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부산시가 16일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 전략 회의를 연다.
- 부·울·경 산학연병 협력망으로 공모 대응을 구체화했다.
- 시는 치의학 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효과를 기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산·학·연·병 협력 방안 검토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공모에 대비해 대응 전략을 모색한다.
시는 16일 오후 4시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BISTEP) 주관으로 제7차 실무전담팀(TF)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공모 절차와 추진 방향을 제시에 대비해 광역권 차원의 유치 전략과 대응 체계를 구체화하기 위한 조치다.
회의에서는 부·울·경을 아우르는 산·학·연·병 협력망을 기반으로 동남권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시가 추진 중인 '2026년 치의학산업 육성 및 지원 계획'과 연계해 연구개발, 기반 구축, 기업 지원, 인력 양성 등 분야별 협력사업을 공유하고 대외 홍보 방안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앞서 지난 13일 부산시민공원에서 열린 구강보건의날 행사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 홍보를 진행했다. 치과의사회와 치과위생사협회 등과 협력해 대학생과 시민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참여 이벤트와 서명운동을 병행했다.
부산은 치의학 연구와 임상, 산업, 수출이 연계된 기반을 갖춘 지역으로 평가된다. 지역에는 11개 치의학 교육기관이 밀집해 있고 동남권은 수도권을 제외한 최대 규모의 치과 산업 인프라를 형성하고 있다. 2024년 기준 전국 치과재료 생산액의 63.7%, 수출액의 36.3%를 차지한다. 외국인 의료관광객은 지난해 7만5000명을 넘어 비수도권 1위를 기록했다.
후보지로 거론되는 강서구 명지신도시는 에코델타시티 스마트 헬스케어 클러스터 등 의료·바이오 기반과 공항·항만 접근성을 갖춘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시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동남권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공모 대응 역량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김동현 부산시 미래기술전략국장은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를 통해 산·학·연·병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연구개발을 활성화하겠다"며 "치의학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키워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경제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