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영국 통계청이 14일 3월 GDP 0.3% 성장 발표했다.
- 서비스업 0.3%, 건설 1.5% 늘었으나 제조업 0.2% 줄었다.
- 1분기 0.6% 성장했으나 2분기 둔화 전망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영국 경제가 두 달 연속 예상을 웃도는 성장세를 기록했다.
특히 이란 전쟁이 본격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 3월에도 탄탄한 성장 흐름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부문 중에서 서비스 부문이 성장세를 이끌었다.

영국 통계청(ONS)은 14일(현지 시각) 영국의 3월 국내총생산(GDP)이 전월 대비 0.3%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일간 가디언은 "이 같은 수치는 이코노미스트들의 예상을 크게 웃돈 것"이라며 "시장에서는 -0.2%를 예상했다"고 말했다.
지난 2월과 1월 성장률은 각각 0.4%, 0.0%로 이전 발표치에 비해 0.1%포인트 하향 조정됐다. 2월 성장률의 경우 당시 시장에서는 0.1% 상승을 전망했는데 실제로는 0.3%포인트가 높았다.
부문별로는 서비스업이 0.3%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고, 건설 부문도 1.5% 성장했다. 반면 제조 부문은 -0.2%를 기록했다. 서비스 부문은 영국 경제의 약 80%를 차지하고 있다.
분기별 성장세도 두드러졌다. 올 1분기 성장률은 이전 분기에 비해 0.6%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4분기의 0.2% 성장보다 무려 0.4%포인트 상승했다.
분기별 지표에서는 전 부문에서 성장세가 관찰됐다. 올해 첫 3개월 동안 서비스업은 0.8% 성장했고 건설은 0.4%, 제조는 0.2%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1분기 성장세는 서비스 부문의 전반적인 증가에 힘입은 것"이라며 "특히 컴퓨터 프로그래밍과 광고 산업이 두드러진 호조를 보였다"고 했다.
반면 스포츠 활동과 오락·레저 부문은 2.2% 줄었다. 소비자들이 향후 인플레이션 상승 우려로 선택적 소비를 줄이고 있다는 점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됐다.
이 같은 성장세가 2분기에도 이어질 가능성에 대해서는 비관적 전망도 나오고 있다.
야엘 셀핀 KPMG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이란 전쟁의 경제적 악영향은 2분기에 본격적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며 "높은 비용과 둔화된 수요가 경제 활동을 계속 압박하면서 성장세가 둔화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