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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10일 '제20회 부산콘텐츠마켓' 개막…55개국 700개사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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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는 10일부터 12일까지 벡스코에서 제20회 부산콘텐츠마켓을 개최했다
  • 55개국 700개 업체, 2300명 참가해 K-콘텐츠 실물 거래·투자 유치 등 약 2억3000만달러 규모를 목표로 했다
  • 중국·몽골 등 국가관과 글로벌 OTT, AI포럼·칸시리즈 연계 행사까지 아시아 대표 콘텐츠 거래 플랫폼 위상을 강화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중국 공동관 운영 콘텐츠 교류 재개 가능성
총 5건·164억 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예정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글로벌 콘텐츠 실물 거래를 비롯해 콘텐츠 투자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서 글로벌 K-콘텐츠 산업의 위상을 다진다.

부산시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제20회 부산콘텐츠마켓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55개국 700개 업체에서 2300여 명의 바이어와 셀러가 참가하며 약 2억3000만 달러 규모의 거래 실적을 목표로 한다.

제20회 부산콘텐츠마켓(BCM2026) 포스터[사진=부산시] 2026.06.09

2007년 첫 개최 이후 20회를 맞은 부산콘텐츠마켓의 올해 주제는 '케이(K)-콘텐츠가 세계와 만나는 곳, 부산'이다. 시는 그동안 K-콘텐츠 해외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해 온 부산콘텐츠마켓이 이번 행사를 통해 아시아 콘텐츠 거래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한층 공고히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행사는 K-콘텐츠 실물 거래에 더해 투자 유치, 글로벌 트렌드 논의, 20주년 기념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중국 국가라디오텔레비전총국(NRTA)이 주최하는 '중국공동관'은 한국 콘텐츠 마켓에 참여하는 것은 처음으로 양국 콘텐츠 교류 재개와 중국 시장 재진입 가능성을 가늠하는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몽골·루마니아 등 국가관도 운영되며 디즈니플러스, 아이치이(iQIYI), 비유(Viu) 등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바이어가 대거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의 시장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투자 유치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15개 창업투자사가 국내외 콘텐츠 제작사와 일대일 비즈니스 매칭을 진행하고 20개 제작사가 참여하는 국제 피칭 행사가 열린다. 투자협약식에서는 영화 '칼 : 고두막한의 검',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필리핀 리메이크 국제공동제작 등 총 5건, 164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 체결이 예정돼 있다.

신기술 기반 제작 트렌드를 다루는 대규모 학술·포럼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세계 인공지능 콘텐츠 포럼(World AiCon Forum·WAiCon)'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 실시간 영상 편집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방식을 집중 조명한다. 

20주년을 맞은 올해는 개막식과 부대행사도 규모를 키운다. 개막식에서는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 유니트리(Unitree)가 K-팝 공연을 선보이고 'BCM2036 미래비전 선포식'과 'BCM 20주년 특별시상식'이 함께 진행된다.

칸 국제 드라마 페스티벌과 연계한 '칸시리즈×부산(CANNESERIES×BUSAN)' 특별상영도 마련된다. 올해 칸시리즈 경쟁·비경쟁 부문에 선정된 해외 4편, 국내 3편 등 총 7편이 상영되고 핑크카펫 행사와 주연 배우와의 관객 만남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국 드라마 '신의 구슬'(감독 정대윤, 출연 이성민·안보현·수현)은 칸시리즈 비경쟁 부문 공식 초청작으로 현지 시사 후 부산 관객과 다시 만난다.

온라인 동영상 콘텐츠 시상식인 'BCM OTT 시리즈 어워즈(BOSA)'와 2년 차를 맞은 '아시아 숏폼 드라마 어워즈(ASDA)'도 함께 열린다. 시는 아시아 숏폼 드라마 산업 성장을 반영해 수상작 상영과 함께 전시, 판매, 투자 유치로 이어지는 연계 구조를 마련했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콘텐츠마켓은 지난 20년 동안 K-콘텐츠의 글로벌 진출을 이끌어 온 아시아 대표 콘텐츠 거래 플랫폼으로 성장해 왔다"며 "앞으로도 창작, 투자, 유통, 플랫폼이 만나는 장으로서 글로벌 K-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10년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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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폴드8 사전예약 美 30%↑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의 신형 폴더블폰 '갤럭시 Z폴드8'이 국내를 넘어 미국과 유럽,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미국에서는 역대 폴드 시리즈 가운데 가장 빠른 사전예약 흐름을 보였고, 국내에서는 갤럭시 스마트폰 사상 최대 사전예약 기록을 새로 썼다. 이번 흥행에서 눈에 띄는 점은 단순한 판매량 증가를 넘어 구매층이 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짧고 넓어진 '여권형' 디자인과 개선된 휴대성을 앞세운 폴드8이 기존 폴더블 마니아뿐 아니라 일반 바형 스마트폰 사용자까지 끌어들이고 있다. 중장년 남성 중심이던 소비자층도 10~30대와 여성으로 확대되면서 폴더블폰 대중화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갤럭시 Z폴드8 시리즈 [사진 = 뉴스핌DB] ◆ 美 30%·유럽 20%↑…한국선 144만대 '신기록' 10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등에 따르면 갤럭시 Z8 시리즈는 미국에서 사전예약 첫 12일을 기준으로 역대 Z 시리즈 가운데 가장 많은 예약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미국 시장 판매 동향을 보면 갤럭시 Z폴드8과 폴드8 울트라의 합산 사전예약은 기존 폴드 시리즈 최고 기록보다 30% 증가했다. 특히 일반형 폴드8이 이동통신사와 유통업체 전체 사전예약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며 흥행을 이끌었다. 기존 플립 사용자들이 폴드로 이동하는 흐름도 뚜렷했다. 전작 출시 당시와 비교해 갤럭시 Z플립을 사용하다 폴드8 또는 폴드8 울트라를 사전예약한 고객은 3배 이상 늘었다. 기존 폴드 사용자뿐 아니라 다른 폼팩터의 스마트폰 이용자까지 폴드8으로 유입되고 있는 셈이다. 유럽에서도 전작을 웃도는 성적을 냈다. 출시 첫 11일간 Z8 시리즈 사전예약은 Z7 시리즈보다 20% 이상 증가했고, 삼성전자가 세운 사전예약 목표도 정식 출시 전에 넘어섰다. 일반형 폴드8이 전체 예약의 약 40%를 차지했다. 국내에서는 역대 최대 기록을 새로 썼다. 폴드8 울트라와 폴드8, 플립8은 7일간 진행된 사전예약에서 총 144만대가 예약됐다. 전작 폴드7·플립7 시리즈의 104만대보다 약 39% 증가한 규모로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사전예약 가운데 가장 많다. 이 가운데 폴드8이 약 70%를 차지하며 전체 흥행을 주도했다. 갤럭시 Z 시리즈 출시 이후 분기별 예상 출하량 추이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일본과 중국, 동남아시아에서도 폴드8을 중심으로 초기 수요가 몰리고 있다. 일본에서는 삼성전자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폴드8 256GB 모델의 상당수 색상이 품절됐다. NTT도코모·au·소프트뱅크·라쿠텐모바일 등 일본 4대 이동통신사가 모두 삼성 폴드 모델을 판매하는 등 유통 기반도 확대됐다. 중국에서는 폴드8이 티몰과 징둥닷컴에서 삼성전자 스마트폰 가운데 판매 순위 1위에 올랐다.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에서도 폴드8을 중심으로 초기 수요가 나타나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배송 지연도 발생하고 있다. 다만 인도에서는 폴드8 울트라가 사전예약의 약 60%를 차지하며 다른 주요 시장과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 ◆ '아재폰' 벗어난 폴드…1030·여성까지 확산 이번 흥행에서 주목되는 부분은 판매량뿐 아니라 소비자층의 변화다. 그동안 폴드 시리즈는 대화면과 멀티태스킹, 업무 생산성을 중시하는 중장년 남성 중심의 제품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폴드8에서는 10~30대와 여성 고객의 유입이 두드러지고 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국내 Z8 시리즈 사전예약 고객 가운데 기존 일반 바형 스마트폰 사용자는 약 62%로 전작보다 10%포인트 증가했다. 삼성닷컴 기준으로는 10~30대 구매 비중이 절반을 넘어섰으며, 이 연령대가 가장 많이 선택한 모델도 폴드8이었다. 특히 10~30대 여성의 폴드8 구매는 전작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 짧고 넓어진 '여권형' 통했다…업무용서 일상폰으로 폴드8의 달라진 디자인과 사용성이 소비자층 확대를 이끌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기존 폴드가 넓은 화면을 활용한 멀티태스킹과 업무 생산성에 무게를 뒀다면 폴드8은 무게와 두께를 줄이고 화면을 기존보다 짧고 넓게 만들면서 일상적인 스마트폰으로서의 사용성을 강화했다. 접었을 때는 일반 스마트폰에 가까운 형태로 사용할 수 있고 펼치면 넓은 화면으로 동영상과 소셜미디어(SNS), 웹서핑, 독서 등을 즐길 수 있다. 기존 폴드의 대화면이라는 장점을 유지하면서 휴대성과 콘텐츠 소비 경험을 동시에 개선한 것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도 이 같은 변화를 폴드8 흥행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짧고 넓어진 본체가 휴대하기 편하면서도 독서와 동영상 시청, 웹 브라우징 등에 적합해 폴드8의 활용 범위를 넓혔다는 평가다. 실제 글로벌 시장에서 일반형 폴드8은 인도를 제외한 한국과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동남아 등 대부분 지역에서 Z8 시리즈의 초기 판매를 이끌고 있다. 최고 사양과 카메라를 앞세운 폴드8 울트라보다 상대적으로 대중적인 폴드8에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는 점에서 폴더블폰의 소비 기반이 넓어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Z8 시리즈 [사진 = 뉴스핌DB]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갤럭시 Z8 시리즈의 출시 첫해 출하량이 Z7 시리즈보다 두 자릿수 증가하고 Z6 시리즈와 비교하면 7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관건은 사전예약 이후 흐름이다. 초기 판매에는 보상판매와 할부, 사은품 등 출시 프로모션 효과가 반영돼 있다는 것이다. 또 애플의 폴더블폰 시장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향후 글로벌 폴더블 시장의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폴드8이 기존 폴더블 마니아층을 넘어 일반 스마트폰 사용자와 젊은층, 여성까지 소비자층을 넓힐 경우 삼성전자가 시장 주도권을 이어가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syu@newspim.com 2026-08-1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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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용산 옛 청사서 첫 브리핑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이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옛 청사에서 복귀 후 첫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이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옛 청사 브리핑룸에서 복귀 후 첫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2026.08.10 gomsi@newspim.com 국방부는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따라 2022년 합동참모본부 청사로 옮긴 뒤 약 4년 만에 옛 청사 복귀 절차를 밟고 있다. 지난달 21일부터 부서별 이전 작업을 시작했으며, 주요 부서와 출입기자실 등을 순차적으로 옮긴 뒤 장관실 이전을 끝으로 오는 14일쯤 작업을 마칠 계획이다. 국방부와 합참이 한 청사를 함께 쓰던 체제도 종료된다. gomsi@newspim.com 2026-08-1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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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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