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금/유가] 브렌트유 장중 126달러 돌파 후 하락 마감…금값 상승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국제유가는 30일 미국-이란 전쟁 우려 속 최고치 후퇴했다.
  • WTI는 105.07달러, 브렌트유 6월물은 114.01달러에 마감했다.
  • 금값은 달러 약세에 4629.60달러로 상승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중동발 공급 차질 장기화 우려 여전
달러 및 유가 하락이 금값 지지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국제유가는 미국과 이란 간 전쟁으로 인한 공급 차질이 장기화될 것이란 계속되는 우려 속에 30일(현지시각) 최고치에서 후퇴했다. 금값은 유가 하락과 달러 약세 영향에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1.81달러(1.69%) 하락한 105.0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110.93달러까지 오르며 4월 7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7월물은 44센트(0.4%) 상승한 110.88달러에 마감했다. 이날 만기를 맞은 6월물은 장중 배럴당 126.41달러까지 상승했는데, 이는 2022년 3월 9일 이후 최고치다. 하지만 종가 기준으로는 4.02달러(3.41%) 하락한 114.01달러에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의 전쟁 종식을 위한 협상을 이끌어내기 위해 새로운 군사 공격을 단행하는 계획과 관련해 목요일 브리핑을 받을 예정이라고 한 미국 정부 관계자가 로이터에 전했다.

이란은 미국이 공격을 재개할 경우 미국의 거점을 겨냥해 "길고 고통스러운 공격"으로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또한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통제권을 재차 주장하면서, 미국이 해협 재개를 위한 연합체를 구성하려는 계획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유가가 장중 최고치 이후 가격이 빠르게 내려온 데 대해 시장에서는 뚜렷한 계기를 찾기 어렵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면서, 두 벤치마크 유종 모두 4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PVM의 타마스 바르가는 "이번 하락은 특정한 사건 때문이라기보다는, 이란 전쟁이 시작된 이후 시장의 극심한 변동성을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SEB리서치의 애널리스트 올레 흐발뷔에는 "월간 변동폭이 하루 안에 나타날 정도로 움직임이 엄청나다"며 "시장 상황이 완전히 엉망이다. 펀더멘털 관점에서 전망을 계산하고 판단하는 게 매우 어렵다"고 말했다.

프라이스퓨처스그룹의 수석 애널리스트 필 플린은 "시장에서는 어제 다소 과잉 반응이 있었을 수 있다는 점을 깨닫고 있다"며 "헤지펀드들이 월말을 맞아 수익을 확정하기 위해 포지션을 정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시장 참가자들은 이날 달러 강세가 꺾인 점도 유가 하락 압력으로 작용했다고 지적했다.

해운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최소 7척에 불과했다. 전쟁 이전에 하루 125~140척의 선박이 해당 해협을 통과한 것에 비해 극히 적은 수준이다.

금괴. [사진=블룸버그통신]

◆ 달러 약세·유가 하락에 금값 상승

금값은 달러 약세와 유가 하락 영향에 상승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6월 인도분 금 선물은 1.5% 상승한 4,629.60달러에 마감했다. 금 현물 가격은 한국시간 기준 1일 오전 2시 46분 기준 1.7% 상승한 온스당 4,618.67달러에 거래됐다.

일본 정부 관계자들이 엔화 방어를 위한 시장 개입 가능성과 더불어 에너지를 포함한 다른 시장에서도 조치가 임박할 수 있다고 강하게 경고한 영향에 엔화가 3% 급등하고, 달러 가치는 상대적으로 하락했다. 달러지수는 0.7% 내렸다.

하이리지 퓨처스의 금속 트레이딩 디렉터 데이비드 메거는 "에너지 가격 급등세가 다소 진정되고 달러가 하락한 것이 목요일 금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시장의 관심은 연준의 금리 전망에 집중돼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의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지난달 0.7%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2022년 6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이다. 이 수치는 시장 예상치와 부합했다.

씨티그룹 애널리스트들은 중동 정세 불확실성으로 인해 단기적으로는 금 매도 압력이 강하게 지속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시간이 지나면서 금이 안전자산으로서의 매력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씨티는 금 가격 목표치를 유지하며, 향후 3개월 목표가를 4,300달러, 6~12개월 목표가를 5,000달러로 제시했다.

 

kwonji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단독] 위례선 트램, 법 공방에 개통 '제동'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시가 위례선 노면전차(트램)를 둘러싼 법령 해석 논란과 관련해 서울경찰청을 상대로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트램 전용로에 도로교통법 적용 여부를 두고 양 기관의 해석이 엇갈리면서 교통안전심의 절차가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이번 행정심판 결과에 따라 올해 12월로 예정된 위례선 트램 개통 일정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제기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서울시는 서울경찰청을 상대로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위례선 트램 전용로가 교통안전심의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한 서울경찰청의 결정을 바로잡겠다는 취지다. 아직 양측에 심리기일이 통보되지 않은 상태다. 재결기간으로 지정된 7월 20일 전에 심리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트램이란 도로 위에 레일을 깔고 달리는 전기 철도차량이다. 서울시가 조성 중인 위례선 트램은 마천역(5호선)을 출발해 복정역(수인분당선·8호선)과 남위례역(8호선)을 잇는 총연장 5.4㎞, 12개 정거장의 노면전차 노선이다. 2021년 착공에 돌입한 후 현재 공정률 96.1%다. 개통 목표는 올해 12월이다. 서울시는 트램 전용로 관련 횡단구간에 대한 신호기, 횡단보도 및 신호등 등 교통안전시설을 마련했다. '교통안전시설 등 설치·관리에 관한 규칙'에 따라 도로 교통사고 방지 및 교통소통 확보 목적으로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할 경우 각 관할 경찰청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 교통안전시설의 종류와 설치 기준 등은 도로교통법과 시행규칙을 따른다. 다만 서울시와 서울경찰청은 위례선 트램이 도로교통법 내 어떤 조항에 해당하는지를 두고 이견을 보이고 있다. 서울시는 도로교통법 제2조7의2를 위례선 트램에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해당 조항은 트램 전용로를 '도로에서 궤도를 설치하고 안전표지 또는 인공구조물로 경계를 표시하여 설치한 도로 또는 차로'로 규정한다. 시는 법이 이미 트램 전용로를 도로의 한 형태로 인정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경찰청이 위례선 트램 전용로 전 구간에 대한 교통안전심의를 진행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반면 서울경찰청은 도로교통법 제2조1를 근거로 내세운다. 해당 조항에서 정의한 도로(도로법에 따른 도로, 유료도로법에 따른 유료도로, 농어촌도로 정비법에 따른 농어촌도로, 불특정 다수의 사람 등이 통행할 수 있도록 공개된 곳으로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을 확보할 필요가 있는 장소)에 위례선 트램 전용로가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위례선 트램 전용로는 경찰청 교통안전심의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이에 트램 전용로 관련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교통안전심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서울시는 트램이 도로와 맞닿아 있는 만큼, 도로교통법과 철도안전법을 중복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도로교통법상 절차를 거치지 않고 철도안전법만 충족하는 상태에서 교통안전시설을 설치·운영한다면, 향후 적법성을 두고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반면 서울경찰청은 트램이 철도시설이며, 철도안전법에 따른 절차를 밟아야 한다는 시각이다. 철도안전법 관할 부처인 국토교통부 소관 사항이라는 것이다. 결국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의 판단이 중요할 전망이다. 위원회 재결에 불복하는 기관은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소송이 시작될 경우 위례선 트램의 개통 일정이 밀릴 가능성이 크다. 서울시 관계자는 "행정심판 결과에 따라 향후 대응을 내부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며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에 갈등 조정을 요청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트램은 52톤에 달하는 중량 철도차량으로 제동거리가 일반 차량에 비해 3배 이상 길고 궤도 운행으로 회피 기동이 불가능하다"며 "철도 지식이 없는 경찰이 심의할 경우 시민 안전을 담보할 수 없어 전문기관의 안전 심의가 필수적"이라고 했다. blue99@newspim.com 2026-07-01 10:51
사진
강훈식, 靑 뉴미디어풀단과 특별인터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일 오후 3시 뉴스핌을 비롯한 청와대 뉴미디어풀단 9개 매체와 공동인터뷰를 한다. 청와대 춘추관 오픈스튜디오 개설을 기념해 마련한 '청와대 라이브' 특별인터뷰에 강 실장이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 특별인터뷰는 뉴스핌 유튜브 채널 뉴스핌TV 등 뉴미디어풀단의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지난 4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 제8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4.22 ryuchan0925@newspim.com 뉴미디어풀단은 청와대가 변화하는 언론 환경에 발맞춰 청와대 출입과 취재 기회를 확대하고자 신설한 청와대 출입기자단이다.  현재 뉴스핌을 비롯해 고발뉴스, 굿모닝충청,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뉴스토마토, 삼프로TV, 시민언론 민들레, 시사인(IN), 장윤선의 취재편의점 9개 매체가 소속돼 있다.  뉴미디어풀단은 강 실장과 함께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성과와 향후 과제, 외교와 사회·문화, 경제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인터뷰와 진단을 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직접 공개한 3대 메가 프로젝트를 비롯해 중동전쟁 상황에서 급박하게 진행된 원유 수급 전략 뒷이야기와 저출산 극복 대책 등 국정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한다.  뉴스핌은 청와대 뉴미디어풀단으로서 유튜브 뉴스핌TV 채널에서 국정 현안과 정책 이슈에 대한 이슈파이터, 정국진단 라이브를 통해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방송을 하고 있다. 청와대 영상 콘텐츠도 1주 평균 30개 이상 제작 중이다. 이강혁 뉴스핌 편집국장은 "대통령의 국내외 일정부터 타운홀 미팅과 부처 업무보고, 청와대 정책과 현안 브리핑을 실시간 생중계와 쇼츠, 하이라이트의 다양한 편집본으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국장은 "뉴스핌은 현장 라이브와 오픈스튜디오 촬영, 24시간 방송이 가능한 전문성과 인력을 갖추고 있다"며 "간판 콘텐츠인 '이슈터미네이터' '긴급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담론을 형성하고 실질적인 정책·입법으로 이어지는 공익 언론의 뉴미디어 기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the13ook@newspim.com 2026-07-01 08: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