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2026WC] 홍명보호 수비진 최대 과제... '김민재 파트너' 찾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홍명보 감독이 솔트레이크시티 캠프에서 수비 조직과 김민재 파트너 선정을 최우선 과제로 막판 점검하고 있다.
  • 조유민·이한범·김태현·박진섭·이기혁 등이 서로 다른 장점과 약점을 안고 김민재 옆자리 경쟁을 벌이고 있다.
  • 스리백과 포백을 병행 실험하는 가운데 월드컵 성패는 김민재를 중심으로 한 최적의 센터백 조합과 수비 안정화에 달려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홍명보 감독 3-4-2-1 형태의 스리백과 전통적인 포백을 병행
조유민·이한범·김태현·박진섭·이기혁이 센터백 자리 놓고 경쟁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이 눈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홍명보호가 해결해야 할 가장 큰 숙제는 단연 수비 안정화다. 그중에서도 핵심은 김민재의 파트너를 누구로 세울 것인지에 모아진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현재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 사전 캠프를 차리고 고지대 적응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해발 1400m가 넘는 지역에서 체력을 끌어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질적으로 이번 캠프는 월드컵 본선을 대비한 마지막 수비 조직 완성 단계에 가깝다. 홍명보 감독 역시 이번 캠프에서 센터백 조합과 수비 시스템 정비에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남자 축구대표팀 수비수 김민재. [사진=대한축구협회] 2025.09.09 wcn05002@newspim.com

홍 감독이 발표한 최종 26인 명단에는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를 비롯해 조유민(샤르자), 이한범(미트윌란), 김태현(가시마 앤틀러스), 박진섭(저장), 이기혁(강원FC)까지 총 6명의 센터백 자원이 포함됐다. 숫자만 놓고 보면 선택지가 넉넉해 보인다. 하지만 현실적인 고민은 단순하다. 김민재와 가장 안정적으로 호흡할 수 있는 선수가 누구인지, 그리고 그 조합을 바탕으로 스리백과 포백 가운데 어떤 시스템을 주력으로 가져갈 것인지다.

홍명보 감독은 명단 발표 직후 "스리백과 포백 모두를 준비하고 있다"라며 전술 운용 가능성을 열어뒀다. 실제 대표팀은 최근 A매치에서 3-4-2-1 형태의 스리백과 전통적인 포백을 병행하며 실험을 이어왔다.

스리백을 적극적으로 고려하는 배경에는 피지컬과 공중볼 대응, 수비 안정이라는 현실적인 이유가 있다. 북중미 월드컵 본선에서는 각 팀의 공격진들이 세계 주요 리그에서 뛰는 클래스가 높은 선수들일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센터백 숫자를 한 명 더 늘려 제공권과 수비진의 안정감 확보하려는 의도가 깔려 있다.

반면 포백은 중원 숫자를 늘리면서 공격 전환 속도를 높이고 역습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상대의 높이와 강한 피지컬을 상대로는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공존한다.

결국 어떤 시스템을 택하든 중심은 김민재다. 유럽 정상급 무대에서 검증된 김민재의 존재감은 대표팀 수비의 절대 기준에 가깝다. 라인 컨트롤과 커버 범위, 공중볼 장악력, 일대일 수비 능력 모두 대표팀 내에서는 독보적이다. 홍 감독이 스리백을 쓰든 포백을 쓰든 김민재는 수비라인의 중심축 역할을 맡게 될 가능성이 높다.

이한범. [사진=미트윌란]

문제는 그 옆자리다. 오랜 기간 김민재와 대표팀 수비를 이끌었던 김영권(울산 HD) 등 기존 베테랑들은 이번 월드컵 체제에서 멀어졌다. 대신 새로운 얼굴들이 대거 경쟁 구도에 뛰어들었다. 조유민, 이한범, 김태현, 박진섭, 이기혁 모두 스타일이 뚜렷하게 다르기 때문에, 홍 감독 입장에서도 어떤 조합이 가장 이상적인지 마지막까지 고민할 수밖에 없다.

덴마크 미트윌란에서 활약 중인 이한범은 대표팀 센터백 자원 가운데 가장 빌드업에 능한 선수로 평가받는다. 양발 사용 능력이 뛰어나고 압박을 받는 상황에서도 비교적 침착하게 탈압박과 전진 패스를 시도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스리백 체제에서는 김민재 좌우에서 빌드업 역할을 맡을 수 있고, 포백에서도 후방 전개 안정감을 더할 수 있는 카드다. 특히 오른발 김민재와 양발 사용이 가능한 이한범 조합은 후방 밸런스를 맞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폭발적인 피지컬이나 스피드에서 압도적인 유형은 아니라는 점, 대표팀 실전 경험이 많지 않다는 점은 변수다.

김태현 역시 꾸준히 주목받는 자원이다. 일본 J리그 가시마에서 뛰고 있는 그는 왼발 센터백이라는 희소성을 갖고 있다. 최근 홍명보호가 스리백을 실험할 때마다 가장 자주 언급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김태현은 준수한 스피드와 넓은 수비 범위를 바탕으로 뒷공간 커버 능력이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스리백에서는 김민재 왼쪽에 배치돼 왼발 빌드업을 담당할 수 있고, 포백에서도 좌우 밸런스를 맞추는 역할이 가능하다. 특히 후방에서 측면과 하프스페이스로 연결하는 전개 능력이 장점으로 꼽힌다.

[밀턴킨스 로이터=뉴스핌] 홍명보호 김민재(왼쪽)와 조유민이 28일 열린 코트디부아르와 평가전을 치르고 있다. 2026.03.29 wcn05002@newspim.com

조유민은 가장 풍부한 실전 경험을 가진 카드다. K리그와 중동 무대를 경험하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쌓아왔다. 제공권과 세트피스 수비 능력 역시 강점이다. 특히 공격 세트피스 상황에서는 추가 득점원 역할까지 기대할 수 있다.

다만 최근 A매치 경기력은 아쉬움을 남겼다. 3월 코트디부아르전에서 선발 출전했지만, 상대 윙어의 스피드와 피지컬 대응에서 흔들리는 모습을 노출했다. 실점 장면에도 직접 관여하며 수비 안정감 측면에서는 아쉬운 평가를 받았다.

박진섭은 가장 다재다능한 카드다. 중국 저장에서 활약 중인 그는 수비형 미드필더와 센터백을 모두 소화할 수 있다. 홍명보 감독 역시 박진섭을 단순 센터백이라기보다 전술적 연결 자원으로 활용하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

스리백에서는 중앙 혹은 오른쪽 센터백으로 내려서며 상황에 따라 미드필더처럼 전진해 라인 간격을 조정할 수 있다. 포백 체제에서는 수비형 미드필더와 센터백을 오가는 역할도 가능하다. 다만 특정 포지션의 전문성보다는 전술 유연성 측면에서 가치가 크기 때문에, 김민재의 고정 파트너라기보다 전술 카드에 가까운 성격이 강하다.

[서울=뉴스핌] 2026 북중미 월드컵 최종 명단에 깜짝 발탁된 강원의 이기혁.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2026.05.16 wcn05002@newspim.com

강원의 이기혁은 이번 명단에서 가장 의외의 이름이다. 센터백뿐 아니라 풀백과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능력과 빌드업 역량을 인정받아 깜짝 발탁됐다.

미드필더 출신인 이기혁은 후방에서 직접 볼을 운반하며 공격 전개를 시작하는 능력이 장점이다. 스리백에서는 하이브리드형 센터백 역할을 수행할 수 있고, 포백에서는 임시 수비형 미드필더나 오른쪽 센터백으로 활용 가능성이 거론된다. 하지만 A매치 경험이 거의 없다는 점에서 월드컵 본선 주전 기용에는 부담이 있다는 평가도 함께 따라다닌다.

홍명보 감독은 과거 대표팀 시절 4-2-3-1 기반의 포백 시스템으로 안정적인 수비 밸런스를 추구했다. 하지만 이번 북중미 월드컵 준비 과정에서는 스리백까지 적극적으로 실험하며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결국 '수비 안정'이라는 공통된 목표가 있다.

월드컵 개막까지 남은 시간은 이제 2주 남짓이다.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진행 중인 훈련은 단순한 고지대 적응 캠프가 아니다. 사실상 김민재와 함께 대표팀 수비를 책임질 최적의 조합을 찾아가는 마지막 테스트 무대에 가깝다.

결국 홍명보호의 월드컵 성패는 공격보다 수비에서 갈릴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그 출발점에는 김민재와 가장 안정적인 호흡을 보여줄 파트너를 찾는 작업이 자리하고 있다.

wcn050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 200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글로벌 K팝 오디션 '마이 케이팝 스타(MY KPOP STAR)'가 예선 진출자 200팀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경쟁의 막을 올렸다.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주최·주관하는 '마이 케이팝 스타'는 국적과 나이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오디션이다. 지난 12일 접수를 마감한 가운데 국내외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총 60개국에서 지원자가 몰리며 글로벌 규모를 입증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포스터. 2026.04.09 alice09@newspim.com 예선 사전 심사를 거쳐 선발된 진출자는 총 200팀이다. 국내 참가자 100팀, 해외 참가자 100팀으로 구성됐으며, 한국, 미국, 일본, 중국,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브라질, 프랑스 등 총 37개국 출신 참가자들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예선 진출자들은 탄탄한 보컬과 퍼포먼스 실력을 갖춘 참가자들로 구성됐다. 아이돌 연습생 출신은 물론 SNS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크리에이터, 해외 K팝 커버 아티스트 등 다양한 배경을 지닌 참가자들이 대거 포함돼 눈길을 끈다. 개인 참가자뿐 아니라 듀엣, 그룹, 밴드 등 다양한 형태의 팀도 진출하며 다채로운 무대를 예고했다. 예선 진출자들의 영상은 오는 22일부터 공개된다. 뉴스핌 공식 유튜브와 틱톡 등 SNS 채널을 통해 매일 10팀씩 순차적으로 업로드되며, 총 200팀의 무대가 20일간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영상 공개가 모두 마무리된 뒤에는 대중 평가가 진행된다. '마이 케이팝 스타'는 전문 심사위원 없이 시청자가 직접 우승자를 결정하는 100% 대중 참여형 오디션으로 운영된다. 조회수와 좋아요 수를 기반으로 본선 진출자 30팀이 선정되며, 참가자의 실력뿐 아니라 대중성과 화제성 역시 중요한 평가 요소가 된다. 대회는 온라인 영상 예선, 온라인 라이브 본선, 오프라인 결선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1억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국내 참가자 2위부터 10위까지는 각 2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해외 참가자에게는 결선 진출 시 왕복 항공권과 숙박비 등 체류 비용 전액이 지원된다. 이 밖에도 글로벌 쇼케이스 및 공연 참여 기회, 언론 홍보 및 인터뷰, 국내 엔터테인먼트사의 현장 캐스팅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K팝 보컬·댄스 트레이닝 프로그램과 K팝 안무를 활용한 숏폼 콘텐츠 제작 지원 등 다양한 특전이 마련돼 차세대 K팝 스타를 꿈꾸는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moonddo00@newspim.com 2026-06-17 17:51
사진
스페이스X, 상장 후 첫 하락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의 로켓·AI 기업 스페이스X의 주가가 사상 최대 기업공개(IPO) 이후 17일(현지시간) 처음으로 하락하고 있다. 이로써 아마존을 제치고 세계 5위 기업으로 올라서게 했던 사흘간의 랠리에 제동이 걸렸다. 스페이스X의 주가는 이날 오전 11시21분 전장보다 5.16% 내린 191.38달러를 기록했다. 이번 하락으로 주가는 공모가 135달러보다 거의 50% 높은 수준까지 끌어올렸던 사흘 연속 상승 흐름을 마감할 처지에 놓였다.  스페이스X 주식을 보유한 댈러스 소재 파운더 펀즈의 마이클 모너핸 파트너 겸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블룸버그통신에 "결론적으로 지금까지는 그냥 노이즈라고 본다"며 "정말 더 많이 떨어진다면 아마 추가 매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이스X 주식의 높은 변동성 거래는 부분적으로 적은 유통 물량(플로트) 탓이다. 거래 가능한 스페이스X 주식 비중은 상대적으로 작아 상장 첫날 전체 주식의 약 4.2%만 거래 가능했다. 향후 몇 달간 내부자 매도를 막는 보호예수(락업)가 만료되면 주가에 하방 압력을 더할 수 있다. 스페이스X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날 하락 전까지 스페이스X는 IPO 이후 개인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사들인 주식이었다. 반다 리서치 자료에 따르면 이는 엔비디아와 알파벳, 아마존, 메타 플랫폼스와 나스닥 100·S&P500 지수를 추종하는 주요 상장지수펀드(ETF)의 매수를 합친 것과 맞먹는 규모다. 같은 기간 테슬라는 약 6100만 달러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반다는 투자 노트에서 "어쩌면 우리는 한 머스크 연계 거래에서 다른 거래로의 이동을 보고 있는지도 모른다"며 "스페이스X가 점점 더 깔끔한 AI·기술 노출 수단으로 여겨지고 있다"고 적었다. 전날에는 일부 거래소에서 스페이스X 옵션 계약 거래도 시작됐다. 주식에 더 큰 변동성을 부추길 수 있는 이벤트로 거래량은 170만 계약에 달했다.  옵션 흐름의 대부분은 매수 시 주가 상승에 베팅하는 콜옵션이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더 균형을 이뤘다. 전날 마감 기준 거래된 옵션의 44%가 풋옵션이었다. 매수 시 주가 하락에 대비한 보험으로 쓰일 수 있는 풋옵션 비중이 높아진 것은 일부 투자자들이 머스크가 이끄는 로켓 기업의 밸류에이션에 비관적임을 보여주는 신호다. 영화 '빅쇼트'로 유명해진 투자자 마이클 버리는 전날 서브스택 게시물에서 지금까지 약세 베팅인 스페이스X 풋옵션이 너무 비싸서 현재로서는 사지 않았다고 밝혔다. 향후 몇 주 내 지수 편입 가능성도 있다. 나스닥은 스페이스X 같은 거대 기업의 신속 편입을 허용하도록 규정을 변경했다. 이 경우 나스닥 100 같은 지수를 추종하는 펀드들은 주식을 매입해야 한다. 반면 S&P 다우존스 지수는 신규 IPO의 신속 편입을 허용하는 규정 변경을 하지 않기로 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6-18 00:2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