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시우가 22일 미국 텍사스 더 CJ컵 1라운드에서 7언더파를 쳐 공동 4위에 올랐다
- 켑카는 8언더파로 상위권에 오르며 시즌 최고 라운드였다고 자평했고 셰플러는 5언더파로 공동 16위다
- 무어가 9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선 가운데 노승열·임성재·김주형 등 한국 선수들도 무난한 출발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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켑카 8언더파 공동 2위...셰플러 5언더파 공동 16위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김시우가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 '메이저 사냥꾼' 브룩스 켑카와 한 조에서 맞붙은 더 CJ컵 바이런 넬슨 첫날 흔들림 없는 샷과 퍼트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김시우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 TPC 크레이그 랜치(파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 1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1개로 7언더파 64타를 적어냈다. 단독 선두 테일러 무어(미국·9언더파 62타)와는 2타 차 공동 4위다.

10번홀(파4)에서 출발한 김시우는 첫 홀부터 약 20m 롱 버디 퍼트를 떨궈 기세를 올렸다. 12번홀(파5), 14번홀(파4), 17번홀(파3)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전반에만 4타를 줄였다. 후반에도 2번, 3번, 5번 홀에서 버디 행진을 이어갔고 7번 홀(파3)에서 스리퍼트 보기를 범했지만 마지막 9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 기분 좋게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김시우는 "초반부터 퍼트가 연습한 대로 잘 들어갔다"며 "작년부터 함께하고 있는 새로운 퍼팅 코치와의 작업이 점점 효과를 내는 것 같다. 이번 주 바꾼 퍼터 페이스도 느낌이 좋다"고 말했다. 리노베이션을 마친 코스에 대해서는 "페어웨이가 좁아지고 쇼트 사이드 미스가 까다로워졌지만 오히려 마음에 든다"고 평가했다.

켑카는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6개를 묶어 8언더파 63타를 쳤다. LIV 골프를 거쳐 올 시즌 PGA 투어에 복귀한 그는 "올해 최고의 라운드였다. 퍼터 감각도 좋았다"며 "속으로 느끼는 감각과 결과가 일치해 자신감을 얻었다. 우승까지는 갈 길이 멀지만, 2번째 더 CJ컵 우승을 한다면 환상적일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디펜딩 챔피언 셰플러는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기록해 5언더파 66타 공동 16위에 자리했다. 그는 "아이언 샷이 조금 짧아 버디 찬스를 더 만들지 못한 건 아쉽다"면서도 "아직 대회 초반이다. 무리하게 타수를 줄이기보다 승부처를 잘 선택하겠다"고 말했다.
PGA 투어 통산 1승의 무어는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쓸어 담으며 9언더파 62타 단독 선두에 올랐다. 2023년 발스파 챔피언십에서 첫 승을 올린 그는 이번 대회에서 통산 2승째를 노린다.

한국 선수들의 출발도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았다. 노승열은 4언더파 67타 공동 32위로 선전했다. 임성재와 김주형, 베용준은 나란히 3언더파 68타를 적어내 공동 47위에 올랐다. 이경훈은 2언더파 69타로 공동 74위에 머물렀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