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화자산운용이 21일 PLUS 글로벌HBM반도체 ETF 수익률을 밝혔다
- 해당 ETF는 최근 3년 누적 676.67%로 반도체 ETF 중 1위였다
- HBM·DRAM·NAND·장비까지 담아 AI 메모리 슈퍼사이클을 노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샌디스크·테라다인 편입…NAND·장비주까지 포트폴리오 확대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한화자산운용은 전날 기준 'PLUS 글로벌HBM반도체' 상장지수펀드(ETF)가 최근 3년 누적 수익률 676.67%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ETF는 HBM·DRAM·NAND·메모리 장비로 이어지는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밸류체인 전반에 분산 투자하는 상품이다.
Fn스펙트럼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반도체 투자 ETF 가운데 최근 3년 누적 수익률 500% 이상을 기록한 상품(레버리지·인버스 제외)은 3개다. 이 중 PLUS 글로벌HBM반도체 ETF는 676.67%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PLUS 글로벌HBM반도체 ETF 핵심 편입 종목은 글로벌 메모리 3사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으로, 이들 종목이 포트폴리오의 약 75~80%를 차지한다. 이번 5월 정기 리밸런싱에서는 샌디스크(SanDisk)를 신규 편입해 NAND 익스포저를 강화하고, 테라다인(Teradyne)과 테크윙(Techwing) 등 메모리 테스트·후공정 장비주를 담아 메모리 설비투자 확대 국면의 수혜까지 함께 노릴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포트폴리오에서 NAND비중이 확대된 것이 주목된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한정된 팹 자원과 설비투자를 수익성이 높은 HBM·DRAM에 우선 배분하면서 NAND 웨이퍼 투입량을 잇따라 축소하고 있다. 여기에 미국의 대중 수출 통제로 중국 내 NAND 라인 증설·업그레이드도 제약을 받고 있어, 단기간 내 출하량을 끌어올리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로 인해 NAND 사업 비중이 큰 샌디스크 등 NAND 전문 업체가 가격 상승과 점유율 확대의 수혜를 상대적으로 크게 누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양사는 매출 구조상 NAND 의존도가 높아 가격 상승이 곧바로 실적 레버리지로 작용하는 데다, 데이터센터 고객사 입장에서도 NAND 전문 공급선 확보 필요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PLUS 글로벌HBM반도체 ETF는 해외주식을 일부 편입해 개인형퇴직연금(IRP)·연금저축계좌를 통해 투자할 경우 세제 혜택을 기대할 수 있다. 일반 계좌에서는 매매차익과 분배금에 대해 배당소득세(15.4%)가 부과되지만, 연금계좌에서는 과세이연 효과가 발생하고 55세 이후 연금 수령 시 상대적으로 낮은 세율의 연금소득세(3.3~5.5%)로 과세돼 절세에 유리할 수 있다.
금정섭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AI 인프라 투자가 GPU 중심에서 HBM, 서버 DRAM, 데이터센터 NAND로 확산되고 있다"며 "PLUS 글로벌HBM반도체 ETF는 HBM·DRAM 중심에서 NAND·메모리 장비까지 투자 범위를 확장해, AI가 견인하는 메모리 슈퍼사이클 전 국면을 한 상품으로 담아낼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말했다.
rkgml9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