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제시가 22일 공설추모공원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했다
- 2030년 준공 목표로 봉안당·자연장지 등 공설 장사시설을 조성한다
- 화장률 증가·시설 부족 해소 위해 분묘 이전·주민 의견수렴 등 절차를 진행 중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주민 의견수렴·행정절차 거쳐 2030년까지 완공
[김제=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김제시가 공공 장사시설 부족에 따른 시민 불편 해소와 장사복지 수요 대응을 위해 공설추모공원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김제시는 고령화와 화장문화 확산으로 공공 장사시설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시민 누구나 편안하고 품격 있게 이용할 수 있는 공설 장사시설 조성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고 22일 밝혔다.
김제시 공설추모공원 조성사업은 관련 행정절차와 분묘 이전, 설계공모 등을 거쳐 오는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국 화장률은 2023년 92.5%, 2024년 93.8%, 2025년 94.4%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장사문화도 매장 중심에서 봉안과 자연장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하지만 김제지역에는 공공 장사시설이 없어 시민 상당수가 타 지역 시설을 이용하면서 경제적 부담과 이용 불편이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원거리 이동에 따른 시간적·심리적 부담도 공공 장사시설 확충 요구의 배경으로 꼽힌다.
김제시 공설추모공원은 성덕면 성덕리 일원 약 3만6000㎡ 부지에 2만 기 규모 봉안당과 자연장지, 주차장, 편의시설 등을 갖춘 공설 장사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단순 장례시설 개념을 넘어 시민 누구나 찾을 수 있는 복합 추모공간으로 조성하고 기존 공동묘지를 재개발해 자연 친화적이고 개방감 있는 공원형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녹지와 휴식공간도 함께 배치해 추모와 휴식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사업 대상지 선정 이후 분묘조사 용역과 문화재 영향진단 용역,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 등을 진행해 왔으며 지난 4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사업의 필요성과 재정 적정성을 확보했다.
대상지 내 유·무연분묘 이전도 관련 법령에 따라 추진 중이다. 유연분묘는 연고자 협의를 통해 이전을 유도하고 있으며 무연분묘는 공고와 개장허가 등 법적 절차에 따라 정비할 계획이다. 시는 분묘 이전 과정에서 연고자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안내와 협의를 병행하고 있다.
또 사업 대상지 선정 과정에서 주민 찬성률과 입지 여건 등을 종합 검토했으며 주민설명회와 의견수렴 절차를 통해 사업 추진의 투명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앞으로도 설명회와 공청회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반영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gojongw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