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iM증권이 8일 고려아연에 매수 의견과 195만원 목표주가를 유지했다.
- 1분기 영업이익 746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74.1% 증가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 단기 모멘텀 둔화에도 희소금속 생산자 위상 강화로 중장기 전망이 긍정적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가연 인턴기자 = iM증권은 8일 고려아연에 대해 단기 모멘텀 둔화에도 불구하고 주요 품목의 가격 상승에 따른 역대급 실적 경신과 희소금속 생산자로서의 위상 강화에 주목해야 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95만원을 유지했다.
iM증권은 고려아연의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746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74.1% 증가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다시 경신했다고 밝혔다. 주요 품목 가격 상승과 원가 절감 효과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별도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은 693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71.1% 증가했다.

김윤상 iM증권 연구원은 "금과 은, 구리 등 주요 품목의 가격 상승분이 1개월의 시차를 두고 반영됐고, 귀금속 가격 하락 시기에 판가 대비 낮은 원가가 적용되는 래깅 효과가 실적을 견인했다"며 "자회사들 또한 일회성 비용 소멸과 비철금속 가격 강세로 실적이 전분기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다만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537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8.1% 감소하며 실적 모멘텀이 일시적으로 둔화될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긍정적인 판가·원가 효과가 소멸되고 원료 정광에 적용되는 환율 상승과 판매량 감소가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다만 자회사 SMC의 판매량 회복과 해외 법인 판관비 감소로 자회사 실적은 개선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외 리스크 관리도 안정적인 수준이다. 김 연구원은 "중동 불확실성이 상존하나 최악의 상황은 벗어난 것으로 판단되며, 가파른 달러 강세 가능성도 높지 않다"며 "고금리 국면에서도 안전 자산인 귀금속에 대한 견조한 실물 수급이 뒷받침되고 있어 중장기 방향성은 여전히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향후 고려아연의 기업가치를 견인할 핵심 동력으로는 희소금속의 전략적 가치 확대를 꼽았다. 중동 전쟁 등 지정학적 리스크 확산으로 ▲안티모니 ▲게르마늄 ▲디스프로슘 등 주요 전략 광물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희소금속 생산자로서 동사의 입지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김 연구원은 고려아연이 2026년 1분기까지 역대 최고 실적을 지속 경신할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 195만원을 유지했다.
그는 "비우호적인 매크로 환경과 단기 실적 모멘텀 둔화에도 불구하고 중장기 방향성은 여전히 긍정적"이라며 "특히 중국의 수출 제한으로 전략 광물 가격이 연초 대비 2배 폭등하는 상황에서 희소금속 생산자로서 동사의 높아진 위상이 밸류에이션 상향의 근거가 될 것"이라고 짚었다.
eoyn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