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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기업, AI 전환 속도전…민관 손잡고 본격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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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너지 공기업들이 19~20일 민간과 손잡고 AX 협력사업을 잇따라 추진했다
  • 남동발전·한전KDN은 발전소 현장 AX 모델 구축에, 동서발전은 국산 AI 반도체·LLM 실증에 나섰다
  • 전기안전공사는 26개 기관과 데이터·AI 협력망을 구축하며 국산 AX 생태계 조성을 가속하고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남동발전·한전KDN, 발전 AX 모델 구축
동서발전·전기안전공사, 국산 AI 실증 확대
에너지 현장 중심 '국산 AX 생태계' 본격화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김하영 인턴기자 = 에너지 공기업들이 민간기업과 손잡고 인공지능 전환(AX)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19~20일 주요 에너지 공기업들은 AI와 빅데이터 기반 기술을 기존 업무에 적용하는 협력 사업을 잇따라 추진했다.

최근 ▲남동발전 ▲한전KDN ▲동서발전 ▲전기안전공사 등 주요 에너지 공기업들은 잇따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발전·안전 분야 AX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공기업이 실증 환경과 운영 데이터를 제공하고, 민간기업이 AI 기술을 접목하는 방식의 협력 구조다.

특히 국산 AI 반도체와 대규모 언어모델(LLM)까지 산업 현장에 적용하려는 시도가 본격화되고 있다. 이에 업계에서는 에너지 산업이 본격적인 AX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AI 일러스트=김하영 인턴기자] 2026.05.21 gkdud9387@newspim.com

◆ 남동발전·한전KDN, 발전소 현장 중심 '발전 AX' 가속화

남동발전과 한전KDN은 발전소 현장 중심의 AX 모델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남동발전은 지난 19일 한전KDN, 두산에너빌리티, 비엔에프테크놀로지와 '발전 AX 선도모델 발굴 및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발전소 운전·정비·제어 등 전 영역에 AI 기술을 도입해 민관 협력 기반의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협력이다.

최근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는 AI 기반 데이터 분석과 예측 진단 기술이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발전 AX 과제 기획과 기술 교류, 현장 실증 및 기술 검증, 데이터 활용과 테스트베드 제공 등 전방위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지난 19일 남동발전 본사에서 이영기 남동발전 안전기술부사장 및 행사 관계자들이 '발전 AX 선도모델 발굴 및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서 서명식'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남동발전] 2026.05.20 gkdud9387@newspim.com

특히 한전KDN의 에너지ICT 역량, 두산에너빌리티의 설비·제어 기술, 비엔에프테크놀로지의 실시간 운영 데이터 분석 기술이 남동발전의 발전 운영 노하우와 결합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AX 상생 모델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한전KDN 역시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발전소 현장 특화형 AI 모델 구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한전KDN은 발전 운영과 설비 제조, 플랜트 소프트웨어 분야 기업들과 협력해 실증 가능한 AX 모델 발굴과 사업화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또 과제 기획 단계부터 기술 세미나와 워크숍, 실증 지원, 데이터 공유 체계 구축까지 전 과정을 공동으로 추진해 실효성 있는 AI 모델을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 동서발전·전기안전공사, 국산 AI 실증·데이터 협력 확대

동서발전과 전기안전공사는 국산 AI 기술 실증과 데이터 기반 협력에 방점을 찍었다.

동서발전은 퓨리오사AI, 코난테크놀로지와 '국산 AI 기반시설 구축 및 실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산 신경망처리장치(NPU)와 대규모 언어모델(LLM)을 활용한 AI 실증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기존 외산 그래픽처리장치(GPU) 중심 AI 인프라 의존에서 벗어나 국산 AI 반도체와 LLM 기반 운영 환경을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

동서발전은 국산 AI 기반시설의 성능 최적화와 안정성 검증, AI 활용 모델 확대, 공동 연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퓨리오사AI의 국산 AI 반도체와 코난테크놀로지의 LLM 기술을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해 활용 가능성을 검증한다는 점이 핵심이다.

지난 18일 오후 울산 본사에서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가운데)과 백준호 퓨리오사에이아이 대표(왼쪽), 김영섬 코난테크놀로지 대표(오른쪽)가 업무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동서발전] 2026.05.20 gkdud9387@newspim.com

전기안전공사는 에너지 데이터와 AI 협력 체계 구축에 본격 나섰다. 전기안전공사는 지난 20일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전력,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에너지공단, LG AI연구원, NC AI 등 총 26개 기관과 에너지 데이터·AI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기관들은 에너지 데이터 개방·연계·유통 체계 구축과 AI 모델 공동 개발, 데이터 표준화 및 보안체계 강화, AI 기반 신사업 발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전기안전공사는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전력설비 디지털화로 전기재해 유형이 복잡해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이에 따라 AI 기반 예측형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사고 예방 역량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최근 에너지 공기업들의 AI 협력이 '국산 AX 생태계' 조성 단계로 확대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 공기업이 실제 산업 현장을 제공하고 민간기업이 AI 기술을 접목하는 방식이 정착되면 국내 AI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다.

gkdud938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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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부터 SK하닉 본주·ADR 전환 허용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오는 29일부터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와 SK하이닉스 국내 보통주(본주) 간 상호 전환이 허용된다. 그동안 차익거래가 막혀 유지됐던 국내 본주와 ADR 간 가격 차가 조정받을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는 것이다. 다만 시장에서는 전환이 시작되더라도 실제 차익거래는 제한적일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ADR 발행 한도가 대부분 소진된 것으로 알려진 데다, 기존 ADR 투자자가 먼저 원주로 전환해야 새로운 ADR 발행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는 29일 SK하이닉스 ADR 기초주식 1779만주가 국내 증시에 추가 상장된다. 이후 국내 SK하이닉스 원주를 ADR로, ADR을 다시 원주로 바꾸는 상호 전환이 허용된다. SK하이닉스.[이미지=로이터 뉴스핌] 2026.07.09 mj72284@newspim.com ADR은 미국 투자자가 달러로 국내 기업 주식을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예탁증서다. 그동안은 국내 주식을 ADR로 바꾸거나 ADR을 본주로 교환할 수 없었기 때문에 두 시장의 가격이 크게 벌어져도 이를 이용한 차익거래는 불가능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국내 시장에서 본주를 매입해 ADR로 전환한 뒤 미국 시장에서 매도하는 거래가 가능해지면서 양 시장 간 가격 차를 활용한 차익거래도 가능해진다. 반대로 ADR 가격이 낮아질 경우 ADR을 본주로 교환하는 거래도 가능하다. 본주와 ADR 간 전환이 원활하게 이뤄질 경우 국내에서는 원주 매수세가 유입되고, 미국에서는 ADR 공급이 늘어나면서 양 시장의 가격 차가 점진적으로 좁혀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간 국내 본주와 미국 ADR의 주가 흐름은 계속 엇갈렸다. SK하이닉스 ADR이 미국 나스닥에 상장한 지난 10일부터 27일까지 SK하이닉스 본주는 218만원에서 181만6000원으로 16.69% 하락했다. 반면 ADR은 168.01달러에서 154.57달러로 8.0% 하락하는 데 그쳤다. 이 기간 국내 증시 변동성이 심화하면서 이른바 '삼전닉스' 레버리지 ETF에서 탈출해 서학개미로 전환한 개미 투자자들의 SK하이닉스 ADR 구매세도 상당하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SK하이닉스 ADR이 미국 나스닥에 상장한 지난 10일부터 27일까지 국내 투자자는 6억7555만달러(약 9900억원)를 순매수했다. 미국 주식 가운데 순매수 1위를 기록한 것이다. 서학개미의 행동에 제임스 매킨토시 월스트리트저널 선임 시장 칼럼니스트는 "2주 전 SK하이닉스 ADR이 상장된 이후 프리미엄은 16~51%까지 치솟았다"라며 "미국 투자자들은 한국 기업의 주식을 직접 거래해줄 증권사를 찾는 수고를 덜기 위해 엄청나게 높은 가격을 지불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일반적인 ADR이라면 금요일에 나타난 29% 수준의 프리미엄은 헤지펀드들이 한국에서 주식을 사서 ADR로 바꾸는 동시에 미국에서 ADR을 공매도하게 만드는 요인"이라며 "하지만 본주를 ADR로 전환하는 것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프리미엄이 더 커질 경우 투자자들은 큰 손실을 입을 수 있다"고 경고한 것이다. 시장에서도 본주와 ADR 간 실제 전환이 얼마나 이뤄질지를 관건으로 꼽고 있다. 핵심 변수는 ADR 발행 한도다. 본주를 ADR로 전환하려면 새로운 ADR을 발행해야 한다. 그러나 ADR은 정해진 발행 한도 내에서만 추가 발행이 가능하다. 현재는 상당수 한도가 이미 사용된 상태다. 또 기존 ADR 투자자가 본주 전환을 선택할 유인이 크지 않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현재 미국 시장에서는 ADR이 국내 본주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기 때문에, 굳이 저평가된 원주로 교환할 이유가 많지 않다.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의 모습 [사진 = 뉴스핌DB] 다만 일각에서는 시장 상황에 따라 시나리오는 달라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기존 ADR 투자자의 원주 전환이 예상보다 늘어나 발행 여력이 확보될 경우 국내 본주를 ADR로 전환하는 거래도 활발해질 수 있다. 이 경우 국내 본주 수요 증가와 함께 국내외 가격 차가 빠르게 축소될 가능성이 있다. 이정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9일부터 본주와 ADR 간 상호전환 신청 절차가 시작되지만 실제 가격 괴리 조정 강도는 ADR 신규 발행 규모와 시장 수급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며 "전환 절차와 행정적 마찰이 존재하는 만큼 프리미엄이 즉시 축소되기는 쉽지 않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ADR 프리미엄은 장기적으로 0으로 수렴하기보다 일정 수준 유지되는 특성이 있지만, 과도하게 확대된 구간에서는 축소될 가능성이 높다"며 "프리미엄이 조정되는 과정에서는 ADR 가격 하락보다 국내 본주 상승이 상당 부분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정민희 아리스 연구원도 "ADR의 단기 강세는 상장 초기 공급이 제한된 상황에서 프리미엄이 반영된 결과일 수 있다"며 "장기적으로는 차익거래를 통해 ADR과 원주 가격이 점차 수렴하는 특징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결국 주가 방향을 결정하는 것은 ADR 자체가 아니라 기업의 실적과 성장 모멘텀"이라며 "ADR 프리미엄보다 실적과 인공지능(AI) 메모리 시장 성장성이 중장기 주가를 좌우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plum@newspim.com 2026-07-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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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 폭염…중부지방 소나기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화요일인 28일은 전국 곳곳에서 폭염이 이어지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중부지방과 경북권은 구름이 많고, 그 밖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늦은 새벽부터 오후 사이 중부지방과 경북권에는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다. 화요일인 28일은 전국적인 무더위가 계속되겠다. 중부지방 중심으로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려 돌풍과 천둥·번개에 유의해야겠다.[사진 = 뉴스핌DB]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40㎜, 강원 내륙·산지 5~40㎜, 강원 동해안 5~20㎜다. 대전·세종·충남 내륙과 충북, 대구·경북은 5~40㎜다. 울릉도·독도에는 5~20㎜가 예상된다. 아침 최저 기온은 22∼26도로 예상된다. ▲서울 26도 ▲인천 25도 ▲수원 25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5도 ▲부산 26도 ▲울산 25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 기온은 31∼36도로 예보됐다. ▲서울 33도 ▲인천 32도 ▲수원 32도 ▲춘천 31도 ▲강릉 33도 ▲청주 33도 ▲대전 34도 ▲전주 34도 ▲광주 34도 ▲대구 35도 ▲부산 33도 ▲울산 36도 ▲제주 32도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의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yuniya@newspim.com 2026-07-28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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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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