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부산항만공사가 27일 중소벤처기업부의 2025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우수를 받았다.
- 동반성장 전략과 상생기금 조성, 체감도 조사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 상생펀드 조성과 안전관리 강화로 중소기업 지원을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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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항만공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5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받아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전략 수립과 협력사업, 체감도 등을 주요 지표로 반영한다.
공사는 동반성장 전략의 적정성과 상생협력기금 조성, 성과공유제 확산 등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협력사가 직접 참여하는 체감도 조사에서 우수한 점수를 확보한 점이 반영됐다.
공사는 지난해 글로벌 공급망 불안과 고금리 기조 속에서 항만 연관 중소기업 지원에 집중했다. 시중은행과 협력해 약 200억원 규모 상생펀드를 조성하고 저금리 금융지원을 제공해 협력사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에 기여했다.
현장 중심 안전관리 강화도 주요 평가 요인으로 꼽힌다. 고위험 작업으로 분류되는 항만 줄잡이 작업의 표준 매뉴얼을 정비하고 전국 항만에 배포했다. 실제 작업 환경을 반영한 안전교육 체계를 구축해 사고 예방 효과를 높였다는 평가다. ESG 경영 역량 강화 지원도 병행했다.
공사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동반성장 정책을 지역사회와 미래 산업 분야로 확대할 계획이다. 부산·경남 어촌 관광 인프라 개선과 연계한 상생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자율주행 트럭, AI 기반 항만 운영 시스템 등 스마트 항만 기술 분야에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송상근 사장은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은 협력 중소기업과의 동반 노력의 결과"라며 "부산항을 대·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항만물류 상생 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