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중국 증시는 12일 중동 긴장 격화로 하락했다.
- 상하이종합지수는 0.25% 떨어진 4214.49로 마감했다.
- 전력·증권 섹터 강세와 위안화 절상으로 호재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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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성분지수 15824.92(-74.38, -0.47%)
촹예반지수 3934.88(+5.91, +0.15%)
커촹반50지수 1723.78(+7.09, +0.41%)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전날 상승했던 중국 증시는 12일 다시 하락으로 돌아섰다. 중동 긴장이 재차 격화되면서 미·중 정상회담에서 획기적인 타개책이 나오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예측에 시장에 매물이 쏟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0.25% 하락한 4214.49, 선전성분지수는 0.47% 하락한 15824.92, 창업판지수는 0.15% 상승한 3934.88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미국과 이란의 재충돌 우려가 커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0일 이란의 종전 조건을 거부했으며 11일에는 이란에 대한 군사작전과 호르무즈 해협 억류 선박의 해방 작전 '프로젝트 프리덤' 재개 검토를 언급했다며 이란을 압박하고 있다.
특히 미국 해군 제6함대는 핵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잠수함인 오하이오가 10일 스페인 남부 해안의 영국령 지브롤터에 당도했다고 밝혔다.
이란은 자신들의 종전안이 전쟁을 끝낼 유일한 해법이라며 미국의 공격에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맞서고 있다.
이와 함께 미국 재무부는 이란산 원유의 대중국 수출을 지원한 개인 3명과 기업 9곳을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 미국 재무부는 지난 1일에도 이란의 석유 제품을 수입했던 것으로 지목된 중국 기업과 개인을 제재했으며, 지난 8일에는 이란의 무기 및 드론 생산 지원에 관여한 기업 10곳을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을 앞두고 호르무즈 전쟁 리스크가 고조되고 있으며, 미국의 중국 기업 제재도 이어지는 등 미·중 정상회담이 순탄치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화시(華西)증권은 "자본시장은 지정학적 리스크를 충분히 평가했으며, 미·중 관계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존재하지만, 변수는 여전히 많은 상황"이라며 "최근 위안화가 지속적으로 절상되면서 위안화 자산의 매력이 높아지고 있고, 이는 증시에 호재로 작용하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특징주로는 전력 섹터가 강세를 보였다. 다탕파뎬(大唐發電), 사오넝구펀(韶能股份), 다롄러뎬(大連熱電)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중국 국무원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국가에너지국 등 4개 부처가 공동으로 '인공지능과 에너지의 쌍방향 강화 촉진에 관한 행동 방안'을 발표한 점이 호재가 됐다. 행동 방안에 따르면 중국은 2027년까지 청정에너지와 데이터 센터의 상호작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2030년에는 질적인 돌파구를 맞게 한다는 계획이다. 발전업체와 데이터 센터의 연계 발전에 대한 명확한 발전 일정이 발표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증권 섹터도 상승했다. 창청(長城)증권, 진룽구펀(錦龍股份), 창장(長江)증권 등이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상하이증권거래소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상하이거래소 A주 신규 개설 계좌 수는 249만 개로 전년 대비 29.4% 증가했다. 올해 4월 말까지 누적 신규 개설 계좌 수는 1475만 개로 전년 대비 54.6% 증가했다. 올해 들어서 증권 계좌 개설이 높은 증가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나면서 관련 섹터가 반응했다.
한편 이날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 거래소는 달러당 위안화 기준 환율을 6.8426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직전 거래일(6.8467위안) 대비 0.0041위안 내린 것으로, 위안화 가치로는 0.06% 상승한 것이다.
ys174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