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경남도가 8일 중동 정세 장기화에 대응해 제조업 지원을 강화했다.
-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상반기 8500억 원으로 확대 공급한다.
- 수출기업에 물류비 최대 500만 원 지원하고 특별자금 조기 집행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가 중동 정세 장기화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에 대응해 도내 제조업과 수출기업 지원을 강화하고 정책자금 조기 집행에 나섰다.

도는 기업 경영 안정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현장 중심 소통 행정을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17일 김인수 경제통상국장이 창원 자동차 부품사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5월에도 주요 기업을 찾아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도는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를 위해 올해 1·2분기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총 8500억 원 규모로 확대 공급한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5700억 원보다 2800억 원 늘어난 수준으로, 해외 원자재 구입 대금 부담 완화와 유동성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중동 수출기업 지원도 병행한다. 도는 지난 3월 100억 원 규모의 긴급 특별자금을 편성해 현재까지 13개사에 62억 원을 지원했으며 잔여 재원도 소진 시까지 지속 투입할 방침이다.
물류비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도 확대한다. 수출 실적 5000만 달러 이하 중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국외 운송비와 하역·창고비 등을 업체당 최대 200만 원 지원하고 미국·중동 수출기업에는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유관기관 합동 대책본부와 '경남기업 119' 플랫폼을 통해 기업 애로를 상시 접수·대응하는 모니터링 체계도 가동 중이다.
김인수 경남도 경제통상국장은 "중동 전쟁 장기화로 도내 주력 산업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기업 경영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체감도 높은 지원책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1200억 원 규모의 2분기 중소기업 육성자금 특별자금 신청을 접수한다. 당초 하반기 배정 예정이던 수출기업 지원 특별자금 200억 원을 앞당겨 편성한 조치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