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미국 투자자들이 5월 27일 소형 기술주를 AI 수혜주로 집중 매수했다
- 소형주 기술 지수는 저평가·AI 인프라 수요에 힘입어 대형주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 일부 종목은 세 자릿수 급등에도 실적·수익성 부진으로 AI 버블과 투기 과열 우려가 커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으로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5월 27일자 로이터 기사(Investors hunt for AI winners in small-cap US tech stocks)입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미국 소형 기술주가 수년간의 부진을 딛고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AI 열풍이 거세지면서 기술 투자자들의 시선이 엔비디아(NVDA)·인텔(INTC) 같은 대형주를 넘어 중소형 기업들로 옮겨가고 있는 것이다.
미국 증시로 유입되는 자금이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하는 가운데 그 흐름이 초대형주에서 벗어나 AI 확산의 수혜 가능성을 내세운 중소형 기업들로 번지고 있다.

LSEG 리퍼(Lipper) 데이터에 따르면, 인베스코 S&P 소형주 정보기술 ETF(Invesco S&P SmallCap Information Tech ETF)는 4년 연속 자금 유출을 기록한 끝에 올 들어 현재까지 4,970만 달러의 순유입을 달성했다.
라자드 미국 시스테매틱 소형주 주식 ETF(Lazard US Systematic Small Cap Equity ETF)의 포트폴리오 매니저 오렌 시란은 "AI 관련 투자 흐름이 매우 폭넓게 확산됐다"며 "소형주는 AI의 2차·3차 수혜주로서 실질적인 위치를 차지하게 됐다"고 말했다.
투자자들은 소형 기술 기업들이 개선되는 실적 전망, 상대적으로 저렴한 밸류에이션, AI 인프라 구축과 연관된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고 평가한다. 반도체 제조사, 데이터센터 공급업체, 네트워크 장비 제조사 등이 대표적이다.
트리바리에이트 리서치에 따르면, S&P 600 소형주 기술 지수는 올해 들어 약 54% 상승해 S&P 500 기술 지수 상승률 20.1%를 크게 앞질렀다. 두 지수 간 격차는 1995년 이전 이후 가장 큰 수준으로 벌어졌다.
다만, 대형주와 소형주를 아우른 올해의 강한 기술주 랠리는 'AI 버블' 논란에 불을 지피고 있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투기적 거래가 소형주를 사상 최고치로 끌어올리는 데 한몫하고 있다고 경고하기도 한다.
로스앤젤레스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선임 포트폴리오 매니저 할 레이놀즈는 소형 기술주 주가가 대형주 대비 "펀더멘털 변화보다는 투기에 더 많이 의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소형 기술 기업들은 경기 민감도가 높고 부채를 활용한 성장에 의존하는 구조인 만큼 전 세계적인 국채 금리 상승이 이 섹터의 투자 매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실적은 뒷받침되고 있나
소형주 반도체 기업들은 올해 섹터 내 최고 성과 종목군 중 하나로, 데이터센터와 AI 관련 인프라에 대한 막대한 자본 지출로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면서 대형 반도체주의 눈부신 랠리를 그대로 따라가고 있다. LSEG 데이터에 따르면 이들 기업의 2분기 순이익은 약 40% 성장이 예상된다.
하지만 비트코인 채굴업체 마라 홀딩스(MARA)의 손실 추정치를 제외하면, 소형 기술주 전체의 다음 분기 이익 성장률은 7%에 그칠 것으로 애널리스트들은 전망하고 있다.
트리바리에이트 리서치의 창업자이자 수석 전략가인 애덤 파커는 "투자자들은 일부 기업들이 AI로부터 시장점유율 확대나 생산성 향상을 통해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이익 성장에 대한 낙관론을 키우고 있다"고 분석했다.
올해 최고 성과 종목 중에는 네트워크 테스트·광학 보안 제품 제조사 비아비 솔루션스(VIAV)와 반도체 기업 맥스리니어(MXL)가 포함된다. 맥스리니어는 최근 실적 발표에서 하이퍼스케일 고객 수요를 이유로 매출이 43% 급증했다고 밝혔다.
맥스리니어, 비아비, 울트라 클린(UCTT), 비샤이 인터테크놀로지(VSH) 등의 주가는 2026년 들어 세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들 기업의 수익성은 일관성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맥스리니어와 비아비 모두 창사 이래 분기별 흑자와 적자를 반복해왔다.
반도체 장비 부품 제조사 아이코아 홀딩스(ICHR) 주가는 올해 약 4배 급등했지만, 이 회사가 마지막으로 분기 순이익을 기록한 것은 2022년 12월이었다.
kimhyun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