 분석
삼성 선발: 이승현 (좌투)
이승현은 2002년생 좌완 투수로, 2021 1차 지명으로 삼성에 입단한 뒤 1군 데뷔 시즌에 7홀드를 기록하며 '미래의 불펜 대들보'로 평가받았다. 이후 줄곧 불펜으로 뛰다가 2024년부터 선발 전환을 시도했고, 2025시즌은 25경기 4승 9패 평균자책점 5.42로 부진했다.

2026시즌은 사실상 "선발로 다시 한 번 증명해야 하는 시즌"이다. 지난 2일 대구 두산전에는 5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8일 광주 KIA전에 2.2이닝 12실점을 하며 참사의 주역이 됐다.

삼성은 "잠시 숨을 고르고 돌아온 이승현, 지난 아쉬움은 털어버리고 한층 단단해진 구위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복귀전"이라고 선발 예고 SNS를 통해 밝히며 기대를 드러냈다. 좌완에서 나오는 140km 초중반의 직구와 슬라이더·커브·포크볼 구사 능력이 장점이다.

평가: 선발 경험이 많지 않고 직전 시즌 선발 성적이 좋지 않았다는 점에서, 현실적인 목표는 5이닝 전후 2~3실점 정도다. 키움 타선이 폭발적인 팀이 아니라는 점, 고척이 비교적 타자 중립에 가까운 돔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초반 볼넷을 줄이고 낮은 존 위주로 승부한다면 충분히 '할 일을 해주는 선발' 역할을 기대할 수 있다.

키움 선발: 안우진 (우투)
안우진은 1999년생 우완 파워피처로, KBO 최강급 구위의 에이스다. 160km에 육박하는 강속구와 날카로운 슬라이더·커브·체인지업을 갖춘, 리그를 대표하는 탈삼진 투수로 평가된다.

그러나 2026시즌에는 특별한 운영 계획이 있다. 키움 구단과 설종진 감독은 시즌 전부터 "안우진을 5월부터 선발 로테이션에 본격 투입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4월에는 고척 롯데전에서 1이닝, 18일 수원 KT전에서 2이닝 만을 소화했다.

이번 경기에서는 3이닝을 소화할 예정이며, 4회부터는 배동현이 출격한다.

평가: 구위 자체는 리그 최강이지만, 3이닝 만 소화한다는 점이 변수다. 다만 4회부터 이번 시즌 떠오르는 선발인 배동현이 버티고 있어 안우진이 3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아준다면 승산이 있다.

◆ 주요 변수

'증명해야 하는 선발' 이승현 vs '구위 완전체' 안우진
이승현은 삼성 선발진의 마지막 퍼즐로 거론되던 투수로, 24일 경기를 통해 선발 가능성을 다시 증명해야 하는 입장이다.

안우진은 이미 리그 최고 에이스 반열에 올라있지만, 2026시즌에는 5월 본격 등판을 앞두고 있는 '조정 단계'라 이닝·투구 수에 제한이 있다.

강도 높은 3이닝을 던질 가능성이 큰 안우진 vs 5이닝 이상 소화해야 할 이승현이라는 구도에서, 투구수·이닝 운영 싸움이 승부의 첫 포인트다.

삼성 타선 vs 안우진의 파워피칭
삼성은 올 시즌 상·하위가 고르게 살아난 타선이지만, 현재 주축 타자들의 부상으로 인해 위력이 조금은 떨어진 상태다.

안우진은 순수 구위로 타자를 제압할 수 있는 유형이라, 삼성이 평소처럼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스윙했다가 삼진·범타로 물러날 위험도 있다.

삼성 타선 입장에서는 안우진 최대 3회까지 소화하지 못하는 안우진을 빠르게 공략하는 것이 중요하다.

[서울=뉴스핌] 키움의 안우진이 지난 18일 수원 KT전에 선발 등판했다. [사진 = 키움 히어로즈] 2026.04.24 wcn05002@newspim.com

키움 타선 vs 좌완 이승현
키움 타선은 올 시즌 전체적으로 득점력이 떨어지고, 특정 경기에서만 집중력이 상승하는 패턴을 보이고 있다.

이승현은 선발로 완전히 검증된 유형도 아니며, 직전 KIA와의 경기에서도 12실점으로 부진했다.

키움이 초·중반 이승현을 상대로 장타를 날려 빠르게 강판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반대로 초반 기회를 놓치면 후반 삼성 불펜을 상대로 역전 기회는 많지 않을 수 있다.

불펜·수비·구장(고척 돔) 변수
삼성은 불펜이 강점으로, 선발이 5이닝만 책임져도 이후 4이닝을 나눠 막을 수 있는 구조다.

키움은 올 시즌 불펜이 기복을 보이고 있고, 수비에서의 실수가 실점으로 이어지는 장면이 적지 않았다.

고척은 내야 인조잔디·돔 환경 특성상 외야 펜스까지 거리가 멀고 바람의 영향이 적어, 장타보다 라인드라이브·정확한 타구가 중요하다. 수비 포지셔닝과 주루 판단이 승부에 영향을 줄 수 있다.

⚾ 종합 전망
4월 24일 고척 삼성-키움전은 선발 재도전 중인 삼성 좌완 이승현과 리그 최강 구위를 가진 키움 에이스 안우진의 맞대결이라는 점에서, 선발 싸움만 놓고도 큰 관심을 모으는 경기다.

삼성은 이승현이 5이닝 전후를 2~3실점 이내로 막아주고, 강한 타선이 안우진의 이닝·투구 수 제한을 고려해 중반 이후 승부를 보는 그림을 그릴 것이다. 키움은 안우진이 3이닝 동안 실점을 최소화해 주고, 타선이 이승현·삼성 불펜을 상대로 적어도 3~4점을 만들어야 승산이 생긴다.

결국 안우진의 이닝·투구수 관리, 이승현의 선발로서 이닝 소화와 볼넷 억제, 삼성 타선의 안우진 공략 타이밍, 그리고 키움 불펜·수비의 기복 최소화가 4월 24일 고척 경기의 승부를 가를 핵심 포인트가 될 것이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4월 24일 고척 삼성-키움전 경기를 분석해줘=Perplexity]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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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67개 점포 재개장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임시 휴업 이후 지난 7일 가오픈으로 영업을 재개한 홈플러스가 13일 전국 67개 점포의 정식 재개장에 들어갔다. 홈플러스가 13일 재개장에 들어갔다. [사진 = 뉴스핌DB] 무엇보다 관건은 매출 회복 속도다. 홈플러스는 법원이 정한 회생 계획안 가결 최종 기한인 9월 4일까지 약 3주 동안 정상화 가능성을 입증하고 채권자들을 설득해야 한다. 회생 계획안이 부결되거나 회생 절차가 다시 폐지될 경우 청산 위험이 커질 수 있다. 공교롭게도 정식 개장 이후 첫 주말은 경쟁사인 이마트와 롯데마트가 광복절 연휴 장보기 수요를 겨냥해 대규모 할인전에 돌입하는 시점과 겹쳤다. 여기에 훼손된 공급망 복구와 대주주 책임을 둘러싼 노조의 반발까지 맞물리면서 회생의 첫 관문을 맞게 됐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이날 전국 67개 점포의 정식 재개장에 들어갔다. 이 가운데 59개 점포는 온라인 배송도 함께 재개했다. 홈플러스는 지난달 13일 자금난을 이유로 임시 휴업에 들어간 뒤 2000억 원 규모의 긴급 운영 자금(DIP)을 확보했고, 지난 7일 67개 점포의 가오픈을 시작했다. 이후 12일까지 협력업체들과 납품 조건을 협의하고 상품 입고와 시스템 보완 작업을 진행했다. 정식 개장에 맞춰 고객 유입을 위한 할인 행사도 마련했다. 마이홈플러스 회원을 대상으로 13일부터 나흘간 한우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14일부터 사흘간은 당당 후라이드 치킨을 50% 할인한 3490원에 선보이며, 한돈 일품포크 삼겹살·목심은 40% 할인한 100g당 1980원에 판매한다. 2000억 원 규모의 긴급 운영 자금(DIP)을 확보한 홈플러스가 13일 정식 개장했다. 사진은 서울 시내 한 홈플러스 매장. khwphoto@newspim.com ◆ 이마트·롯데마트는 연휴 할인전 문제는 빅2도 같은 시기에 대규모 할인전에 나선다는 점이다. 이마트와 롯데마트는 통상 월초를 중심으로 대표 할인 행사를 열어왔지만, 이번 8월에는 말복과 광복절, 대체 공휴일로 이어지는 연휴 수요를 겨냥해 행사를 두 차례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두 회사의 두 번째 할인 행사가 홈플러스 정식 재개장 시기와 겹치게 됐다. 롯데마트는 홈플러스 재개장일인 13일부터 17일까지 닷새간 '통 큰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통 큰 통닭'과 완도 활전복, 삼겹살·목심, 러시아산 활대게 등을 할인 판매하고, 한우 등심·국거리·불고기 등도 행사 대상에 포함했다. 이마트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고래잇 페스타' 2차 행사를 연다. 신선식품과 델리, 간편식, 생필품 등을 최대 50% 할인하는 가운데 제주산 광어회와 광어회 필렛을 반값 수준에 판매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으로 물가 부담이 커진 만큼 8월에는 고래잇 페스타를 2회로 확대 운영해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격 혜택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그동안 홈플러스의 점포 휴업·폐점 여파로 인근 이마트와 롯데마트 매출이 두 자릿수 증가하는 등 반사이익이 나타난 것으로 집계됐다. 신한투자증권은 홈플러스 매출의 30%가 경쟁사로 이동하면 이마트·롯데쇼핑 매출이 최대 1조5000억원 증가할 수 있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 공급망 복구가 변수…안정적인 납품과 상품 확보돼야 두 경쟁사가 사전에 대규모 행사 물량을 확보해둔 것과 달리 홈플러스는 기업 회생 절차와 임시 휴업을 거치며 훼손된 공급망을 복구하는 단계에 있다. 협력업체 다수가 선결제나 결제 기한 단축을 요구하면서 납품 협상이 길어지고 있으며, 공익 채권 미변제 논란도 거래 신뢰 회복을 어렵게 하는 요인으로 남아 있다. 홈플러스는 신규로 공급받는 상품의 대금을 우선 지급하는 조건 등을 제시하며 협력업체 설득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채권과 신규 납품분의 지급 조건을 구분해 거래를 재개하는 방식이다. 자금 회수가 빠르고 집객 효과가 큰 신선식품과 자체 브랜드(PB) 상품 중심으로 매대를 구성한 것도 이런 사정과 무관하지 않다. 홈플러스는 기존 복층 매장을 단층 중심으로 재편하고 식품·생필품과 PB 상품에 집중하는 이른바 '트레이더 조'형 모델도 추진하고 있다. 다만 이 같은 사업 모델 전환이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납품과 점포별 상품 구색 확보가 선행돼야 한다. 홈플러스 마트산업노조는 "MBK는 끝내 청산을 시도할 것"이라며 "그 전에 '제대로 된 회사'에 인수 합병(M&A)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대 주주인 MBK파트너스가 경영에서 물러나고 새로운 인수 주체가 나서야 한다는 요구다. 다만 현재 시장에서는 홈플러스 인수 의향을 공개적으로 밝힌 기업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 시장에서는 인수 금액뿐 아니라 고용 승계와 노사 관계, 잠재 채무 등도 인수자의 부담 요인으로 거론된다. 앞서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금융그룹과 MBK파트너스는 2000억원 규모의 DIP 조달과 대주주 책임을 둘러싸고 수개월째 공방을 벌여왔다. MBK와 메리츠가 자금 지원 조건과 보증 책임을 놓고 대립하는 동안 노조는 양측의 책임 있는 조치와 정부 개입을 요구해왔다. 결국 이번 첫 연휴 주말의 판매 실적은 단순한 유통 3사의 할인 경쟁을 넘어 홈플러스의 정상화 가능성을 가늠하는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8-13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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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7월 소비자물가 3.4%로 둔화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시장 예상에 부합하며 완만한 흐름을 보였다. 올해 초 중동 분쟁에 따른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커졌던 인플레이션 압력이 다소 진정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되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도 낮아졌다. 미 노동부 노동통계국(BLS)은 12일(현지시간)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고 밝혔다. 6월에는 0.4% 하락해 6년 만에 처음으로 월간 기준 하락세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CPI 상승률은 3.4%로 6월의 3.5%에서 둔화했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 6월에는 보합이었다. 전년 대비 근원 CPI 상승률 역시 2.6%에서 2.5%로 낮아졌다. 헤드라인과 근원 CPI의 전월 대비 상승률은 모두 로이터와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 미국 여성이 생활용품점 '달러트리'에서 식료품을 구입하고 있다. 2018.08.30 [사진=블룸버그] 물가 상승률은 여전히 연준의 목표치인 2%를 웃돌고 있지만, 6월에 이어 7월에도 월간 물가 흐름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나타나면서 올해 초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촉발됐던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연준은 공식 물가 목표를 판단할 때 CPI보다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를 더 중시한다. ◆ CPI 예상 부합…9월 금리 인상 확률 42%로 하락 이번 CPI는 지난주 발표된 미국 고용보고서에서 예상 밖의 일자리 감소가 확인된 직후 나온 것이어서 연준의 향후 통화정책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더욱 컸다. CPI 발표 전 CME 페드워치에 반영된 연준의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약 46%였다. 지표 발표 이후에는 42%로 떨어졌다. 금융시장도 즉각 반응했다.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상승폭을 확대했고 미 국채 수익률은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7월 물가와 고용이 모두 비교적 완만하게 나타나면서 연준이 당장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서야 할 필요성이 줄었다는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연준은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 목표 범위를 3.50~3.75%로 동결했다. 다음 FOMC는 9월 15~16일 열린다. 다만 연준 정책위원들은 9월 회의에 앞서 8월 CPI와 고용보고서를 추가로 확인할 수 있다. 이코노미스트들은 최근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한 만큼 8월에는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다소 빨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계절적 왜곡 요인이 사라지면서 고용 증가세도 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 ◆ 에너지 가격 1.5%↓…주거비가 CPI 상승분 3분의 2 세부 항목에서는 에너지 가격 하락이 전체 물가 상승을 억제했다. 7월 에너지 가격은 전월 대비 1.5% 떨어졌다. 6월 5.7% 급락한 데 이어 두 달 연속 하락했다. 다만 앞선 몇 달간 국제유가가 크게 오른 영향으로 전년 대비로는 여전히 14.7% 상승한 상태다. 이란에 대한 공격이 시작된 직후인 지난 3월에는 에너지 가격이 한 달 만에 10.9% 급등했다. 식품 가격과 주거비는 각각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 특히 주거비는 그동안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인 2%를 웃돌게 만든 주요 요인 가운데 하나다. 7월 주거비 상승폭 자체는 크지 않았지만 전체 헤드라인 CPI 상승분의 약 3분의 2를 차지했다고 BLS는 설명했다. 신차 가격은 전월 대비 0.1%, 중고차와 트럭 가격은 0.4% 상승했다. 의료비는 0.4% 올랐고 항공료는 2.2% 뛰었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이미지화 한 일러스트 [사진=로이터 뉴스핌] ◆ 유가 재상승은 변수…8월 물가 다시 뛸 가능성 시장에서는 7월 CPI가 금리 인상 우려를 낮췄지만 인플레이션 위험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라는 지적도 나온다. 중동 분쟁으로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이 원유 순수출국인 데다 그동안 석유 재고를 줄이면서 유가 급등이 경제에 미치는 충격을 일부 흡수했지만, 일부 이코노미스트들은 이런 상황이 무기한 지속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이 결국 줄어든 석유 재고를 다시 채워야 하는 만큼 원유 수요가 늘어나면서 국제유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이번 주 공개된 인터뷰에서 이란을 "교활한 협상가들"이라고 비난하며 대이란 군사 대응 가능성을 열어뒀다. 중동 정세가 다시 악화해 국제유가가 추가 상승할 경우 8월 이후 미국 물가에도 다시 상승 압력이 가해질 수 있다. 7월의 완만한 물가 상승은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우려를 낮췄지만 미국 소비자들의 부담이 크게 줄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물가 수준 자체가 여전히 높은 데다 임금 상승세가 물가를 충분히 따라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높은 생활비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미국인들의 평가에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미 의회의 향후 2년간 주도권을 결정할 중간선거에서도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koinwon@newspim.com 2026-08-12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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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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