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독일 정부가 20일 KNDS 기업공개에 맞춰 지분 40% 인수하기로 했다.
- 독일·프랑스 정부는 지분을 각각 40%로 맞춘 뒤 2~3년 내 30%까지 낮추되 동일 의결권을 유지하기로 했다.
- 독일 지분 매각 시 프랑스 영향력 확대 우려 속에 베그만 가문은 보유 지분 전량 매각과 투자금 회수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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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에 기초해 작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로이터 통신 20일자 보도입니다.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독일 정부가 독일·프랑스 합작 방산업체인 KNDS의 독일 측 지분 40%를 인수하기로 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이 20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KNDS는 독일과 프랑스가 지분을 반반씩 갖고 있는데 독일 측 지분을 전량 갖고 있는 베그만 가문이 오는 6~7월로 예상되는 기업공개(IPO) 때 자신들의 지분을 전량 매각하겠다고 밝힌 상황이다.
프랑스 측이 보유 지분을 그대로 유지한 상태에서 독일 측 지분이 매각되면 향후 회사 운영이나 제품 개발 전략 등 주요 의사 결정 때 프랑스 쪽 영향력이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보도에 따르면 독일 정부는 KNDS의 기업 공개 때 이 회사의 지분 40%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독일 정부 관계자는 "독일 정부가 취득할 지분 가격은 시장 가격에 따라 결정될 것이며 프리미엄이나 할인은 적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KNDS의 기업 가치는 최대 200억 유로(약 35조원)에 달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독일 정부의 지분 취득에 맞춰 프랑스 정부 측도 지분율을 40%로 낮출 것이라고 한다.
이 관계자는 "양국 정부가 향후 2~3년 동안 각각의 지분율을 30%까지 낮출 것으로 예상된다"며 "실제 지분 규모와 관계없이 양측이 동일한 의결권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토마스 엔더스 KNDS 회장은 이날 "양국 정부의 합산 지분율이 80%에 달하는 것은 출발점에 불과할 수 있다"며 "목표는 시간이 지나면서 국가 지분을 대폭 줄이는 것이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장기적으로 방산업체들은 국가가 최대 주주일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KNDS는 지난 2015년 독일의 크라우스마페이베그만(KMW)과 프랑스의 넥스터의 합병으로 탄생했다. KMW는 독일 베그만 가문이 100% 지분을 가진 지주회사 '베그만앤드코'가 운영했던 기업이고, 넥스트는 프랑스 정부의 100% 소유 국영 지주회사 'GIAT 인더스트리'의 자회사였다.
KNDS는 현재 독일군에 레오파르트2 전차와 푸마 보병전투차량, 복서 장갑차, 궤도형 자주포 차량 등을, 프랑스군에는 르클레르 전차와 카이사르 자주포 등을 공급하고 있다. 직원 수는 약 1만1000명이며 2024년 매출은 38억 유로를 기록했다.
한편 KNDS는 지난 달 독일 정부에 편지를 보내 "KNDS의 독일 측 지분 매입 계획을 빨리 확정해 달라"고 요구했다. 조만간 의사 결정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올 여름 기업 공개 때 독일 측 지분을 시장에 매각할 것이라고 했다.
당시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KNDS 지분 절반을 보유한 독일 베그만 가문이 투자금 회수를 원하고 있다"며 "그들은 더 이상 기다리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