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농심 오너3세 신상열 부사장이 20일 중국·홍콩 법인 임원을 겸직하며 글로벌 경영을 확대했다
- 신 부사장은 북미 지주사 농심홀딩스아메리카 임원과 CEO도 맡아 미국·캐나다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 농심은 비전2030을 통해 해외 매출 비중 60%와 매출 7조3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글로벌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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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생산·판매 법인 거느린 홍콩법인 임원 합류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농심 오너 3세인 신상열 농심 미래사업실장(부사장)이 미국에 이어 중국 사업 관련 법인 임원까지 맡으며 글로벌 경영 행보를 확대하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신 부사장은 지난달부터 농심 홍콩 법인(NONGSHIM HONGKONG LTD) 임원을 겸직 중이다. 해당 법인은 상해·청도·심양농심식품 등 중국 내 주요 생산·판매 법인을 거느린 곳으로, 중국 사업 전반을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신 부사장은 지난해부터 농심홀딩스아메리카 임원도 겸직하고 있으며 현재 북미 사업 관련 최고경영자(CEO) 역할도 맡고 있다. 농심홀딩스아메리카는 미국과 캐나다 법인을 총괄하는 북미 지주사다.
업계에서는 농심이 글로벌 사업 확대를 핵심 성장 전략으로 삼고 있는 만큼, 신 부사장을 미국과 중국 등 주요 해외 거점에 배치하며 글로벌 경영 역량 강화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현지 사업 운영은 각 법인장이 맡고 있으며, 신 부사장은 그룹 차원의 전략 수립과 네트워크 확대 역할에 집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농심은 '비전2030'을 통해 2030년까지 해외 매출 비중을 60% 이상으로 확대하고 매출 7조3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신 부사장은 비전2030 수립을 주도한 인물"이라며 "미국과 중국 사업 전략 방향 제시를 통해 글로벌 성장 기반 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mky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