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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프리뷰] 2026 월드컵 25일 C조 스코틀랜드-브라질전, 복귀전서 조 1위를 노리는 네이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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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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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은 24일 스코틀랜드전서 32강 진출을 노렸다.
  • 스코틀랜드는 무승부 이상이 필요해 수비적으로 맞섰다.
  • 브라질 우세 속 선제골 여부가 승부를 가를 전망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를 활용해 해당 경기를 예상, 분석한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 C조 조별리그 스코틀랜드 vs 브라질 경기 분석(6월 25일)

6월 25일 오전 7시(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스타디움에서 스코틀랜드와 브라질이 2026 북중미 월드컵 C조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C조는 최종전까지 순위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브라질은 모로코와 1-1로 비긴 뒤 아이티를 3-0으로 꺾어 1승 1무, 승점 4를 기록 중이다. 스코틀랜드는 아이티를 1-0으로 꺾으며 36년 만의 월드컵 승리를 거뒀지만, 모로코에 0-1로 패해 1승 1패, 승점 3에 머물렀다. 브라질은 승리하면 32강 진출을 확정하고, 조 1위 경쟁을 이어갈 수 있다. 스코틀랜드는 사상 첫 월드컵 토너먼트 진출을 위해 최소 무승부라도 거둬야 하는 상황이다.

[서울=뉴스핌] 생성형 AI가 제작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C조 조별리그 3차전 스코틀랜드-브라질전 포스터 (명령어 : 6월 25일 스코틀랜드-브라질 경기의 선수 사진을 넣고 포스터를 그래픽 제작해줘) [사진=로이터] [일러스트=CHAT GPT] 2026.06.24 football1229@newspim.com

◆팀 현황

-스코틀랜드 (FIFA 랭킹 40위)

스코틀랜드는 1998 프랑스 월드컵 이후 28년 만에 본선 무대로 돌아왔다. 첫 경기에서는 아이티를 1-0으로 꺾고 의미 있는 출발을 했다. 스코틀랜드가 월드컵 본선에서 승리한 것은 1990 이탈리아 대회 이후 36년 만이었다. 그러나 2차전 모로코전에서는 경기 시작 1분여 만에 실점하며 0-1로 패했다.

스코틀랜드의 강점은 조직력이다. 앤디 로버트슨(토트넘)을 중심으로 수비 라인을 정비하고, 스콧 맥토미니(나폴리), 존 맥긴(애스턴 빌라), 루이스 퍼거슨(볼로냐)이 중원에서 버티는 구조다. 공격에서는 체 애덤스(토리노), 로런스 섕클랜드(하츠), 벤 개넌도크(본머스) 등이 브라질 수비 뒷공간을 노릴 수 있다.

다만 부상 변수는 있다. 에런 히키(브렌트퍼드)는 브라질전에 나서기 어렵다. 히키가 빠질 경우 스코틀랜드는 오른쪽 측면 수비와 전환 대응에서 부담을 안게 된다. 브라질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 가브리에우 마르티넬리(아스널), 엔드릭(리옹) 같은 빠른 공격수들을 상대해야 하는 만큼 측면 수비 집중력이 경기의 핵심이 될 전망이다.

-브라질 (FIFA 랭킹 5위)

브라질은 월드컵 최다 우승국(5회)이다.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모로코와 1-1로 비기며 다소 답답한 출발을 했지만, 아이티전에서는 3-0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를 바꿨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체제의 브라질은 전통적인 측면 개인기와 함께 중원 균형, 전방 압박, 빠른 전환을 함께 가져가려 한다.

브라질은 공격진의 이름값이 강하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 마테우스 쿠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네이마르(산투스), 엔드릭(리옹), 가브리에우 마르티넬리(아스널) 등이 최종 명단에 포함돼 있다. 다만 네이마르는 종아리 부상에서 회복해 출전 가능 상태가 됐지만 선발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다. 하피냐(바르셀로나)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스코틀랜드전에 나서지 못한다.

브라질 입장에서는 단순한 승리 이상의 과제가 있다. 아이티전 승리로 공격 흐름을 되찾았지만, 모로코전에서 드러난 답답한 빌드업과 마무리 문제를 완전히 지웠다고 보기는 어렵다. 스코틀랜드는 수비 간격을 좁히고 몸싸움을 피하지 않는 팀이다. 브라질이 조 1위와 토너먼트 흐름을 동시에 잡기 위해서는 초반부터 경기 템포를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

◆전술 및 매치업

스코틀랜드는 3-4-2-1에 가까운 수비적 구조를 택할 가능성이 크다. 브라질을 상대로 맞불을 놓기보다는 수비 블록을 낮추고, 로버트슨의 왼쪽 전개와 맥토미니의 박스 침투, 세트피스를 통해 득점을 노리는 방식이 현실적이다. 스코틀랜드가 브라질을 상대로 오래 버티려면 중원 간격을 좁히고, 비니시우스가 공을 잡는 순간 2명 이상이 협력 수비를 해야 한다.

브라질은 4-3-3 형태로 나설 예정이다. 안첼로티 감독은 아이티전에서 마테우스 쿠냐를 활용해 공격 균형을 찾았다. 쿠냐는 전방에서 공을 받아주고 2선으로 내려와 연결하는 능력이 있다. 비니시우스가 왼쪽에서 흔들고, 쿠냐가 중앙에서 공간을 만들며, 하얀(본머스)이나 마르티넬리가 뒷공간을 노리는 구도가 예상된다.

[서울=뉴스핌] 생성형 AI가 예측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C조 스코틀랜드-브라질전 예상 선발 라인업. (명령어 : 6월 25일 스코틀랜드-브라질 경기의 선발 라인업을 예측해서 그래픽 제작해줘) [일러스트=CHAT GPT] 2026.06.24 football1229@newspim.com

스코틀랜드가 가장 경계해야 할 장면은 브라질의 빠른 방향 전환이다. 스코틀랜드가 한쪽 측면으로 몰리면 브라질은 반대편으로 공을 돌려 1대1 상황을 만들 수 있다. 반대로 스코틀랜드가 버틸 수 있는 장면은 세트피스다. 로버트슨의 왼발 킥, 맥토미니의 제공권, 그랜트 핸리(하이버니언)와 잭 헨드리(알에티파크)의 높이는 브라질 수비에도 부담이 될 수 있다.

승부처는 전반 초반이다. 브라질이 이른 시간 선제골을 넣으면 스코틀랜드는 라인을 올릴 수밖에 없고, 브라질 공격진은 더 넓은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반대로 스코틀랜드가 전반을 무실점으로 버티면 경기는 훨씬 팽팽해진다. 브라질은 조 1위 경쟁, 스코틀랜드는 사상 첫 토너먼트 진출이라는 압박을 동시에 안고 있다.

◆키플레이어

-스코틀랜드 : 앤디 로버트슨(토트넘)

스코틀랜드의 키플레이어는 로버트슨이다. 브라질전에서 스코틀랜드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왼쪽 측면의 수비 안정과 공격 전환이 모두 필요하다. 로버트슨은 주장으로서 수비 라인을 조율해야 하고, 공을 빼앗은 뒤 가장 먼저 전진 패스를 선택할 수 있는 선수이기도 하다.

브라질은 측면 공격이 강한 팀이다. 비니시우스와 마르티넬리, 엔드릭이 어느 쪽에서 출발하든 스코틀랜드 수비는 계속 흔들릴 수 있다. 로버트슨이 측면에서 1차 저지선을 세우고, 동시에 세트피스와 크로스 상황에서 정확한 킥을 제공해야 스코틀랜드가 제한된 기회를 살릴 수 있다.

공격에서도 로버트슨의 역할은 작지 않다. 스코틀랜드가 브라질을 상대로 많은 기회를 만들기는 어렵다. 그래서 프리킥, 코너킥, 이른 크로스 하나가 경기 흐름을 바꿀 수 있다. 로버트슨의 왼발이 맥토미니와 핸리, 헨드리의 높이를 살려준다면 스코틀랜드는 브라질을 상대로도 충분히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 수 있다.

-브라질 :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

브라질의 키플레이어는 비니시우스다. 네이마르가 출전 가능 상태로 돌아왔지만 선발 여부는 아직 불확실하고, 하피냐는 부상으로 빠졌다. 이런 상황에서 브라질 공격의 가장 확실한 파괴력은 비니시우스의 1대1 돌파와 뒷공간 침투에서 나온다.

스코틀랜드는 수비 블록을 낮추고 공간을 줄이려 할 가능성이 크다. 이런 경기에서는 브라질이 중앙에서만 공을 돌리면 답답해질 수 있다. 비니시우스가 왼쪽 측면에서 수비수를 끌어내고, 안쪽으로 들어오며 슈팅이나 컷백을 만들 수 있어야 브라질 공격이 살아난다.

비니시우스의 또 다른 역할은 경기 속도를 바꾸는 것이다. 스코틀랜드가 세트피스와 몸싸움으로 흐름을 끊으려 할 때, 비니시우스가 한 번의 돌파로 수비 블록을 무너뜨리면 경기 양상은 빠르게 브라질 쪽으로 기울 수 있다. 브라질이 조 1위 경쟁에서 우위를 잡으려면 비니시우스의 결정적인 장면이 필요하다.

[서울=뉴스핌] 스코틀랜드의 측면 수비수 앤디 로버트슨(왼쪽)과 브라질의 공격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사진=로이터] 2026.06.24 football1229@newspim.com

◆주요 변수

스코틀랜드의 사상 첫 토너먼트 진출 도전

스코틀랜드는 월드컵 본선에서 한 번도 조별리그를 통과하지 못했다. 이번 대회는 48개국 체제로 확대돼 각 조 3위 중 일부 팀에도 32강 기회가 열린다. 스코틀랜드는 승리하면 자력 진출 가능성을 크게 높일 수 있고, 무승부도 다른 조 결과에 따라 의미 있는 승점이 될 수 있다.

네이마르 복귀와 하피냐 결장

브라질은 네이마르가 복귀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안고 있다. 다만 장기간 대표팀을 떠나 있었고, 종아리 부상 이후 첫 출전이 될 수 있는 만큼 경기 감각은 변수다. 반면 하피냐의 결장은 분명한 손실이다. 오른쪽 측면에서 차이를 만들 수 있는 선수가 빠지면서 브라질은 비니시우스, 쿠냐 쪽에 더 의존할 수밖에 없다. 하얀이 얼마나 하피냐 공백을 메울 수 있을지도 지켜봐야 한다.

스코틀랜드의 측면 수비 공백

히키가 빠지는 점은 스코틀랜드에 부담이다. 브라질은 측면 돌파와 빠른 방향 전환으로 상대 수비를 흔드는 팀이다. 스코틀랜드가 측면에서 밀리면 중앙 수비수들이 계속 커버에 끌려나가고, 박스 안 공간이 열릴 수 있다.

세트피스와 선제 득점 여부

스코틀랜드가 브라질을 상대로 가장 현실적으로 노릴 수 있는 공격 루트는 세트피스다. 로버트슨의 왼발 킥, 맥토미니의 침투, 센터백들의 제공권이 살아나면 브라질도 부담을 느낄 수 있다. 반대로 브라질이 먼저 득점하면 스코틀랜드는 수비 블록을 유지하기 어렵다. 선제골을 어느 팀이 넣느냐에 따라 경기 양상은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

⚽ 종합 전망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브라질이 앞선다. FIFA 랭킹, 선수층, 월드컵 경험, 공격진의 개인 능력 모두 브라질이 우위다. 아이티전 3-0 승리로 공격 흐름도 어느 정도 회복했다. 특히 비니시우스, 쿠냐, 마르티넬리, 엔드릭이 만드는 속도는 스코틀랜드 수비에 큰 부담이다.

하지만 스코틀랜드도 쉽게 무너질 팀은 아니다. 아이티전 승리로 자신감을 얻었고, 모로코전 패배 이후에도 토너먼트 진출 가능성을 남겼다. 로버트슨과 맥토미니, 맥긴이 중심을 잡고 전반을 버틴다면 브라질도 조급해질 수 있다.

경기는 브라질이 공을 더 오래 소유하고, 스코틀랜드가 낮은 수비 블록과 세트피스로 맞서는 흐름이 예상된다. 전체적으로는 브라질 우세가 예상된다. 다만 스코틀랜드가 전반을 무실점으로 버티고 세트피스 한 방을 살린다면, C조 최종전은 예상보다 팽팽한 승부가 될 수 있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6월 25일 스코틀랜드-브라질 경기를 분석해줘=CHAT GPT]

football122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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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장기금리 3% 목전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 장기금리가 3% 선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일본은행(BOJ)의 추가 금리인상 관측이 확산하면서 국채 매도세가 이어진 영향이다. 31일 도쿄 채권시장에서 장기금리의 지표인 신규 발행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한때 2.950%까지 상승했다. 전 거래일보다 0.030%포인트 오른 수준으로, 1996년 9월 이후 약 30년 만의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 시장에서 심리적 저항선으로 여겨지는 대표적 기준선인 3%까지는 불과 0.05%포인트를 남겨두고 있다. 채권 시장에서는 BOJ가 이르면 9월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추가 금리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강해지고 있다. 금리 상승을 예상한 투자자들이 국채 매도를 늘리는 한편 신규 매수를 주저하면서 장기금리에 상승 압력이 커지고 있다.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다시 부각된 것도 일본 국채시장에 영향을 미쳤다. 미 연방준비제도(FRB)의 케빈 워시 의장은 28일 잭슨홀 회의에서 기조적 인플레이션이 2% 목표를 웃도는 상황이 이어진다면 추가 대응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발언했다. 이에 미국 금리가 상승하고 달러 매수가 강해지면서 엔화는 달러당 160엔대까지 하락했다. 엔화 약세가 다시 강해지면서 BOJ의 추가 금리인상 필요성이 커질 것이라는 관측도 확산하고 있다. 지난달 말 미국과 일본이 엔화를 매수하는 공동 외환시장 개입에 나선 이후 시장에서는 엔저를 억제하기 위해 BOJ가 금리인상 속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전망이 힘을 얻었다. 시장이 반영하는 9월 금융정책결정회의의 금리인상 확률도 이미 8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BOJ 내부의 매파적 분위기도 시장의 금리인상 기대를 뒷받침하고 있다. 히미노 료조 부총재는 27일 금리인상과 관련해 "다음 회의를 포함해 매번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충분히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9월 인상을 명시적으로 예고하지는 않았지만 조기 금리인상 가능성을 부정하지 않은 셈이다. 일본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정책에 따른 국채 공급 증가 우려도 장기금리 상승 요인으로 꼽힌다. 재정지출 확대를 위해 국채 발행이 늘어날 경우 시장에서 국채를 소화하기 위해 더 높은 금리를 요구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일본 재정에 대한 경계감이 커지면서 장기 국채에 대한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약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시장의 관심은 이제 일본 10년물 국채 금리가 심리적 저항선인 3%를 넘어설지에 쏠리고 있다. BOJ의 추가 긴축 기대와 엔화 약세, 적극재정에 따른 재정 우려가 동시에 이어질 경우 장기금리의 상승 압력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 [사진=블룸버그] goldendog@newspim.com 2026-08-3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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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를 달구는 8가지 화두 이 기사는 8월 31일 오전 08시08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산된 콘텐츠입니다. 원문은 8월28일 블룸버그통신 기사(Carry Trades to Treasury Twists: A Guide to the Hot Debates on Wall Street)입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과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잇달아 시선을 끄는 정책 결정을 내리면서 투자자들은 올여름 한산한 시기를 누리지 못했다. 베선트 장관이 이끄는 재무부는 엔화 강세를 유도하고 장기 차입비용을 억제하기 위해 예상치 못한 시장 개입을 단행했다. 투자자들은 중동 전쟁에 따른 불확실성도 여전히 감당해야 하는 상황에서 새로운 거래 기법에 눈을 돌리는 한편 당국이 반영해야 할 새로운 전략을 구사하고 있는지를 두고 논쟁을 벌이고 있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거래 기법과 이론이 뒤섞여 제시되고 있다. 이에 트레이딩 데스크에서 가장 뜨겁게 논의되는 주제들의 배경과 현재 상황, 향후 전망을 짚어본다. 본드 스티프너(Bond Steepener) 미국 국채 수익률 곡선의 장기물 금리는 인플레이션이 좀처럼 꺾이지 않는 가운데 연방정부 재정적자가 확대되고 인공지능(AI) 투자 자금 조달을 위한 회사채 발행이 늘면서 국채와 경쟁하는 구도가 형성되며 올해 상승했다. 연준이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금리를 인상할지 여부에 대한 불확실성도 장기채 보유에 대한 우려를 키운 요인으로 작용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이 2007년 이후 처음으로 해당 수준까지 오르면서 월가에서는 장기물 국채 가치가 단기물 대비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강화됐다. 이런 현상은 커브 스티프닝(curve steepening)으로 불린다. 재무부가 8월 10년물부터 30년물까지의 국채에 대한 재매입(바이백) 규모를 최소 두 배로 늘리겠다고 밝혔음에도 이런 전망은 유지되고 있다. 해당 발표 이후 장기물 국채 수익률은 하락했지만 골드만삭스그룹(GS)과 웰스파고(WFC)의 금리 전략가들은 장기 수익률이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캐리 트레이드(Carry Trade) 캐리 트레이드는 금리가 낮은 통화로 저렴하게 자금을 조달한 뒤 이를 훨씬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국가의 통화로 전환하는 고위험 거래를 의미한다. 신흥국 8개 통화 기준 블룸버그 누적 외환 캐리트레이드 지수 분기별 추이 [자료=블룸버그통신] 이 거래는 신흥국 금리가 주요국 대비 높고 신흥국 통화가 달러, 유로, 엔 등 주로 차입에 활용되는 통화 대비 안정적이거나 강세를 보일 때 활발해진다. 이 거래는 7개 분기 연속으로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해 2008년 이후 가장 긴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만 2024년 여름 일본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했을 당시처럼 이 거래는 빠르게 반전될 수 있다. 디베이스먼트 트레이드(Debasement Trade) 디베이스먼트 트레이드는 달러 가치 하락 우려로 투자자들이 달러를 매도하고 금이나 비트코인처럼 공급량이 제한된 자산으로 옮겨가는 현상을 뜻한다. 이 용어는 잉글랜드의 헨리 8세나 로마 황제 네로처럼 금화와 은화에 구리 등 값싼 금속을 섞어 화폐 가치를 떨어뜨린, 이른바 화폐 개악(debasement)을 단행했던 역사적 사례에서 비롯됐다. 현대적 의미에서는 미국의 부채가 40조달러를 넘어선 데다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달러 구매력이 잠식될 것이라는 우려로 투자자들이 달러를 경계하는 현상을 가리킨다. 미국 정책 당국이 의도적으로든 실수로든 달러 약세를 유발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는 의구심도 한몫하고 있다. 디베이스먼트 트레이드에 대한 논의는 2025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과 미국 정부 셧다운 가능성 등을 계기로 확산됐다. 이후 2026년 중반 베선트 장관이 엔화와 미국 장기 국채를 지지하기 위한 시장 개입을 승인하면서 월가에서 다시 논쟁으로 떠올랐다. 미국 재무부의 국채 바이백 계획 발표 전후 블룸버그 달러스팟 지수 추이 [자료=블룸버그통신] 다만 달러 약세가 나타날 때마다 이를 모두 디베이스먼트로 해석할 수는 없다. 전세계 투자자들이 여전히 미국 국채를 대규모로 보유하고 있다는 점은 달러 표시 자산에 대한 전면적인 이탈이 나타나고 있지 않음을 시사한다. 탈달러화(De-Dollarization) 디베이스먼트가 달러 가치에 대한 우려를 반영하는 개념이라면 탈달러화는 달러 의존도를 낮추는 행위 자체에 초점을 맞춘다. 여기에는 중앙은행이 외환보유액에서 달러 비중을 축소하거나 기업이 달러가 아닌 통화로 채권을 발행하거나 전세계 투자자들이 자금을 미국 밖 시장으로 이동시키는 행위 등이 포함된다. 전세계 외환보유액에서 달러가 차지하는 비중은 1999년 약 70%에서 최근 60% 미만으로 상당폭 낮아졌다. 각국 중앙은행들이 장기적으로 달러 익스포저를 줄이겠다는 방침을 밝히는 가운데 유로화와 위안화가 매력적인 대안으로 꼽히면서 이런 흐름에 힘을 보태고 있다. 탈달러화 논의는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본격화됐다. 미국이 러시아 자산을 동결하고 달러 기반 금융 시스템에 대한 접근을 제한하면서 미국이 자국의 금융 시스템과 통화를 무기화할 수 있는 능력에 관심이 쏠렸다. 다만 미국 증시는 여전히 전세계 주식시장 시가총액의 약 절반을 차지하고 있으며 미국 채권시장 규모도 세계 최대다. 달러의 우위는 시장의 깊이와 미국 경제 규모, 그리고 이를 진정으로 대체할 만한 통화가 없다는 점에 뒷받침되고 있다. 금융억압(Financial Repression) 금융억압은 1973년 스탠퍼드대 경제학자 로널드 매키넌과 에드워드 쇼가 만든 용어로 정부가 저축을 국채나 특정 우대 차입자에게 유도해 차입비용을 인위적으로 낮게 유지하는 정책을 뜻한다. 이런 정책은 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과 유럽, 일본에서 광범위하게 시행됐다. 자본 통제, 금리 상한제, 금융기관의 국채 보유 의무화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채권 보유자들의 수익률을 낮춤으로써 정부는 과중한 부채 부담을 줄일 수 있었다. 실제로 연준은 2차 세계대전 기간과 종전 이후 단기 국채 수익률에 상한을 뒀다. 이 조치는 1951년 재무부-연준 협정 체결로 종료됐다. 억만장자 투자자 스탠리 드러켄밀러를 비롯한 일부 투자자들은 베선트 장관의 국채 재매입을 정부 차입비용을 억누르기 위한 금융억압의 한 형태로 평가하고 있다. 관련된 개념으로 재정 우위(fiscal dominance)가 있다. 이는 부채 규모가 큰 상황에서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 억제 대신 정부의 저비용 차입 지원 쪽으로 방향을 트는 것을 의미한다. 이 경우 결과적으로 인플레이션이 다시 자극될 수 있다. 트위스트(The Twist) 베선트 장관의 재매입 전략이 실질적으로 장기채를 단기채로 대체하는 효과를 낸다면 이는 연준이 수십 년간 여러 차례 시행해온 오퍼레이션 트위스트(Operation Twist)의 재무부 버전에 해당한다. 연준의 오퍼레이션 트위스트는 중앙은행 포트폴리오 내 단기 국채를 장기 국채로 교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장기 차입비용을 낮추고 경제성장을 뒷받침하는 것이 목표였다. 베선트 장관은 자신이 트레저리 트위스트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전략을 통해 단기 국채(T-Bill) 비중을 25%까지 끌어올리고 수익률을 낮출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도이체방크(DB)의 조지 사라벨로스 외환리서치 글로벌 총괄은 재매입 계획 발표 이후 "오퍼레이션 트위스트가 시작됐다"며 "재무부는 시장에서 듀레이션을 제거하기 위한 자금을 마련하려면 단기 국채 발행을 늘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를 사실상 "연성 금융억압"이라고 덧붙였다. 일각에서는 이런 조치를 베선트 풋(Bessent Put)이라고 부른다. 풋옵션은 매수자가 정해진 가격에 특정 자산을 매도할 수 있는 권리를 뜻한다. 이 경우 시장에 대규모 매수자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트레이더들이 인지하고 있어 이에 맞서는 거래를 꺼리는 상황을 가리킨다. 셀 아메리카(Sell America) 정책 및 정치적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일부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2기 집권 기간 투자자들이 결국 셀 아메리카(Sell America)로 향하고 있다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그 배경으로는 관세 정책, 제롬 파월 전 연준 의장 재임 당시 연준을 겨냥한 압박, 그린란드 병합 언급으로 인한 전통적 동맹 관계 훼손 등이 꼽힌다. 국가부채 증가와 같은 근본적인 취약 요인도 이런 흐름에 더해지고 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8월 거의 20년 만에 최고 수준까지 상승했다. 같은 기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지수는 지난해 약 8% 하락했다. 다만 해외의 미국 국채 보유액은 올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고 미국 증시도 인공지능(AI)을 비롯한 기술 분야에서 미국이 주도하는 발전에 힘입어 잇달아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수익률곡선통제(Yield Curve Control) 장기채 재매입 규모를 늘리려는 재무부의 조치는 시장 원리에 따라 금리 수준이 결정되도록 두지 않고 당국이 차입비용을 인위적으로 낮게 유지하려는 정책과 이미 비교되고 있다. 미국·일본·독일·영국 10년물 국채 금리 추이 [자료=블룸버그통신] RBC블루베이를 비롯한 일부 투자자들은 국채 수익률이 통제 범위를 벗어날 경우 트럼프 행정부가 어디까지 개입할지, 그리고 이것이 결국 연준에 금리 억제를 위한 압박으로 작용할지를 두고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연준은 이런 압박에 맞서 독립성을 지킬 것으로 예상된다. 워시 의장이 오랫동안 자산 매입 활용과 재정·통화 정책 간 경계가 모호해지는 현상에 의문을 제기해온 점도 이런 전망에 힘을 싣는다. 연준의 협조 없이는 베선트 장관이 이끄는 재무부가 차입비용을 실질적으로 억제하기 위해 막대한 재원을 투입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이 2016년부터 2024년까지 시행한 수익률곡선통제(YCC) 정책의 엇갈린 성과는 반면교사로 꼽힌다. 당시 일본은행은 10년물 국채 수익률 방어에 나섰지만 그 결과 엔화 가치가 사상 최저 수준까지 떨어지는 결과로 이어졌다. bernard0202@newspim.com 2026-08-31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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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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