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오세훈, 마지막 일정으로 시니어주택 방문…"어르신 주거 공급 필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오세훈 서울시장이 27일 지방선거 앞두고 성북구 시니어주택 방문했다.
  • 민간 고가 실버타운 공백 지적하며 서울형 시니어주택 공급촉진계획 발표했다.
  • 2035년 1만2000가구 확대하고 인센티브로 민간 참여 유도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시니어 주거 인프라 턱없이 부족...고가 실버타운 위주 시장에 사각지대 발생"
"2035년까지 1.2만가구 공급...어르신 안심주택 인센티브로 민간 참여 유도"
"노인복지주택 용적률 완화·용도지역 상향·높이 규제 개선...주거 선택지 확대"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오는 6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마지막 공식 일정으로 성북구 시니어주택을 방문했다.

오 시장은 시니어주택 시장이 민간의 고가 실버타운 위주로 공급되면서 중산층 노인들의 주거 인프라 공백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오 시장은 도시건축 인센티브, 규제 완화 등을 담은 '서울형 시니어주택 공급 촉진계획'을 통해 민간사업자의 시장 참여를 적극 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7일 오전 성북구 종암동 성북 시니어주택인 '노블레스타워'를 방문 서울형 시니어주택을 설명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04.27 yym58@newspim.com

27일 오 시장은 서울 성북구 종암동 '노블레스타워'를 방문해 '서울형 시니어주택 공급 촉진계획'을 발표했다. 오 시장은 마지막 일정으로 시니어주택 방문을 택한 이유에 대해 "오늘 오후부터 (서울시장) 업무가 정지되고 후보자 신분이 된다"며 "오전부터 (예비 후보자 등록을) 나갈까 고민하다가 이것만큼은 발표를 하고 선거운동에 돌입하는 게 바람직할 것 같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실상 업무 정지를 하기 직전에 마지막 일정은 어르신 주거를 앞으로 어떤 것을 공급해야 하는지 발표하는 것으로 준비했다"며 "우리 시대 가장 절박한 숙제이자 서울의 미래가 걸린 시니어 주거의 새로운 방향을 말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오 시장은 서울 시내에 고령 인구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으며 이들을 위한 주거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약 193만명에 이르는 서울은 이미 초고령 사회에 돌입했다"며 "변화는 오래전부터 예고됐지만 그 대응은 상당히 늦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2025년 사회조사에 따르면 어르신 10분 중 9분이 살던 곳에서 품위 있게 나이 들어가고 싶다는 희망을 품고 있다"며 "지극히 보편적인, 소박한 바람이지만 현실은 그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 시장은 AIP(Aging In Place·살던 곳에서 노후를 보내는 것) 개념을 활용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일본은 살던 집에서 일상적 삶과 돌봄이 이어지는 AIP가 정착돼 있지만 우리 어르신들은 집에서 고립된 채 버티다가 결국 요양원에 간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시니어 주거 인프라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했다.

또 오 시장은 "시장에 공급되는 시니어주택은 고가에 치우쳐 있기 때문에 평범한 어르신들은 여전히 높은 문턱을 느끼고 있다"며 "고가의 실버타운 위주로 편재된 주택 시장에서 서울의 중산층 어르신들은 사실상 선택지 없는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그 사각지대, 공백을 메우는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고 판단했다"며 "어디에 살든, 모아둔 노후자금이 어떻든 간에 어르신들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합리적 가격의 시니어 주거 모델이 절실하다"고 했다.

오 시장은 서울시가 구상한 '서울형 시니어주택 공급 촉진계획'을 설명했다. 오 시장은 "서울시는 식사와 여가는 물론 건강 관리와 커뮤니티까지 어우러진 서울형 시니어주택으로 어르신 주거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겠다"며 "이를 위해서 공급의 속도와 규모를 과감히 높이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 "지난해 5월 2040년까지 8000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발표했는데 2035년까지 1만2000가구로 확대하고 중장기적으로는 3만가구를 공급하겠다"며 "무주택 중산층을 위한 어르신 안심주택이 차질 없이 공급되도록 건설자금 이자와 공공기업 완화 등 파격적 인센티브로 민간의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노인복지 주택에 대한 용적률 완화, 용도지역 상향, 높이 규제 개선을 통해서 소득과 생활 여건에 맞는 다양한 주거 선택지를 어르신 스스로 택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행정은 도시계획 인센티브로 길을 열고 기업은 생활 지원으로 여가, 건강 관리까지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관 협력 시니어 주거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오 시장은 "오늘 발표한 계획은 부모님을 모시는 자식의 마음으로, 곧 이 길을 걷게 될 우리 모두의 미래를 위해서 공들여서 빚어낸 서울시의 약속"이라며 "노후가 삶의 끝이 아닌 품위의 완성이 되는 '삶의 질 특별시 서울'을 반드시 완성해 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blue9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임병택 시흥시장 무투표 당선 확정 [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6·3 지방선거 경기 시흥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임병택 후보의 무투표 3선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수도권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투표 없이 당선인이 결정되는 것은 지난 1995년 지방선거 도입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임병택 예비후보 출근길 인사. [사진=임병택 시흥시장 예비후보 선거캠프]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 시한인 이날 오후 6시까지 시흥시장 선거에는 임병택 현 시장만이 단독으로 등록을 마쳤다. 경쟁 후보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임 후보는 별도의 투표 절차 없이 선거일에 당선인 신분을 확정짓게 됐다. 이번 사태의 핵심은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후보를 내지 못한 데 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추가 공모를 세 차례나 연장하며 막판까지 '임병택 대항마'를 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공천관리위원회가 시흥시를 전략공천 지역으로 지정하고 함진규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 중량감 있는 인물들에게 출마를 권유했으나 모두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흥은 과거 민선 4기 후반기 재·보궐 선거부터 현재까지 내리 민주당 계열 시장이 당선된 '보수 험지'로 분류된다. 특히 지난 21대 대선에서도 이재명 당시 후보가 경기도 내 최고 득표율(57.14%)을 기록했던 곳이라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후보 영입에 더욱 난항을 겪었다는 분석이다. 무투표 당선이 확실시된 임 후보는 이번 당선으로 '최연소 3선 시장'과 '수도권 첫 무투표 기초단체장 당선'이라는 전무후무한 타이틀을 얻게 됐다. 임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시흥시민들께서 만들어주신 역사다.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선 기간 물길을 바꿨다면, 이제는 그 물살을 타고 시흥을 정말 잘 사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민선 9기 최우선 과제로 '국가 첨단 바이오 특화단지 완성'과 '배곧서울대병원 본공사 안착'을 꼽으며 시흥의 대전환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공직선거법 제190조에 따라 단독 후보자가 된 임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유세차나 확성기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다만 후보자 신분은 유지하며 정책 설명 활동이나 자당 소속 시·도의원 후보들에 대한 지원은 가능하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거대 야당이 후보조차 내지 못한 것은 수도권 민심의 지형 변화와 인물난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라며 "임 시장이 투표 없이 당선된 만큼, 향후 시정 운영에서 더욱 강력한 추진력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5-15 21:54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1%[한국갤럽]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직전 조사보다 소폭 하락해 6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1%로 집계됐다. 2주 전 조사 대비 3%포인트(p) 하락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33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8%로 직전 조사 대비 2%p 올랐다. '의견 유보'는 11%로 집계됐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26%)이 가장 높았다. 뒤이어 '외교'(10%), '전반적으로 잘한다'(7%) 순이었다. 부정평가 이유는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가 각각 10%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경제·민생·고환율'(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순이었다. 한국갤럽은 "2주 전과 비교하면 부정 평가 이유에서 도덕성 관련 지적이 늘었다"며 "이는 여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정권 조작 수사·기소 특검에 공소 취소 권한 부여 공방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 국민의힘이 23%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1%p 떨어진 반면 국민의힘은 2%p 올랐다. 조국혁신당은 2%, 개혁신당은 4%, 진보당은 1%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무당층 응답자는 24%로 집계됐다. 특히 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에 이 대통령 재판을 무효화할 수 있는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응답은 27%, '부여해선 안 된다'는 응답은 44%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28%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5-15 11:0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