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민형배 민주당 후보가 3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에 당선됐다
- 개표율 31.72% 기준 81.54%를 얻어 승리를 굳혔다
- 시민주권정부와 남부권 신성장 수도를 핵심 비전으로 제시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광주·무안=뉴스핌] 박진형 기자 = 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선거에서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후보(64)가 경쟁 후보를 큰 표 차이로 따돌리며 승기를 잡았다.
이재명 정부에서 이뤄진 첫 행정통합으로 탄생한 인구 320만명 규모의 초광역 지방정부를 이끌 막중한 책임을 맡게 된 셈이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에 따르면 민 후보는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개표율 31.72%를 넘긴 오후 11시 기준으로 81.54%의 지지를 얻었다. 사실상 당선이 확실한 상황이다.
이정현 국민의힘 후보는 9.29%를 기록했으며 강은미 정의당 후보 3.91%, 이종욱 진보당 후보 3.63%, 김광만 1.60% 순이다.
민 후보는 당선 확정이 발표된 직후 "특별시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겨 주셨다. 머리 숙여 감사 인사를 올린다"며 "시민 여러분의 선택을 무겁게 받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과 광주가 하나 돼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도약할 기회가 왔다"면서 "이 새로운 길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열어 지역이 주도하는 압도적 성장의 길을 전남광주가 가장 먼저 증명해 보이겠다"고 말했다.
또 "전남광주는 너무 오래 서러웠다. 사회적으로 차별당하고 경제적으로 수탈당하고 정치적으로는 피 흘렸다"며 "이 서러운 역사를 끝내고 전남과 광주가 하나 돼 새로운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 후보는 민선 9기 시정 방향으로 주요 정책 과정에 시민의 참여를 보장하는 '시민주권정부'와 광주의 AI·미래모빌리티 기술과 전남의 천연 자원을 결합한 '대한민국 남부권 신성장 수도'를 제시했다.
또 성장의 결실이 모든 시민의 삶으로 돌아가는 통합특별시를 만들겠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제 차별과 소외의 시절은 가고, 새로운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의 시대가 시작된다"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삶이 나아지는 통합특별시를 만들고,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대동세상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민 후보는 전남 해남 출생으로 노무현·문재인 정부 청와대 비서관, 민선 5·6기 광산구청장 등을 지냈다. 풀뿌리 자치와 국정 경험을 두루 쌓았다. 최근까지는 재선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며 여권 내 '개혁 성향' 정치인으로 평가받아 왔다.
bless4y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