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더불어민주당은 28일 서소문 붕괴를 오세훈 시정의 인재라 비판했다.
- 박지혜 대변인은 안전점검 뒤에도 통제가 없었다고 지적했다.
- 민주당은 국민의힘에 책임 인정과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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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8일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사고와 관련해 "오세훈 시정의 안전 불감증이 드러난 명백한 인재"라고 비판했다.
박지혜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서소문 고가철도 철거 공사는 오세훈 시장 재임 시기 진행된 사업"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변인은 "붕괴 4시간 전 1차 안전점검을 하고도 참사를 막지 못했고, 이상 징후를 포착한 이후에도 선제적 통제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이태원 참사, 강남역 침수 등 반복되는 서울시의 안전 관리 실패에 오 시장은 무슨 역할을 했느냐. 이는 오세훈 시정의 안전 불감증이 드러난 명백한 인재"라고 비판했다.
박 대변인은 이날 민주당이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사고 관련 긴급 좌담회를 개최한 것을 두고도 국민의힘이 정치 공작으로 매도하고 있다며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사건의 원인과 재발 방지 대책을 모색하는 것을 선거 도구로 악용한다며 정쟁에만 몰두하는 제1야당의 행태에 참담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무고한 노동자 세 분이 목숨을 잃고 공무원 세 분이 중상을 입었다"며 "시민들이 불안에 떠는 상황에서 집권 여당이 국회 차원의 대책을 강구하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부실 행정으로 시민을 위험에 빠뜨린 오세훈 서울시의 실책을 반성하고 유가족과 서울시민 앞에 고개부터 숙이는 것이 순리"라며 "민주당과 시민사회의 정당한 비판과 우려를 흑색선전으로 치부하는 행태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jeongwon102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