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공군이 14일 연세대에서 AI 주제 제28회 항공우주력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했다.
- 국내외 전문가 300여 명이 모여 AI·우주 기술 중심 미래 항공우주력 발전을 논의했다.
- 손석락 공군참모총장이 AI 기반 전투체계 강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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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ADD·항우연, AI·첨단기술 기반 미래 항공우주 전략 제시
공군, 우주센터·우주작전전대 중심 SSA·위성전력 확충… 우주작전 역량 강화 박차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공군이 14일 서울 연세대 백양누리관에서 'AI 대전환의 시대, 항공우주력의 전략적 도약'을 주제로 제28회 항공우주력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했다.
1998년 시작된 이 학술회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된 2020년을 제외하고 매년 열려 온 국내 대표 항공우주력 포럼으로, 올해는 국내·외 항공우주·안보 전문가와 민·관·군·산·학·연 관계자 3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공군이 주최하고 연세대 항공우주전략연구원(ASTI)이 주관했다.

이번 회의에는 역대 공군참모총장들을 비롯해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부승찬(더불어민주당)·유용원(국민의힘) 의원,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한국국방연구원, 국내 방산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AI·우주 기술을 축으로 한 미래 항공우주력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손석락 공군참모총장은 환영사에서 "최근 국제 안보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 항공우주력의 발전을 주도하기 위한 글로벌 전략 경쟁은 보다 심화되고 있다"며 "공군은 AI 기반 유무인복합전투체계 발전에 최선을 다해 미래 전장을 주도하고 국가 항공우주력 강화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동섭 연세대 총장은 개회사에서 "오늘 회의가 국제사회와 함께 대한민국 항공우주력의 미래를 여는 소중한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전 세션은 '전략환경 변화에 기반한 미래 항공우주력 발전 방향'을 주제로 서울대 김상배 교수가 사회를 맡았다. 첫 발표에서는 엄정식 공군사관학교 군사전략학과 교수가 우주 안보환경 변화에 따른 한미동맹 전망을 다뤘다.
이어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션 윌슨 선임연구원이 'Emerging Technology and Next Steps for the U.S.-ROK Alliance(한·미 동맹을 위한 신흥 기술과 향후 과제)'를 발표하며 첨단기술이 한미동맹에 미칠 영향과 후속 과제를 제시했다. 세 번째 발표에서 일본 게이오대 니시노 준야 정치학과 교수는 국제정치 다변화 속 한·미·일 안보협력 방안을 설명했다.
오후 세션은 'AI 및 첨단기술 발전과 연계한 항공우주력의 발전 전략'을 주제로 국방대 안전보장대학원 정한범 교수가 사회를 맡았다. 첫 발표에서 김영근 우주항공청 사무관은 'AI 대전환시대, 대한민국 항공우주력의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국내 항공우주력 현황과 발전 로드맵을 짚었다.

김종희 국방과학연구소 부장은 '대한민국 국방안보와 AI의 실질적 구현 방안'을 발표하며 AI 전장운용 개념과 무기체계 적용 방향을 소개했다. 임종빈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전략기획본부장은 '첨단기술 발전에 따른 항공우주력의 나아갈 길'을 통해 우주·항공 연구개발의 중장기 과제를 제시했다. 이후 'AI·첨단기술 발전에 따른 항공우주력의 역할과 비전'을 주제로 한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공군은 더 많은 국민이 학술회의를 볼 수 있도록 유튜브 '대한민국공군 LIVE' 채널을 통해 행사를 생중계했다. 동시에 미래 전장의 핵심 영역으로 부상한 우주 공간에서 작전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항공우주 역량 강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공군은 우주센터와 우주작전전대를 중심으로 우주작전 수행체계를 발전시키는 한편, 위성 감시·추적과 우주기상 감시 등 우주상황인식(SSA) 능력을 고도화하고 있다. 또 고출력레이저 위성추적체계, 군용 한국형 위성항법체계(KPS), 초소형 위성체계 등 다양한 우주전력 확보 사업을 추진하며 미래 우주작전 수행능력을 단계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goms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