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숭실대 저작권기술연구센터가 9일 교내에서 2026 저작권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 세미나에서 AI 기반 저작권 침해 탐지·OTT 보호 기술, 테스트베드 구축 등 4단계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 연구진은 테스트베드 운영과 산학협력을 통해 현장 적용 가능한 저작권 보호 기술 고도화와 융합형 인재 양성에 힘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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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콘텐츠 침해 탐지 기술 고도화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숭실대학교 저작권기술연구센터는 지난 9일 교내 창의관에서 '2026 저작권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SW저작권기술 융합인재양성' 사업의 4단계 추진에 맞춰 마련됐다. 생성형 인공지능(AI) 확산과 디지털 콘텐츠 유통 환경 변화로 저작권 침해 방식이 복잡해지는 상황에서 OTT 콘텐츠 저작권 보호 기술의 적용과 현장 확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세미나에서는 AI 기반 저작권 침해 탐지·판별 기술과 불법 유통 모니터링, 서비스 테스트베드 구축 및 운영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저작권기술과 법을 연계한 융합형 인재 양성, 산업체 연계 확대, 현장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구체적으로는 4차년도 사업 추진 방향과 기관별 역할 분담, OTT 콘텐츠 저작권 보호 기술 고도화 전략, AI 기반 침해 탐지 모델 개선 방안, 테스트베드 구축·운영 계획 등이 공유됐다. 또 저작권기술·법 융합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산학협력 기반 인재 양성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도 오갔다.
참여 기관 연구책임자와 연구진들은 그동안의 연구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실제 서비스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저작권 보호 기술 구현 방안을 점검했다. 교육·연구·산업 현장을 잇는 지속 가능한 저작권기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특히 연구진들은 테스트베드 운영을 통해 개발 기술의 효용성을 검증하고,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OTT 콘텐츠 불법 유통 대응과 저작권 보호 기술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신용태 숭실대 저작권기술연구센터장은 "이번 4단계 사업은 그동안 축적해 온 저작권 보호 기술의 성능과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는 중요한 단계"라며 "테스트베드 구축을 통해 개발 기술의 신뢰성과 실효성을 높이고, K-OTT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저작권 보호 체계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저작권기술은 기술과 법, 산업 수요, 교육이 함께 연계돼야 하는 융합 분야"라며 "실무형 융합인재 양성과 현장 중심 연구개발 성과 확산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숭실대 저작권기술연구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을 받아 저작권기술 관련 교과목 개발, 전문가 세미나와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산학협력 프로젝트 수행 등을 이어오고 있다. 센터는 논문 발표, 특허 및 소프트웨어 등록 등 성과를 바탕으로 저작권 산업 발전과 융합형 인재 양성에 기여해 왔다.
jane9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