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와 용인특례시는 18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백남준의 도시' 전시를 열어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 이번 전시는 스마트 관광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백남준 등 여섯 미디어 아티스트의 야외 비디오 프로젝션 작품을 선보인다고 했다.
- 센터 측은 이번 전시가 용인특례시를 디지털 아트 투어리즘 중심지로 도약시키고 기술·예술·인간이 공존하는 미래 도시 상상력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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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와 용인특례시는 '백남준의 도시: 태양에 녹아드는 바다' 전시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10월 31일까지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전시는 백남준아트센터와 용인특례시가 '용인특례시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5년 체결한 업무 협약에 따라 추진됐다.
백남준을 비롯한 강이연, 구기정, 권혜원, 염인화, 신재영 등 한국을 대표하는 여섯 명의 미디어 아티스트가 참여하며 높은 몰입감을 자아내는 비디오 작품을 야외 비디오 프로젝션의 새로운 형식으로 소개한다.
백남준의 평생에 걸친 예술적 여정을 담은 작품 '호랑이는 살아있다', 몰입형 기술의 구조와 작동 방식을 탐구하는 권혜원의 '우로보로스 엔진', 지구 생명체의 멸종 역사를 되짚으며 인류의 지속가능성을 질문하는 강이연의 '배니싱', 기후 위기 이후의 가상 시나리오를 통해 타자의 존재를 새롭게 상상하는 염인화의 '솔라소닉 밴드(Inst.)', 자연과 기계가 뒤섞인 풍경 속에서 실제와 가상의 경계를 실험하는 구기정의 '투명성 시각 풍경', 디지털 환경에서 지각과 의미 생성의 과정을 탐구하는 신재영의 '파동과 질서' 등 작품들은 용인포은아트홀의 외벽을 거대한 스크린 삼아 펼쳐진다.
백남준아트센터 관계자는 "2년에 걸쳐 양 기관에서 펼쳐지는 이 전시를 계기로 용인특례시가 디지털 아트 투어리즘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기를 바라며 백남준이 꿈꾸었던 기술과 예술,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미래 도시에 대한 상상력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ssamdory7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