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가 27일 국회에서 경북 대전환 10대 공약 발표했다.
- 대구경북 행정통합 500만 메가시티와 10조 원 재정 지원 확보 약속했다.
- 북부권 국립의과대학 설립과 에너지 연금 등 도민 삶의 질 향상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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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가 "'이재명 정부'와 함께할 실용주의 민생 정책"을 강조하고 "500만 메가시티 조성과 10조 원 재정 지원 확보, 북부권 국립 의과대학 설립 등을 담은 '경북 대전환 10대 광역 공약'을 제시했다.
오 후보는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북 대전환' 10대 광역 공약을 발표"하고 "경북의 성장 엔진을 재가동하겠다"고 강조했다.

오 후보는 "인구 250만 선이 붕괴된 것은 30년 일당 독점 권력이 초래한 명백한 정책 실패"라고 강하게 비판하고 "'이재명 정부'의 실용주의 국정 철학을 바탕으로 경북의 판을 완전히 뒤집겠다"고 피력했다.
◇ 대구·경북 행정 통합과 경제 부흥... "연간 5조 원 규모 재정 지원 이끌어낼 것"
오 후보는 '경북 대전환'을 위한 첫 번째 공약으로 "대구·경북 행정 통합 500만 메가시티" 완성을 들었다. 그는 취임 직후 관련 특별법과 조례를 제정해 2028년 '대구경북특별시' 설치를 목표로 하겠다고 밝혔다. 중단됐던 '대구경북 행정 통합'을 되살리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오 후보는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와 '원 팀'을 이뤄 연간 최대 5조 원, 2년간 총 10조 원 규모의 파격적인 정부 재정 지원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오 후보는 또 경제 및 물류 대책으로는 △TK 통합 신공항의 신속한 준공과 항공물류 산업단지 조성, △영일만항의 북극 항로 국제 물류 거점 및 청정 에너지 복합 기지 육성을 약속했다.
◇ 미래 산업 생태계 구축...철강 산업 위기 극복
오 후보는 또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구미-포항 제조 AI 벨트"를 조성해 K-AI 경쟁력을 확보하고, 안동과 포항에는 바이오 첨단특화단지를 조기 조성해 글로벌 기업을 유치하겠다는 전략을 내놓았다.
또 위기에 처한 철강 산업을 위해 △에너지 다소비 협력 업체 전기요금 즉각 지원 △긴급 운영 자금 및 세제 지원 강화 △수소 환원 제철 등 저탄소 공정 전환을 위한 설비 투자 지원 등 패키지 실행 지원책을 제시했다.
◇ 도민 삶의 질 향상... '에너지 연금'과 '국립 의대 설립'
오 후보는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체감형 공약도 제시했다.
오 후보는 '경북 에너지 주민 협력 센터'를 설립해 신재생 에너지와 원전 수익을 주민들에게 '에너지 연금'으로 돌려주겠다고 약속했다.
경북 북부권 국립 의과대학 유치 방안도 내놓았다.
오 후보는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경북 북부권 국립 의과대학 설립과 상급 종합 병원 유치를 추진하겠다"며 "2030년 3월 첫 신입생 입학을 목표로 중앙정부와 즉각적인 협의에 착수하겠다"고 강조했다.
◇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균형 발전 모델 완성
경북 전역을 1시간 생활권으로 묶는 '초광역 교통망' 구축 계획도 내놓았다.
오 후보는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전주~영덕 철도, 오송~안동 고속철도 등을 통해 영호남과 수도권을 촘촘히 연결하고, 도내 순환 철도망을 조속히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오 후보는 또 △APEC 성과를 이은 K-관광·K-푸드 산업화 △김천 혁신도시와 도청 신도시의 '제2의 세종특별시' 도약 △2차 공공기관 및 국책 연구기관의 전략적 배치 등을 통해 경북형 균형 발전 모델을 완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오중기 후보는 "정부와 야당 지자체 간의 갈등으로 시간을 허비하기에 경북의 상황이 너무나 절박하다"며 "낡은 지역주의를 깨고 먹고 사는 문제에 모든 것을 거는 실용주의 도지사를 선택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